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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의 성스러운 80년령도사 (3)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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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5-10-10 20:2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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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의 성스러운 80년령도사 (3)
탁월한 령도가 낳은 고귀한 결정체-조국해방전쟁의 승리

(평양 10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

력사에 보병총과 원자탄의 대결로 기록된 지난 조국해방전쟁(1950.6.25-1953.7.27.)에서의 승리는 위대한 우리 당의 백승의 행로에서 가장 빛나는 자리를 차지한다.

침략과 략탈로 비대해지고 오만해진 미제를 물리치는 조국해방전쟁은 해방(1945.8.15.)후 창조와 건설의 마치소리 높이 울려온 우리 국가와 인민에게 있어서 중과부적인 대결이였다.

이 미증유의 대결을 승리에로 이끌어야 할 우리 당은 창건된지 다섯해도 안되였다. 그러나 조선로동당은 기적을 안아왔다.

전쟁이 일어난 다음날인 1950년 6월 26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위원회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군사위원회를 조직하였으며 전당과 전체 인민의 한결같은 의사에 따라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군사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날에 하신 방송연설 《모든 힘을 전쟁의 승리를 위하여》에서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과업을 제시하시였다.

미제가 조선전선에 침략무력을 대대적으로 투입하기 전에 신속한 기동과 련속적인 타격으로 적들을 철저히 소탕할데 대한 반공격전략은 위대한 수령님께서만이 제시하실수 있는 승리의 작전도였다.

기존관념에 종지부를 찍은 비행기사냥군조운동,땅크사냥군조운동,저격수조운동 등 독창적인 전법들이 있었기에 인민군장병들은 전투마다에서 무적의 기상을 떨치였고 수적,군사기술적우세를 떠들던 적들에게 비참한 패배를 안기였다.

당의 령도를 전쟁승리의 결정적담보의 하나로 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전시체제에서의 당의 강화발전을 위한 사업을 정력적으로 이끄시였다.

당중앙위원회와 각급 당조직들의 사업을 군사위원회명령관철에로 총집중시키도록 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국해방전쟁의 승리를 위한 각 정당들의 과업》,《후방을 강화하기 위한 당단체들의 과업에 대하여》 등 고전적로작들을 발표하시여 각 정당들과 각급 당단체들이 전쟁의 승리를 위해 투쟁할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1950년 12월 21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3차전원회의를 소집하시고 《현정세와 당면과업》이라는 력사적인 보고를 하시였다. 전쟁의 가장 준엄한 시기에 진행된 당중앙위원회 제3차전원회의는 당의 불패의 전투력과 기상을 과시하고 전쟁승리를 위한 새로운 장을 열어놓은 력사적인 회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그 다음해 11월 1일에 소집하신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4차전원회의도 당조직사업에서 나타난 편향을 극복하고 당건설에서 주체를 세우며 전체 인민을 전쟁의 최후승리에로 조직동원하는데서 획기적인 전환의 계기로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적들의 새로운 군사적공세를 짓부시고 전쟁의 종국적승리를 이룩하기 위하여 당을 조직사상적으로 더욱 강화할 의지를 안으시고 1952년 12월 15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5차전원회의를 여시였다. 전원회의에서 하신 보고 《당의 조직적사상적강화는 우리 승리의 기초》에서 오늘 조국의 운명을 결정하는 조선인민의 해방전쟁에서 승패는 오직 우리 당의 단결된 위력과 그 향도적역할에 달려있다고 가르쳐주시였다.

절세위인의 손길아래 강화된 우리 당의 위력은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정치사상적우세로 이어져 미제와 그 련합세력의 침략을 물리치고 7.27의 위대한 전승을 안아왔다.

조국해방전쟁에서의 빛나는 승리는 혁명의 전위대인 당을 강화하고 당의 두리에 굳게 뭉친 대중의 단결된 힘으로 적들의 군사기술적우세를 타승하도록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가 낳은 고귀한 결정체였다.(끝)

 

조선로동당의 성스러운 80년령도사(4)
당사업에서 주체확립,사회주의기초건설 령도

(평양 10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의 령도적역할을 비상히 강화하시여 인민대중의 리상에 맞는 진정한 사회주의제도를 수립하기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끄시였다.

우리 나라에서의 사회주의건설은 첫시작부터 모든 로선과 정책을 나라의 구체적실정과 인민의 요구와 리익에 맞게 세워나가는 주체확립을 위한 투쟁이였다.

1953년 8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6차전원회의를 소집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보고 《모든것을 전후 인민경제복구발전을 위하여》에서 복구건설의 세단계과업을 밝히시면서 중공업의 선차적복구발전을 보장하면서 경공업과 농업을 동시에 발전시키는 방향으로 나아갈데 대한 전후경제건설의 기본로선을 천명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주체적인 경제건설로선을 받들고 우리 인민은 온갖 도전을 짓부시면서 전후복구건설을 위한 투쟁에 떨쳐나섰다.

하지만 당의 경제건설로선을 시비해나선 사대주의,교조주의자들의 책동으로 우리의 전진에는 커다란 장애가 조성되였다.

오랜 세월 사람들의 정신령역에 남아있던 사대주의,교조주의를 청산하며 혁명과 건설에서 주체를 확립하는것은 더는 미룰수 없는 문제로 나섰다.

1955년 4월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에서 발표하신 우리 혁명의 성격과 과업에 관한 테제에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 나라에서의 사회주의기초건설을 우리 당의 기본임무로 제시하시였다. 그리고 도시와 농촌에서 소상품경제형태와 자본주의적경제형태를 개조하여 사회주의적생산관계의 유일적지배를 확립하며 나라의 생산력을 발전시켜 사회주의공업화의 기초를 쌓는것을 사회주의기초건설의 총적과업으로 규정하시였다.

이 력사적과제를 성과적으로 수행하자면 사상사업에서부터 주체를 철저히 세워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자주적인 사상의식과 창조적능력을 높여야 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그해 12월 조선로동당 제1차 사상일군대회에서 하신 력사적인 연설 《사상사업에서 교조주의와 형식주의를 퇴치하고 주체를 확립할데 대하여》는 우리 당사상사업에서 주체를 세우기 위한 투쟁의 전환점으로 되였다.

1956년 4월 위대한 수령님의 지도밑에 진행된 조선로동당 제3차대회에서는 사회주의기초건설을 완성하기 위한 5개년인민경제계획의 투쟁목표가 제시되였다.

당의 령도밑에 1956년까지 전후복구건설 3개년계획을 끝낸 우리 인민은 제1차 5개년계획수행에 떨쳐나섰다.

당중앙위원회 1956년 12월전원회의에서 《증산하고 절약하여 5개년계획을 기한전에 넘쳐 완수하자!》라는 혁명적구호를 제시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온 나라 방방곡곡을 찾으시여 인민들의 투쟁을 고무하시였다.

수령과 인민이 한마음한뜻이 되여 1956년에 비해 1957년의 인민경제계획은 2배로 수행되고 1958년에는 또 전해에 비해 40% 장성되는 등 제1차 5개년계획을 매해 평균 36.6%의 경제장성속도로 앞당겨 완수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해 1958년 8월에 농업협동화가 완성되고 때를 같이하여 수공업과 자본주의적상공업의 사회주의적개조도 수행되였다.

우리 나라에서는 마침내 사회주의혁명의 력사적승리가 이룩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밑에 우리 당이 주체의 기치를 높이 들고 우리 식으로 강위력한 사회주의를 훌륭히 일떠세운것은 력사에 일찌기 있어본적 없는 기적이다.(끝)

 

조선로동당의 성스러운 80년령도사(5)
7개년계획 제시,사회주의공업화 실현

(평양 10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령도밑에 우리 나라에서는 사회주의기초건설의 과업이 완수되였으며 우리 인민은 사회주의를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단계에 들어섰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1961년 9월 조선로동당 제4차대회를 소집하시고 사회주의공업화를 위한 7개년계획의 웅대한 강령을 제시하시였다.

자립적이며 현대적인 공업을 창설하는것과 함께 인민경제 모든 부문의 전면적기술개건을 실현하는 방향에서 사회주의공업화를 진행하는것이 위대한 수령님께서 내놓으신 주체적이며 독창적인 로선이였다.

그 성과적수행을 위해 중공업의 우선적장성을 보장하면서 경공업과 농업을 동시에 발전시키는 당의 로선을 견지할데 대하여 밝혀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 당을 하나의 사상의지로 단결된 불패의 당으로 강화하시였다.

온 나라가 당의 공업화로선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과 국방건설에 커다란 힘을 돌리고있던 때에 반당수정주의분자들은 당원들,근로자들을 우리 당의 혁명사상으로 무장시키는 사업을 방해하였으며 혁명전통을 거세말살하려고 책동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1967년 3월 도,시,군 및 공장당책임비서협의회에서 당의 사상과 어긋나는 그 어떤 사소한 현상도 절대로 묵과해서는 안되며 당적원칙,당의 조직규률,질서를 위반하는 사소한 요소들과 비타협적으로 투쟁할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

그 나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하시면서 실태를 료해하시는 과정에 당안에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과 어긋나는 현상이 나타나고있다는것을 포착하시고 지체없이 타격을 가하시였다.

도,시,군 및 공장당책임비서협의회와 그해 5월에 진행된 당중앙위원회 제4기 제15차전원회의에서 전당에 유일사상체계를 세울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반당수정주의분자들을 당대렬에서 제거하는 단호한 조치를 취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전원회의결론을 비롯한 여러 로작에서 당의 유일사상체계를 세우는데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을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우리 당을 불패의 혁명대오로,강철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심으로써 우리 인민은 당의 령도밑에 당 제4차대회에서 제시된 과업들을 성과적으로 완수하였다. 해마다 공업생산을 평균 19.1%의 높은 속도로 장성시켰으며 1967년,1968년도 인민경제계획을 앞당겨 수행하였다.

1969년 12월 당중앙위원회 제4기 제20차전원회의 확대회의에서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호소를 받들고 온 나라가 떨쳐나 투쟁한 결과 반년남짓한 기간에 수많은 지방산업공장들이 건설되고 자동화된 설비들을 갖춘 직장,새 공장들이 조업하였다. 강선제강소(당시) 등 거의 모든 공장,기업소들이 1970년 10월말까지 년간계획을 끝냈으며 농촌경리부문에서도 성과가 이룩된것을 비롯하여 7개년계획이 완수되였다.

14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사회주의공업화가 실현된 이 자랑찬 성과는 위대한 수령님의 주체적인 공업화로선과 탁월한 령도,당과 대중이 하나로 뭉친 단결의 고귀한 결실이였다.(끝)

 

조선로동당의 성스러운 80년령도사 (6)
사회주의건설의 일대 앙양기를 열어놓은 탁월한 령도

(평양 10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

1970년에 이르러 우리 나라의 공업총생산액은 전후 3개년계획을 수행한 1956년에 비해 11.6배로 장성하였으며 공업화 전기간에 걸쳐 공업생산이 높은 장성속도를 기록하여 1944년 한해동안 생산하던 공업생산물을 단 12일동안에 만들어낼수 있게 되였다.

이 벅찬 현실은 혁명과 건설에 대한 당의 령도를 더욱 강화하여 사회주의건설에서 일대 앙양을 일으킬것을 요구하였다.

조선로동당 제5차대회(1970.11.)에서 제시된 사회주의의 완전한 승리와 우리 혁명의 전국적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새로운 강령인 6개년계획의 실행을 위해 투쟁하던 시기인 1974년 2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5기 제8차전원회의가 열리였다.

전원회의에서 사회주의대건설방침을 제시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당창건 30돐(1975.10.10.)까지 6개년계획의 모든 고지들을 앞당겨 점령하고 가까운 앞날에 사회주의경제건설의 10대전망목표를 향하여 총진군할데 대하여 교시하시였다.

전원회의에서는 인민들의 한결같은 열망을 담아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우리 당의 수위에 높이 모시였다.

고전적로작 《온 사회를 김일성주의화하기 위한 당사상사업의 당면한 몇가지 과업에 대하여》에서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을 과학적으로 정식화하시고 온 사회를 김일성주의화할데 대한 사상을 전면적으로 밝혀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전당,전국,전민을 사회주의대건설에로 총동원하시였다.

이 시기 문학예술부문에서 일대 혁명을 일으킬 구상을 안으신 위대한 장군님의 무한한 창조의 세계,정력적인 령도에 떠받들려 불후의 고전적명작들을 영화로 옮긴 예술영화 《꽃파는 처녀》와 《피바다》,총서형식의 수령형상문학작품들,5대혁명가극과 5대혁명연극 등 고귀한 문화적재보가 수많이 태여났다.

1970년대의 문학예술혁명은 전당,전민을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와 사회주의대건설에로 추동하는 위력한 사상적무기였고 총진군의 드세찬 포성으로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문학예술혁명을 일으키시던 나날에 창조하신 속도전의 원칙을 사회주의경제건설의 기본전투형식으로 전환시키시여 실천속에서 그 생활력이 발휘되도록 하시였다.

모든 력량을 총동원하여 사업을 최대한 빨리 밀고나가면서 그 질을 가장 높은 수준에서 보장하는 속도전이 세차게 타번지는 속에 모든 부문에서 비약이 일어났다.

김책제철소(당시) 확장공사와 북창화력발전소(당시) 제2단계공사,순천세멘트공장(당시)건설을 비롯하여 기본건설부문에서 새로운 속도가 창조되였다.

당중앙의 웅대한 목표와 완강한 실천력에 의하여 황철에서 전면적자동화의 봉화가 타올랐고 은률광산의 대형장거리벨트콘베아수송선이 바다로 뻗어나갔다.

우리 인민의 투쟁은 1974년 10월 하순부터 진행된 70일전투를 계기로 더욱 고조되여 전투이전보다 공업생산이 1.7배로 높아졌다.

70일전투를 빛나게 결속한 결과 그해의 공업총생산액은 전해에 비해 117.2%로 늘어나 년간계획이 넘쳐 수행되였으며 6개년계획을 앞당겨 완수할수 있는 확고한 전망이 열리였다.

우리 당은 1977년 12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5기 제15차전원회의에서 인민경제의 주체화,현대화,과학화를 사회주의경제건설에서 일관하게 견지하여야 할 전략적로선으로 내세웠으며 인민경제발전 제2차 7개년계획을 토의하고 발표하였다.

여기에는 6개년계획수행에서 이룩된 성과에 토대하여 사회주의건설의 력사적위업을 앞당기려는 우리 당의 원대한 구상이 구현되여있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당사업을 행정사업과 밀착시켜 경제건설을 밀고나가며 3대혁명소조운동,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줄기차게 벌리도록 하시여 온 나라를 사회주의건설의 혁명적고조로 들끓게 하시였다.

당의 령도따라 제2차 7개년계획수행에서는 결정적전진이 이룩되고 사회주의경제토대는 더욱 강화되였다.

1970년대 사회주의건설의 일대 앙양기는 절세위인의 탁월한 령도가 낳은 격동기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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