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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 [송영애의 미국에서 바라본 세상] 밝고 창창한 내일의 확신, 승리자의 열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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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5-10-15 17:4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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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애의 미국에서 바라본 세상] 밝고 창창한 내일의 확신, 승리자의 열병식 

송영애 미주 양심수후원회 사무국장


북의 당창건 80돐 열병식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존엄과 자신감을 전 세계에 알리는 성대한 경축의 자리였다. 자주를 목숨처럼 지켜온이들만이 누릴수 있는 영광의 자리였다.

당과 지도자는 인민을 최우선으로 섬기고, 인민은 당과 지도자를 절대적으로 신뢰하며 이뤄낸 승리의 자리였다.

그러나, 외세를 몰아내지 못하고 전쟁을 몰고올 한미연합전쟁연습에 몰두하며, 한국산업의 붕괴를 가져올 미국의 3500억불 강탈에 끌려다니는 이남의 처지는 바람 앞의 등잔불보다 더 위태로우니.

저자: 송영애 미주 양심수후원회 사무국장



[출처: 조선중앙통신]


5년 전, 북의 노동당창건 75돐 열병식은 자연재해와 코로나 바이러스, 미국의 군사적 도발과 핵전쟁 위협의 혹독한 도전들을 이겨낸 감격과 격정으로 넘쳤다. 인민군장병들의 헌신에 대한 지도자와 인민들의 감사의 눈물은 고난과 시련을 극복한 승리자의 눈물이었다. 지속되는 미국의 침략위협과 가혹한 제재속에 코로나 비상방역과 자연재해 복구의 엄청난 난관을 당과 지도자, 인민이 하나되어 뚫고온 감격이었다.


당창건 75돐 열병식에서 김정은 위원장은 “인민모두가 무병 무탈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한명의 악성비루스피해자도 없이 모두가 건강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라며 “고맙습니다, 이 말밖에 할 말을 더 찾을 수 없습니다”라고 감격해했다.


2020년 당창건75돐 열병식에서의 시련을 극복한 지도자와 인민의 격정의 눈물은, 2025년 80 돐 열병식에서 창대한 미래에 대한 확신의 웃음으로 바뀌었다. 열병식에 참여한 병사들과 평양시민들의 표정은 하나같이 밝았고 희망과 긍지가 넘쳤다.


김정은 위원장은 열병식 연설에서 ”우리 당은 력사와 인민의 총의를 안고 바야흐로 사회주의위업수행의 진일보를 목표한 다음단계 투쟁을 계시하게 됩니다”라고 밝혔다. 북의 인민들은 희망찬 내일에 대한 포부와 기대로 가득차보였다.


김정은 위원장은 “조선민주주주의인민공화국 무력의 강철의 종대들은 조선노동당이 자기의 운명으로 품어안은 인민을 위하여, 그의 일치한 지향이며 스스로의 선택인 사회주의를 위하여 어떤 힘을 키웠는가를 보여주게 될것”이라고 밝혔다. 김정은 위원장은 인민군대가 “인민의 포부와 리상을 실현하기위한 사회주의 건설의 전초들과 후손만대의 행복 창조에 떨쳐질’것을 확신하며 “ 전체 인민의 더 큰 승리와 전변 기대”에 부응할 것을 다짐했다.


북은 핵무력의 확고한 자위력으로 전쟁을 억제하고 외세의 간섭과 침략위협을 통제 관리하며 사회주의전면적 발전의 길을 이끌어나가고 있다.


김정은 위원장은 당과 인민군대가 안으로는” 주권을 사수하고 조선인민의 안전과 이익을 수호하며”, 밖으로는 “부정의와 패권을 반대하고 정의와 평화를 수호하기위한 진보적 인류의 공동투쟁에서 자기의 책임을 다할 것”을 확언했다.


지난 중국의 대일승전 80주년 기념식에서도 확인되었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높아진 위상은 당창건 80돐을 통해 그 존엄을 떨치며 부흥의 새시대를 맞이하는 자부심과 환희로 가득했다.


5년 전, 김정은 위원장은 지속적인 핵 침략 위협과 시도들을 억제하고 통제 관리하기위한 자위적정당방위수단으로서의 전쟁억제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고, 올해 80돐 열병식에서는 차세대 대륙간 탄도미사일 화성-20이 인민들의 열렬한 환호속에 열병식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차세대 대륙간 탄도미사일 화성-20 [출처: 필자의 페이스북]


북의 당창건 80돐 열병식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존엄과 자신감을 전 세계에 알리는 성대한 경축의 자리였다. 자주를 목숨처럼 지켜온이들만이 누릴수 있는 영광의 자리였다. 당과 지도자는 인민을 최우선으로 섬기고, 인민은 당과 지도자를 절대적으로 신뢰하며 이뤄낸 승리의 자리였다.


그러나, 외세를 몰아내지 못하고 전쟁을 몰고올 한미연합전쟁연습에 몰두하며, 한국산업의 붕괴를 가져올 미국의 3500억불 강탈에 끌려다니는 이남의 처지는 바람앞의 등잔불보다 더 위태로우니.

 

[출처 통일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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