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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 [로동신문] 조선로동당창건 80돐을 경축하여 중앙사진전람회 개막 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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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5-10-03 20:0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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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창건 80돐을 경축하여


중앙사진전람회 개막

 

 


 

 

뜻깊은 10월명절을 경사스러운 대정치축전으로 빛내이려는 전당과 전체 인민의 열의가 비상히 승화되는 속에 조선로동당창건 80돐경축 중앙사진전람회 《조선로동당을 주체의 혁명적당, 진정한 인민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시여》가 개막되였다.

 

전람회장에는 조선로동당을 창당의 리념과 정신을 굳건히 계승하여 주체혁명을 백승의 한길로 향도하는 불패의 당, 진정한 인민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수록한 사진문헌들이 정중히 모셔져있다.

 

《항일무장투쟁시기의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주체형의 혁명적당의 창건자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조선로동당 제5차대회에서 중앙위원회사업총화보고를 하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비롯한 사진문헌들은 항일혁명투쟁시기 마련된 튼튼한 조직사상적기초에 토대하여 조선로동당을 창건하시였으며 주체의 혁명적당건설원칙을 확고히 견지하고 당대렬의 공고화를 위한 끊임없는 투쟁을 통하여 우리 당을 불패의 전투력과 세련된 령도력을 지닌 혁명의 정치적참모부, 근로인민의 대중적당으로 건설하여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혁명생애를 숭엄히 되새겨보게 하고있다.

 

당안에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을 확고히 보장하고 당사업과 당활동에서 일대 전환을 일으켜 우리 당을 영원히 영광스러운 위대한 수령님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신 위대한 장군님의 영구불멸할 업적을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강령을 선포하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당의 유일사상체계를 더욱 튼튼히 세울데 대하여 교시하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조선로동당 제4차 조직일군대회에서 력사적인 결론을 하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등의 사진문헌들이 뜨겁게 전하고있다.

 

《조선로동당 제4차 세포비서대회에서 연설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 력사적인 결론을 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에서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높이 추대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비롯한 사진문헌들에는 주체혁명의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우리 당의 최고강령으로 선포하시고 전당강화의 새로운 전기를 펼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멸할 령도사가 집대성되여있다.

 

새시대 5대당건설로선을 제시하시여 당의 령도적역할을 비상히 높이며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갈수 있는 확고한 담보를 마련하여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당건설업적을 감명깊게 수록한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 교직원, 학생들앞에서 력사적인 기념강의를 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30차 비서국 확대회의에서 연설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등의 사진문헌들도 모셔져있다.

 

인민의 운명을 한몸에 안으시고 위민헌신의 숭고한 경륜을 새겨가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헌신과 로고가 《평양시안의 약국들을 찾으시여 의약품공급실태를 직접 료해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고무단정에 오르시여 침수지역의 피해정형을 직접 료해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9차 정치국 확대회의를 지도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비롯한 사진문헌들에 어리여있다.

 

개막식이 3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주창일동지, 문화상 승정규동지, 관계부문 일군들, 평양시안의 근로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주창일동지가 개막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위대한 당중앙의 령도따라 거창한 변천과 활기찬 약진으로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하며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펼쳐나가는 시기에 당창건 80돐을 맞으며 사진전람회가 진행되게 된다고 말하였다.

 

그는 모든 참가자들이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의 80년력사와 더불어 길이 빛날 불멸의 화폭들을 통하여 위대한 당을 따라 나아가는 앞길에는 오직 승리와 영광만이 있다는 억척의 신념을 간직하고 줄기찬 애국투쟁과 과감한 분투, 실속있는 성과로써 뜻깊은 올해를 우리 당과 조국청사에 빛나는 자리를 차지하는 분수령으로 빛내여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개막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전람회장을 깊은 감명속에 돌아보았다.

 

 

우표전람회 개막

 

 


 

조선로동당창건 80돐경축 우표전람회가 개막되였다.

 

《승리와 영광의 려정》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전람회에는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성스러운 80년력사를 보여주는 600여종의 우표와 평양시안의 우표수집가들이 출품한 작품들이 전시되였다.

 

《타도제국주의동맹을 결성하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당기발을 보아주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조선로동당 제3차 사상일군대회에서 결론하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당사업과 관련한 문건을 보아주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등의 우표들은 조선로동당을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백승의 한길로 인도하는 강위력한 향도적력량, 인민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보살피는 진정한 어머니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신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당건설업적을 가슴뜨겁게 전하고있다.

 

심오한 사상리론활동과 탁월한 령도실천으로 우리 당의 순결한 계승과 강화발전,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과 인민의 복리를 위한 눈부신 변혁의 새시대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멸의 업적이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에서 보고를 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신포시바다가양식사업소 준공식에 참석하시여 인민들의 열광적인 환호에 답례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성천군 지방공업공장건설착공식에 참석하시여 력사적인 연설을 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비롯한 영상사진문헌을 모신 우표들에 담겨져있다.

 

전람회장에는 이밖에도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혁명의 년대들마다에 정치, 경제,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이룩된 자랑찬 성과를 보여주는 우표들과 평양시안의 우표수집가들이 출품한 다양한 주제의 작품들도 전시되였다.

 

개막식이 3일 조선우표박물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주창일동지, 관계부문 일군들, 평양시안의 우표수집가들이 개막식에 참가하였다.

 

개막식에서 연설자는 이번 전람회가 당 제9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 영광의 대회로 맞이하기 위한 투쟁에 떨쳐나선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적극 고무하는 의의있는 계기가 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청년중앙예술선전대공연 《위대한 당에 드리는 청년전위들의 노래》 진행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백승의 한길로 향도하여 이 땅우에 눈부신 기적과 변혁의 년대를 펼친 위대한 조선로동당을 우러러 드리는 청년전위들의 최대의 경의와 흠모의 마음이 온 나라 강산에 차넘치고있다.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장엄한 투쟁의 전위에서 애국청년의 영웅적기개와 창조본때를 남김없이 떨치며 수백만 청년대군이 10월의 대축전장으로 긍지높이 들어서고있는 시기에 조선로동당창건 80돐경축 청년중앙예술선전대공연 《위대한 당에 드리는 청년전위들의 노래》가 3일 청년중앙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문철동지, 청년동맹일군들, 평양시안의 청년학생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시와 노래 《높이 날려라 우리의 당기》, 《어머니생일》로 시작된 공연에서 출연자들은 창당의 첫 기슭에서부터 청년중시를 영원한 전략적로선으로 내세우고 주체적청년운동의 숭고한 경륜을 아로새겨온 어머니당에 대한 청년전위들의 다함없는 고마움의 정을 격조높이 구가하였다.

 

줄기차고 억센 향도의 힘으로 존엄높은 번영의 새시대를 과감히 열어나가는 당중앙의 현명한 령도밑에 보다 아름다울 래일에 대한 확신을 안겨주는 녀성독창 《당이여 그대 있기에》, 녀성2중창 《어머니의 목소리》, 혼성중창과 방창 《김정은장군께 영광을》 등을 들으며 관람자들은 열렬한 박수갈채로 호응하였다.

 

출연자들은 이 땅의 수천만 아들딸들을 따뜻이 품에 안아 시대의 영웅으로 키워주는 어머니당의 손길을 떠나 순간도 살수 없는 청년전위들의 마음속진정을 녀성독창 《내 운명의 품》, 남성독창과 방창 《그이 없인 못살아》에서 한껏 터치였다.

 

남성4중창 《불길》, 하모니카3중주 《우리 당의 자랑이라네》, 기발춤과 기타병창 《우리는 혁명의 계승자》 등의 종목들에서 우리 청년들에게 대해같은 사랑과 믿음만을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의 품속에서 애국청년의 값높은 삶을 누려가는 새세대들의 끝없는 영광과 행복, 무한한 긍지가 세차게 분출되였다.

 

세대를 이어 빛나게 계승해온 견결한 개척정신과 강렬한 애국의지를 활화로 분출시켜 우리 당의 숙원을 눈부신 현실로 꽃피우며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부흥발전에 참답게 이바지하려는 청년들의 드팀없는 의지와 강렬한 열망이 남성독창과 합창 《우리는 조선사람》과 함께 장내에 차넘치였다.

 

위대한 당중앙의 두리에 굳게 뭉쳐 당 제9차대회를 향한 투쟁에서 끊임없는 영웅청년신화를 창조해갈 열혈청년들의 억척불변의 기상을 과시한 공연은 합창시와 합창 《영원히 한길을 가리라》, 《청춘들아 받들자 우리 당을》, 노래와 춤 《친근한 어버이》로 끝났다.

 

 

경축모임 근로단체들에서 진행

 

 


 

 


 

 

조선로동당창건 80돐 경축모임이 3일 근로단체들에서 각각 진행되였다.

 

모임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김정순동지, 부부장 민승철동지, 한광호동지, 관계부문, 직맹, 농근맹, 녀맹일군들, 로동계급과 직맹원들,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 녀맹원들이 참가하였다.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의 경축모임

 

 

중앙로동자회관에서 진행된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의 경축모임에서는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최정철동지의 보고에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위대한 조선로동당이 가리키는 필승의 진로따라 전면적국가부흥의 새로운 국면을 확신성있게 열어나가는 줄기찬 려정에서 뜻깊은 10월의 명절을 조국청사에 특기할 대정치축전으로 경축하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주체형의 혁명적당을 창건하시고 우리 당을 조직적전일체, 사상적순결체로 강화발전시키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그들은 격조높이 칭송하였다.

 

그들은 절세위인들의 당건설위업을 빛나게 계승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여 조선로동당은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당으로 더욱 찬연히 빛을 뿌리게 되였으며 자기의 혁명적성격과 본태를 변함없이 고수하고 최장의 집권사를 줄기찬 성공과 승리의 력사로 수놓아가고있다고 강조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우리 당의 창건자, 건설자이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였으며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정력적인 령도로 조선로동당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뜨거운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그들은 전체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이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우러러모시고 절세위인들의 당건설업적을 만대에 길이 빛내여나가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조선로동당의 혁명위업을 눈부신 기적창조와 혁혁한 애국적성과물로 받들어온 전세대들의 충실성의 전통을 이어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전인민적총진군의 앞장에서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의 불굴의 기개를 남김없이 과시해나갈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위대한 당중앙의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어 맡겨진 혁명초소마다에서 증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웅대한 혁명강령을 성과적으로 완수하고 당 제9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 영광의 대회로 떳떳하게 맞이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의 경축모임

 

 

평안북도 운산군문화회관에서 진행된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의 경축모임에서는 농근맹중앙위원회 위원장 한종혁동지의 보고에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지금으로부터 80년전인 1945년 10월 10일 근로인민대중의 전위부대이며 강위력한 전투적참모부인 조선로동당이 창건된것은 자주시대 혁명적당의 탄생을 알리는 장엄한 선언이였고 우리 인민의 운명개척에서 근본적전환을 안아온 일대 사변이였다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주체사상을 지도적지침으로 하는 새형의 혁명적당의 창건을 온 세상에 선포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혁명령도의 전 기간 우리 당을 자주적대가 강한 주체의 혁명적당, 광범한 대중속에 뿌리박은 인민의 당으로 건설하기 위함에 모든것을 다 바치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독창적인 당건설사상과 탁월한 령도에 의하여 우리 당은 수령의 혁명사상에 기초한 사상적일색화와 수령을 중심으로 하는 조직적단결을 이룩한 참다운 수령의 당으로 강화발전되였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주체의 당건설사상과 업적을 천추만대에 길이 빛내여나갈 웅지를 지니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천리혜안의 선견지명으로 우리 당력사의 새로운 장을 펼쳐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전당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당건설의 전략적로선으로 내세우시고 새시대 5대당건설방향을 밝혀주심으로써 우리 당은 주체혁명위업을 승리적으로 가속화해나갈수 있는 필승불패의 향도적력량으로 더욱 위용떨치게 되였다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이 창당의 리념과 영광스러운 력사를 굳건히 고수하고 빛나게 계승해나가는 위대한 당중앙의 령도따라 사회주의농촌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투쟁해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당중앙전원회의들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농업생산에 더욱 박차를 가하며 당면한 가을걷이와 탈곡을 비롯한 농사결속을 잘하여 5개년계획수행의 마지막해인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하여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모든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농근맹사업에서 새로운 혁신을 안아오며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행을 위한 투쟁에서 맡은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자고 열렬히 호소하였다.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의 경축모임

 

 

당창건기념탑앞에서 진행된 경축모임에서는 녀맹중앙위원회 위원장 전향순동지의 보고에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조선로동당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눈부신 기적과 변혁의 력사가 끊임없이 창조되고 인민이 바라던 꿈과 리상이 현실로 펼쳐지고있는 전면적부흥의 새시대에 당창건 80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고 말하였다.

 

10월명절은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우리 당의 존재방식, 혁명적당풍으로 삼고 인민의 권익과 복리증진을 위함에 모든것을 지향복종시켜나가는 어머니당의 위대함을 더욱 깊이 새겨주는 진정한 인민의 명절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탁월한 사상과 정력적인 령도가 있어 우리 당이 창당의 첫 기슭에서 높이 추켜든 붉은 당기가 빛나는 승리와 영광의 기치로 더욱 세차게 나붓기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들은 녀성동맹이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고 우리 녀성들을 조국의 부강번영에 참답게 이바지하는 녀성혁명가들로 키워주며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는 어머니 우리당에 최대의 영광과 가장 뜨거운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모든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이 위대한 당중앙의 두리에 충성과 애국의 한마음으로 굳게 뭉쳐 시대의 변혁을 힘차게 떠밀어나가는 조선로동당의 참된 딸이 될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전 동맹을 당과 사상과 뜻을 같이하는 일심일체로 만들며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들마다에서 녀맹돌격대활동을 비롯한 대중운동을 활발히 전개해나갈것이라고 말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모든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이 사랑과 헌신으로 사회주의대가정의 행복을 가꾸어가며 우리의 문화와 생활양식을 더욱 빛내여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2023.10.04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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