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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 [재미동포 기고문] 조선인민의 꿈은 곧 실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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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5-10-14 11:31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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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민의 꿈은 곧 실천이다

김영순(재미동포)

 

조선에서 대대적으로 열린 각종 조선로동당 80돐경축행사들을 보면서 나는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인민들이 한 정당을 어머니당이라고 부르며 믿고 따르는 나라는 세상에 조선 말고 또 없을 것이다. 나는 그 이유를 조선로동당의 80년 역사에서 찾아본다.

 

조선로동당의 80년은 인민을 위한 헌신의 역사였다. 조선로동당은 죽어도 제국주의의 노예로 살지 않겠다는 인민의 뜻을 하늘처럼 받들고 자주노선을 억척같이 견지하며 두 제국주의와의 전쟁에서 주체사회주의조선을 지켰고 오늘날 그 누구도 감히 침범할 수 없는 핵강국으로 올려세웠다. 

 

지금 조선의 위상과 국력이 얼마나 대단한지는 초강대국 정상들이 잘 보여주고 있다. 시진핑주석은 전 세계인들이 바라보는 전승절 80돐 경축행사에서 김정은총비서를 자신의 옆자리에 모시고 혈맹을 과시하였으며, 쿠르스크지역 탈환으로 이미 조선의 무시무시한 능력을 알아본 푸틴대통령의 김정은총비서를 대하는 얼굴에는 늘 사랑과 존경심이 가득하다. 트럼프대통령도 김정은총비서와의 친분을 과시하면서 한번이라도 만나주기를 애걸하고 있다. 약육강식의 살벌한 세상에서 초강대국의 정상들이 앞다투어 김정은총비서께 구애하는 이 놀라운 현실은 세계전략구도를 바꿀 수 있는 조선의 힘과 영향력이 저들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하기 때문일 것이다. 

 

조선에서는 누구나 어떤 재난을 당하여도 절망하지 않고 전화위복을 낙관한다. 지난해 역사적인 홍수 때도 조선로동당은 수재민 아이들과 노약자들을 모두 평양에 보내고 넓은 피해지역들을 멋진 현대식 도시들로 바꾸어놓았다. 조선에서 나라 어디에 살든지 비슷한 혜택을 받기에 조선 인민들은 그 어떤 대재앙이 닥쳐도 내일을 걱정하지 않는다. 지금 조선의 복지제도는 세계 최고이며 해마다 확대되고 있다. 이것은 세상이 사회주의 종말을 선언하고 조선이 고난의 행군을 할 때도 조선인민이라면 능력이 많건 적건 다같이 행복해야 한다는 인민의 뜻을 높이 받들고 사회주의제도를 지켜온 조선로동당의 또하나 위대한 업적이다.

 

오늘 조선 인민들은 승리의 역사를 긍지높게 추억하며 자주로 존엄높고, 자위로 평화롭고, 자력으로 부강번영하는 나라, 온 사회에 덕과 정이 흘러넘치는 천하제일강국을 꿈꾸고 있다. 조선로동당은 인민들의 소중한 꿈이 외부의 작은 충격에도 쓰러질 모래성이 아니라 자력자강의 신념과 확고한 과학적 토대 위에서 튼튼하게 실현되도록 인민들을 끊임없이 교양하고 있다. 자상한 어머니 같고 현명한 스승같고 유능한 장군같은 조선로동당의 지도 아래 인민들은 애국심과 사상, 도덕, 실천력에서 세계 최강자로 성장하였다. 

 

이러한 인민들이 지금 조선로동당의 결정은 과학이자 승리라고 확신하며 당의 결정을 관철하는 길에서 지구라도 들어올릴 기세이다. 인민들의 충천하는 기세로 조선로동당의 <지방발전20 x 10정책>이 시행된지 2년도 안된 짧은 기간에 수백 개 농어촌과 산촌이 유럽의 부자동네처럼 바뀌었고 세계적 수준의 산업단지들이 방방곡곡에 건설되었다. 경제지표에서도 매년 높은 성장을 보이며 조선에서 가난은 옛말로 되었다. 

 

누구나 평화를 사랑하는 나라, 실패해도 극단적 선택을 생각하지 않는 나라, 빈부의 차이가 없는 나라, 고아들이 부모있는 아이들보다 더 좋은 집에 사는 나라, 정직하고 부지런한 사람들이 성공하는 나라, 국제무대에서 항상 바른 목소리를 내는 나라, 제국주의의 변덕에 흔들리지 않고 우리 힘으로 우리 식으로 꿈을 실현하는 나라와 휘황한 미래의 구상과 실천으로 인민의 가슴을 뛰게 하는 지도자를 원한다. 이런 나라를 조선 말고 이 세상 어디에서 또 보겠는가? 이런 조선을 이끌어온 조선로동당을 전체 인민들이 어머니라고 부르는 것이 너무도 자연스럽다. 이제 다극화세계를 선도하며 정의로운 인류미래의 본보기를 창조하는 조선로동당이 세계인들로부터 어머니라 불리울 날도 멀지 않아보인다. 

 

조선 인민들의 앞길에는 연례적인 대조선합동군사훈련과 대조선경제제재라는 엄혹한 쟝애가 있지만 조선로동당의 80년 역사가 조선 인민들의 꿈은 곧 실천이라는 것을 똑똑히 보여주었다. 난관 속에서 더욱 강해지는 조선인민들이 조선로동당과 혼연일체가 되어서 천하제일강국의 꿈을 반드시 이룰 것이다. 평화롭고 정의로운 인류사를 써나가는  위대한 조선인민들을 뜨겁게 응원하면서, 위대한 인민을 더욱 위대하게 이끄는 조선로동당의 무궁발전을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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