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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조국소식 | 더 높이 추켜들어야 할 반외세자주화의 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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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1-01-28 00:0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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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disclaimer); 재미동포전국연합회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조선륙일오 편집사에서 운영하는 [우리민족끼리](www.uriminzokkiri.com) 인터넷 매체와 기사교류 협약을 맺어 기사를 상호 교환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우리민족끼리]에서 제공하는 기사를 재미동포전국연합회 웹사이트에 싣기로 하였습니다.

기사교류협약은 재미동포전국연합회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다양한 소식을 왜곡없이 독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우리민족끼리]에서 제공한 기사는 반드시 재미동포전국연합회의 공식적인 견해나 입장 그리고 재미동포전국연합회 회원 각자의 개별적인 견해나 입장과 동일한 것은 아닙니다.

표기는 원문 그대로 싣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 편집부-

 

더 높이 추켜들어야 할 반외세자주화의 기치

 

오늘 북남사이의 정치군사적대결은 극한점에 이르고 오해와 불신, 반목과 질시는 절정에 달하고 있다. 북남관계가 파국의 나락에 굴러떨어지다 못해 이제는 포탄까지 오가는 전쟁접경에까지 이르렀다. 우리 민족이 세기와 년대를 이으며 아직까지 통일을 이루지 못한것만도 가슴아픈 일인데 서로 싸우는것은 더욱 참을수 없는 비극이고 수치이다.

예로부터 한강토에서 한피줄을 이어온 우리 민족이 서로 불신하고 대결할 리유는 없으며 《적》으로는 더더욱 될수 없다. 우리 민족이 분렬된것은 외세때문이며 북남대결이 날로 격화되고있는 원인도 외세에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외세의 지배와 간섭은 우리 민족의 단합과 조국통일을 가로막는 기본장애입니다.

외세의 대조선적대시정책과 전쟁책동은 북남사이에 오해와 불신을 낳고있는 근원이며 북남관계의 개선과 민족대단결의 근본장애이다.

우리 민족의 분렬은 외세에 의하여 강요되였다. 조선이 일제식민지통치에서 해방된 이후 미국이 우리 민족의 의사와 요구를 무시하고 제멋대로 남조선을 군사적으로 강점함으로써 우리 민족이 불행하게도 북과 남으로 갈라지고 가슴아픈 민족분렬의 력사가 시작되였다는것은 공인된 사실이다.

다른 나라와 민족을 분렬시켜 통치하고 같은 민족끼리 서로 싸우게 하여 어부지리를 얻는것은 제국주의의 상투적인 수법이다. 미국은 남조선강점 첫날부터 민족분렬정책을 악랄하게 실시하면서 북과 남사이의 련계를 모조리 차단하고 래왕의 길마저 막아버리였다. 지난 1950년대에는 전조선을 지배할 야망밑에 북침전쟁을 도발하여 우리 민족에게 헤아릴수 없는 재난을 들씌웠다.

미국의 조선민족분렬정책에서 기본은 우리 민족내부의 대립과 갈등을 심화시키는것이다. 그로부터 미국은 북과 남사이의 불화와 대결의 감정을 극구 조장해왔다. 특히 6.15통일시대와 더불어 남조선에 대한 지배체제가 심히 뒤흔들리게 되자 위기감을 품은 미국은 그로부터의 출로를 북남관계를 파괴하고 동족대결을 심화시키는데서 찾으면서 반통일책동을 그 어느때보다 로골화하였다. 미국이 북남관계개선을 달가와 하지 않는 남조선의 극우보수세력을 부추겨 동족사이의 대화와 협력사업들에 사사건건 제동을 걸고 정세를 긴장시킨 사실은 일일이 렬거할 필요도 없다.

6.15이후 활력있게 전진해온 북남관계가 오늘과 같은 위기에 처하게 된것은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밑에 북과 남이 외세를 배격하고 자주통일에로 나가는것을 두려워한 미국의 방해책동과 떼여놓고 볼수 없다.

침략적인 대조선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우리 민족의 의사와 리익을 외면하면서 6.15통일시대의 전진을 가로막고 북남사이의 화해와 단합을 방해해온 미국의 범죄적인 정체를 똑똑히 알아야 한다.

한피줄을 이은 북과 남의 우리 민족이 불신하고 대결해야 할 하등의 리유가 없다. 북과 남사이에 사상과 제도와의 차이를 비롯하여 여러가지 차이가 있지만 그것이 민족적공통성보다 클수는 없다.

나라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우리 계레의 투쟁은 응당 통일을 방해하는 외세를 반대하는 투쟁으로 되여야 한다. 남조선당국자들이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위한 우리 공화국의 성의를 무시하고 계속 침략적인 외세와 짝자꿍이를 한다면 북남사이의 신뢰와 화해분위기를 조성할수 없을뿐아니라 긴장을 격화시키고 돌이킬수 없는 후과를 초래할수 있다. 외세의 동족리간책동에 놀아나 대결과 론쟁의 악순환을 되풀이하는 어리석음을 결코 범하지 말아야 한다.

자주통일과 민족공동의 번영은 그것을 가로막는 외세와의 견결한 투쟁속에 있다. 조국통일을 위한 우리 민족의 투쟁의 예봉은 침략적인 외세에 돌려져야 한다. 해내외 온 겨레는 북과 남의 화해와 단합, 통일을 방해하는 외세의 대조선침략정책을 짓부시고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평화와 통일의 출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대중적투쟁에 한사람 같이 궐기해나서야 한다.

민족의 운명을 걱정하는 사람이라면 그가 누구이든 우리 공화국정부, 정당, 단체 련합성명의 호소따라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도모하며 대화와 협상을 통하여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의 길에서 참된 삶의 보람을 찾아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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