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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 [로동신문] 집요한 참배놀음은 로골적인 재침야망의 발로/유럽스스로가 초래하는 안보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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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5-10-20 19:21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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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집요한 참배놀음은 로골적인 재침야망의 발로/유럽스스로가 초래하는 안보불안

 

편집국

 

10월 20일부 [로동신문]이 군국주의망령들에 대한 일본정객들의 집요한 참배놀음과 유럽이 운운하는 경제적 위기와 안보위협의 원인을 

분석한 두 편의  논평을 게재하였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집요한 참배놀음은 로골적인 재침야망의 발로

 

 

국제사회가 일본정객들의 야스구니진쟈참배를 규탄하고 엄중시해온지도 벌써 수십년째이다.그것이 과거침략죄행을 부인하고 찬미하며 복수주의를 고취하는 불량한 행위이기때문이다.

 

그러나 일본의 위정자들은 패망 80년을 새긴 오늘날에도 참배놀음을 계속하면서 국제사회의 한결같은 요구에 공공연히 도전해나서고있다.

 

지난 8월 15일에 집단적으로 야스구니진쟈에 몰려갔던 정객들이 이번에는 가을철대제를 운운하며 또다시 무리지어 참배판을 벌려놓았다.정부당국자들의 공물봉납놀음도 벌어졌다.

 

일본정객들의 야스구니진쟈참배는 결코 종교상이나 내정에 한한 문제가 아니다.

 

야스구니진쟈는 죄악에 찬 과거침략사를 미화분식하는 군국주의의 상징이다.여기에 합사된 《나라를 위하여 목숨바친 영령들》이란 우리 나라를 비롯하여 아시아의 많은 나라 인민들에게 무고한 죽음과 고통, 민족적수난을 들씌운 침략자, 략탈자, 살인자들이다.

 

야스구니진쟈에 대한 태도는 곧 일본이 저지른 과거죄악에 대한 태도이고 인류의 정의와 량심에 대한 태도이다.

 

야스구니진쟈를 참배하는것은 아시아의 수많은 피해자, 수난자들에 대한 모독행위로 될뿐 아니라 세계반파쑈전쟁승리를 부정하는 추악한 행위이다.

 

극동국제군사재판에서 전범죄로 기소되여 처형당한 특급전범자들을 숭배하고 찬미하는것은 국제적정의에 대한 공공연한 도전이며 유린이다.

 

지금 일본정계에서는 《국책을 위해 목숨을 바친분들에게 일본인으로서 감사를 드리는것은 당연한 일》, 《중도반단함이 없이 끈질기게 계속한다면 주변나라들도 차츰 부질없는짓이라고 여기면서 트집을 걸지 않을것》이라는 망언들이 거리낌없이 울려나오고있다.특급전범자들에 대해서는 《이미 형이 집행되였으므로 더는 죄인이 아니》라느니, 극동국제군사재판은 《패자에 대한 승자의 단죄》이므로 그들에 대한 참배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느니 하는 해괴한 론리까지 내돌리고있다.

 

세인을 경악케 하는 이 망동이 어째서 근절되기는커녕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집요하게 거듭거듭 지속되고있는가.그 바탕에 깔려있는 야망이 그만큼 지독하고 뿌리깊기때문이다.

 

일본정치의 키를 잡고있다는 정객들이 력사의 준엄한 심판을 받은 전범자들의 《명복》을 비는것자체가 그들이 남겨놓은 《대동아공영권》의 야망을 기어코 실현하는데로 나라를 이끌어가고있다는것을 말해주고있다.

 

패망직후부터 세기를 두고 벼려온 일본군국주의자들의 재침야망과 기도는 오늘날 극히 위험천만한 단계에 들어서고있다.

 

내외를 기만하며 군사대국화에로 끊임없이 질주해온것이 일본의 전후사이다.이 흐름속에서 재무장을 금지한 헌법은 삭아버린 울바자로 되였다.륙해공무력의 작전반경이 이미 지경밖을 훨씬 넘어섰으며 각종 전투함선들과 전투기들이 버젓이 대양과 대륙을 넘나들고있다.다른 나라 령역에 대한 선제공격이 로골적으로 제창되고 그 능력과 수단들이 부단히 증강되고있다.다른 서방나라들과 패를 무은 전쟁연습소동이 년중 그칠새없이 벌어지면서 렬도전체를 재침열로 달구고있다.

 

이 위험한 추이에 비추어볼 때 군국주의망령들에 대한 일본정객들의 집요한 참배놀음은 단지 과거에 대한 향수가 아니라 미구에 그것을 기어이 되살리려는 재침야망의 발로라고밖에 달리 말할수 없다.

 

대내적으로는 전쟁과 패전을 겪어보지 못한 새세대들을 군국주의 및 복수주의사상으로 세뇌시키며 대외적으로는 《관례적인》 참배놀음으로 국제사회에 면역을 조성하려는 흉심이 깔려있는것이다.

 

이러한 망동은 오히려 주변나라들의 각성을 더욱 높여주고있다.

 

헛된 야망에 집착하여 끈질기게 벌리는 군국주의망령참배놀음은 일본의 전도를 더욱더 어둡게 할뿐이다.

 

장철

 

유럽스스로가 초래하는 안보불안

 

 

얼마전 단마르크의 쾨뻰하븐에서 제7차 유럽정치공동체수뇌자회의가 진행되였다.

 

유럽동맹성원국들과 기타 유럽나라들에서 온 약 50명의 수뇌자들이 참가한 회의에서는 우크라이나의 유럽동맹가입문제와 유럽의 안보문제 등이 중점적으로 토의되였다.

 

수뇌자회의를 주최한 단마르크수상은 유럽의 안보도전들에 대해 강조하였다.우크라이나측은 자국의 유럽동맹가입협상이 진전되면 유럽전반의 안보를 강화해주게 될것이라고 횡설수설하였다.

 

그러나 마쟈르수상은 반대립장을 재표명하였다.우크라이나가 유럽동맹의 정성원국이 되면 유럽에 전쟁을 가져다줄것이라고 하면서 그는 이 나라에는 경제, 에네르기, 안보문제에서 유럽동맹과의 전략적동반자관계설정만이 허용되여야 한다고 단언하였다.우크라이나사태가 지속되면서 유럽나라들에서 높아지고있는 안보불안과 내부불일치를 가늠해볼수 있게 하는 동향이다.

 

유럽정치공동체는 우크라이나사태가 발발한 이후 유럽동맹성원국들을 위주로 하고 기타 발칸반도와 영국, 스위스를 비롯한 서유럽나라들, 우크라이나와 뛰르끼예 등 40여개 나라들이 망라되여 발족된 원탁연단형식의 협상기구이다.

 

2022년 5월 기구발족구상이 제시된 후 그해 10월 체스꼬의 쁘라하에서 첫 수뇌자회의가 진행됨으로써 가동하기 시작하였다.

 

공동체의 목적에 대해 그 발기 및 추진자들은 유럽의 모든 나라가 협력하여 대륙의 안전을 강화하고 번영을 추동하는데 있다고 하고있다.

 

우크라이나사태로 인하여 유럽전반이 에네르기위기의 심화와 통화팽창률의 상승 등에 의한 경제적인 대혼란과 안보불안에 빠져들고있기때문에 유럽동맹성원국만이 아니라 모두가 협력해야 한다는것이 그 명분이다.

 

그러나 진의도는 로씨야를 위협의 근원으로 매도하여 고립시키며 전체 유럽나라들을 반로씨야대결에로 내몰려는데 있다고 할수 있다.

 

공동체의 구성에서부터 애초에 로씨야를 배제하고있다.

 

그러면 유럽이 운운하는 경제적위기와 안보위협이 어디에서 오는가 하는것이다.

 

경제적위기라는것은 우크라이나사태발발이후 유럽이 로씨야에 대한 전방위적인 제재 및 봉쇄조치를 실시하면서 값눅은 로씨야산에네르기수입을 스스로 끊어버린 결과에 산생된것이다.

 

전문가들의 평가자료에 의하면 로씨야와 유럽동맹사이의 무역액은 사실상 령에 접근하고있으며 이로 하여 유럽동맹이 입은 손실액은 올해 8월시점에서 이미 1조€를 넘어섰다.유럽에서 천연가스가격은 미국에서보다 4~5배 상승하였으며 전력가격은 2~3배 높아졌다.유럽이 로씨야와의 모든 경제접촉을 중단한것으로 하여 치르게 된 부메랑효과이며 그 대가이다.

 

로씨야를 압박하기 위한 군사비증대는 사회, 보건, 과학 및 교육분야에 지출될 자금을 《희생》시키는것으로서 그 부담은 결국 유럽의 국민들에게 들씌워지고있다.

 

안보위협이라는것도 유럽의 집요한 지배야망이 자초하고있다고 할수 있다.

 

우크라이나사태가 발발하게 된 기본요인이 나토가 무모한 동진책동으로 로씨야의 전략적공간을 부단히 압축하고 안전리익을 침해한데 있다는것은 이미 잘 알려져있다.

 

유럽은 사태발생의 초기부터 우크라이나에 자금과 무기를 대주어 무모한 반로씨야대결에로 내몰았다.판세가 기울어져 사태조정움직임이 시작된 오늘날에는 동결된 로씨야자산을 강도질하는것과 같은 갖은 비렬한 방법까지 쓰면서 그를 한사코 방해하고있다.

 

로씨야외무성 부상은 우크라이나정세조정을 위한 활력이 마지막 한명의 우크라이나인이 남을 때까지 전쟁이 계속되기를 바라는 적수들때문에 많이 소모되였다고 말하였다.

 

이렇게 볼 때 유럽의 안보불안이 존재한다면 그것은 다름아닌 제스스로가 부르고있다고 할수 있다.

 

유럽의 안전관리와 관련한 협상기구로는 로씨야까지 포함하는 유럽안전협조기구라는것이 있다.랭전시기 동서 두 진영사이의 안전문제조정을 위해 만들어졌던 형식상의 유럽안전협조회의를 랭전종식이후 행동하는 조직으로 만들데 대한 해당 수뇌자회의결의에 따라 1995년에 개칭된 지역안전관리기구이다.

 

그렇지만 서방나라들의 편견적인 태도와 이중기준이 만연되여있어 공정한 역할을 하지 못하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로씨야를 빼놓은 이른바 전유럽적인 정치공동체라는것을 따로 내오고 그 기구내에서 《대륙의 안전》을 운운하고있다.

 

결국 유럽의 안보불안은 로씨야를 거꾸러뜨리려는 시대착오의 배타적인 과대망상에서 오고있다고밖에 달리 말할수 없다.

 

본사기자 장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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