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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의 성스러운 80년령도사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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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5-10-11 19:4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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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의 성스러운 80년령도사 (7)
온 사회의 주체사상화를 우리 혁명의 총적임무로 제시, 전체 인민을 새로운 천리마속도,80년대속도창조에로 조직동원

(평양 10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

력사적인 당 제5차대회 이후 조선로동당의 령도밑에 우리 혁명대오의 정치사상적위력은 백방으로 강화되고 사회주의건설에서는 기적과 위훈이 창조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1980년 10월 10일부터 14일까지 조선로동당 제6차대회를 소집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대회에서 온 사회의 주체사상화를 우리 혁명의 총적임무로 제시하시고 1980년대 사회주의경제건설의 기본과업을 밝혀주시였다.

대회에서는 전당에 유일사상체계를 세우는것을 당건설의 기본로선으로 계속 틀어쥐고 당대렬과 혁명대오를 더욱 튼튼히 꾸리며 혁명전통을 계승발전시키고 혁명과 건설에 대한 당적지도를 강화하는 문제들도 제시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온 사회의 주체사상화의 기치밑에 혁명과 건설에서 새로운 앙양을 일으키기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끄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전당,전군,전민을 당 제6차대회 과업관철을 위한 총진군에로 불러일으키시고 창조와 비약으로 약동하는 대건설장들과 온 나라의 공장,기업소들을 찾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1981년 3월 조선로동당 제4차 사상일군대회에서 하신 결론 《당사상사업을 더욱 개선강화할데 대하여》에서 당 제6차대회에서 제시된 강령적과업을 관철하기 위한 사상사업을 힘있게 벌릴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에 의하여 우리 당사상사업은 전체 인민을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기적과 위훈을 창조하기 위한 투쟁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는데 지향되였다.

1956년 12월전원회의를 계기로 대고조를 일으켰던것처럼 사회주의경제건설에서 다시한번 새로운 대고조를 일으키도록 하시고 《천리마대고조시기의 기세로 <80년대속도>를 창조하자!》라는 전투적인 구호를 제시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김책제철소(당시)의 로동계급이 80년대속도창조를 위한 투쟁의 첫 봉화를 추켜들고 나가도록 이끌어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천리마운동선구자대회와 전국청년열성자회의,인민경제 부문별열성자회의들을 련이어 소집하시여 인민들의 혁명적열의를 앙양시켜 그들을 새로운 천리마속도,80년대속도창조에로 조직동원하시였다.

80년대속도창조운동의 불길속에서 검덕광업련합기업소 제3선광장이 일떠섰고 당창건 40돐을 맞으며 주체공업의 위력의 상징인 대형산소분리기와 1만t프레스가 제작완성되였으며 사회주의경제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기적과 혁신이 창조되여 우리 인민은 1984년에 제2차 7개년계획을 성과적으로 완수하였다.

세상사람들이 《20세기의 기적》으로 찬탄하는 서해갑문을 일떠세웠고 평양시를 주체건축예술의 면모가 꽃펴나도록 한 평양번영기도 창조하였다.

당 제6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이룩된 빛나는 성과들은 사회주의의 우월성을 높이 발양시키며 사회주의완전승리를 앞당겨 실현할수 있는 튼튼한 토대로 되였다.

이 나날 우리 당은 혁명과 건설을 승리에로 이끄는 위대한 향도자로 인민의 마음속에 더욱 소중히 새겨지게 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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