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진어린이교통공원이 사람들의 눈길을 끄는 리유

후대교육을 위한 종업원들의 헌신적노력

함경북도 청진시에는 사람들의 눈길을 끌어당기는 이채로운 곳이 있다. 어린이들을 위한 류다른 배움터인 청진어린이교통공원이다.

교통지식을 유희와 결합하여 재미나는 놀이속에 인식시켜주는 이 특색있는 공원은 늘 어린이들로 흥성이고있다.

청진어린이교통공원

새로 꾸린것처럼 아담하고 정갈한 교통안전교육관과 관리 및 후생시설, 정각 그리고 금방 포장한듯한 차도로와 걸음길, 주차장, 일매지게 다듬은 잔디가 푸르싱싱한 록지 그리고 겉볼안이라고 내부의 립체률동체험실, 륜전기재모의훈련장, 어린이교통안전교실, 어린이교통안전놀이방, 전자도서실 등 어느것 하나 손색이 없다.

이곳 공원은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높은 교통안전교양의 거점으로 되고있다.

건축물은 꾸려놓기도 힘들지만 유지보수에도 많은 품이 든다. 이곳 어린이교통공원이 본보기라고 할수 있을 정도로 훌륭히 관리되고있는것은 공원관리소 종업원들의 지성과 노력이 그만큼 깊이 슴배여있기때문이다.

여러해전 로동당의 정책에 따라 나라의 시, 군들에 어린이교통공원들을 건설하며 교육체계에 교통안전교양을 도입하게 되였다. 청진어린이교통공원의 종업원들은 이러한 정책이 은이 나도록 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여왔다.

교통공원에서 배우는 학생들

공원꾸리기사업을 실무적인 문제로가 아니라 교육조건과 환경을 일신하는 중요한 사업으로 간주하였기에 그들은 건물관리, 기재관리를 알뜰하게 하면서 시설물 하나에도 정성을 고이고 뼈심을 들이였다.

건물외벽의 색이 바랠세라 아크릴계칠감을 구하여 도색을 번듯하게 해놓았고 유람차가 고장날세라 수리에도 품을 들이는 속에 갖가지 오락기재들을 더 갖추어놓았다.

어떻게 하면 시안의 어린이들과 학생소년들이 날마다 즐겨찾는 공원으로 만들겠는가를 두고 고심을 거듭한 공원의 종업원들은 서로 힘을 합쳐 전자오락실도 새로 꾸려놓았다. 여기에 가상현실속에서 교통안전지식을 습득할수 있게 하는 전자설비도 갖추어놓았다.

또한 끊임없이 새 일감을 찾는 속에 수십개에 달하는 도로표식판에 발광작용을 하는 빛반사지를 붙인것을 비롯하여 자체의 힘으로 많은 일을 해놓았다.

그래서 청진시민들은 로동당의 뜻대로 교통안전교양을 위한 보장사업을 잘해나가는 관리소의 종업원들에게 찬사를 아끼지 않고있다. 이들은 후대교육을 위해 헌신하는 사람들을 대학과 학교들의 교정에서만 찾지 마시라고 말하고있다.

2025.10.18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