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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 【내나라】교육사업을 제일국사로 내세우시고 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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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5-10-07 18:56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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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사업을 제일국사로 내세우시고

우리 나라에서는 교육사업이 나라의 제일중대사로 되고있다. 교육부문에 국가적투자가 아낌없이 돌려지고있으며 교육을 중시하는것이 전사회적인 기풍으로 되고있다.

이러한 현실은 언제나 교육사업발전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고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2019년에만도 그이께서는 나라의 교육사업발전을 위해 끝없는 헌신과 로고를 바치시였다.

그해 3월 김책공업종합대학에 나오시여 최고인민회의 제14기 대의원후보자인 대학총장에게 투표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교육사업과 관련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면서 김책공업종합대학을 첨단과학교육기지로 꾸리기 위한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4월 완공단계에 이른 량강도의 삼지연시 삼지연초급중학교를 돌아보시면서 그이께서는 삼지연초급중학교를 보통교육부문의 본보기학교로 될수 있게 잘 꾸려야 한다고 하시며 이 학교가 초급중학교로서의 사명을 다할수 있게 시설물도 잘 꾸려주고 교육설비와 교구비품도 갖추어주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5월에 배움의 천리길학생소년궁전을 현지지도하시면서 학생소년궁전들을 모든 교육조건과 환경을 높은 수준에서 훌륭히 갖춘 종합적인 과외교육교양기지로 꾸릴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8월에 발표하신 고전적로작 《교원들은 당의 교육혁명방침관철에서 직업적혁명가의 본분을 다해나가야 한다》에서 교육사업은 국사중의 제일국사이며 사회주의건설의 생명선이라고 하시였다. 그리고 과학기술이 나라의 경제발전을 추동하는 기관차, 국력을 과시하는 중요징표라면 과학기술의 어머니는 교육이라고, 모든 교원들은 《학생들을 훌륭한 혁명인재로 키워 조국의 미래를 담보하자!》는 구호를 높이 들고 후대교육의 든든한 뿌리가 되고 밑거름이 되여 교육대혁명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야 한다고 하시였다.

그이의 령도에 의하여 교육방법과 교육조건이 개선되는 등 나라의 교육사업에서는 전환이 일어나게 되였다.

2024년 12월에 진행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당은 창조와 변혁의 진폭이 커질수록 교육을 항상 선차에 놓고 우선권을 부여할것이며 교육사업에 대한 전사회적인 관심을 더욱 고조시키고 국가적지원과 투자를 계속 늘여나갈것이라고 강조하시였다.

류경원

 

 

 

 

지방이 변하는 새시대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조선로동당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이 땅에는 지방이 변하는 새시대가 펼쳐지고있다.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2021. 1.)와 당중앙위원회 여러 전원회의들, 제1차 시, 군당책임비서강습회에서는 지방건설을 대대적으로 하여 시, 군들을 문명부강한 사회주의국가의 전략적거점으로, 자기 고유의 특색을 가진 발전된 지역으로 전변시킬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되였다.

2024년 1월에 진행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9차 정치국확대회의에서는 지방공업공장건설을 현대화수준에서 먼저 건설한 강원도의 김화군 지방공업공장들보다 더 높게 정하고 매해 20개 군씩 틀어쥐고 어김없이 집행하여 10년안에 지방인민들의 물질문화생활을 비약적으로 향상시키는것을 기본으로 하는 《지방발전 20×10 정책》이 확정명시되였다.

하여 지난해 12월말부터 올해 2월중순까지 평안남도 성천군, 평안북도 구성시를 비롯하여 20개 시, 군에서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이 련이어 준공되였다.

지난해말에 진행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는 지방공업공장들과 함께 추가적으로 선진적인 보건시설과 과학교육 및 생활문화시설, 량곡관리시설까지 병행하여 건설하는것을 당의 새로운 지방발전정책에 포함시킬데 대한 문제를 토의결정하였다.

전국의 모든 시, 군들에 어느 하나도 빠짐이 없이 인민생활에 절실히 필요한 식료공장, 옷공장, 일용품공장으로부터 시작하여 3대필수대상건설에 이르기까지 방대한 건축물을 일떠세워야 하는 이 사업은 사실상 국가의 막대한 투자를 전제로 하고있다.

농촌의 세기적락후성, 지방의 후진성을 하루빨리 가시고 전국인민들모두가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누리게 하는것을 최대의 숙원으로 간직하고있는 우리 당은 이 거창한 대업을 기어이 결행할 대용단을 내리고 드팀없이 실현해가고있다.

최지성

 

 

인재중시, 수자중시로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가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10대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되였다.

지난해 련합기업소앞에는 금속, 화학, 전력, 석탄, 철도운수, 건설건재 등 인민경제 여러 부문의 생산정상화와 지방중흥을 위한 중요대상설비생산과제들이 나섰다.

대상설비생산에서 련합기업소가 중요하게 내세운것은 인재중시, 수자중시였다.

련합기업소에서는 실천속에서 인재후비들을 찾아내고 기술자, 고급기능공들이 그들을 맡아 키우도록 하는 한편 능력과 수준에 따라 기술혁신과제를 대담하게 맡겨주고 떠밀어주었다.

그 과정에 자체의 기술력량이 질량적으로 강화되고 기술혁신, 창의고안운동이 활발히 전개되였다.

결과 타닝반, 보링반 등의 성능갱신과 대형선반의 속도조종장치개조사업이 결속되여 생산성과 가공정밀도가 높아졌으며 용접, 연마작업의 실수률도 올라갔다.

한편 련합기업소에서는 자체의 인재양성기지를 튼튼히 꾸리기 위한 대책들도 강구하였다.

대안공업대학의 교육사업이 개선되고 기능공학교에 리론과 실천능력을 겸비한 유능한 인재들을 키워낼수 있는 물질기술적토대가 튼튼히 갖추어졌다.

련합기업소에서는 또한 경영활동의 전 과정에 수자를 앞세워 생산물의 질을 믿음직하게 담보하였다.

원료, 자재소비량, 로동생산능률을 비롯한 기술경제적지표들과 새 기술도입, 창의고안정형 등을 수자적으로 장악하고 평가사업을 진행하면서 종업원들의 적극성을 계발시키였다.

하여 로동자, 기술자들속에서 부분품과 부속품의 가공, 조립을 철저히 설계와 기술규정의 요구대로 진행하기 위한 된바람이 일어나고 대상설비제작에서 전례없는 혁신이 창조되였다.

정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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