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 【조선신보】연해변강을 뒤흔든 조선의 음악신동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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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5-06-14 07:37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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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해변강을 뒤흔든 조선의 음악신동들
만경대학생소년궁전 예술단이 공연
만경대학생소년궁전 학생소년예술단이 지난 5월 2일부터 12일까지 로씨야의 연해변강을 방문하여 로씨야인민들의 극진한 환대와 아낌없는 절찬속에 공연활동을 성과적으로 진행하였다.
예술단은 방문기간 이르는 곳마다에서 커다란 파문을 불러일으켰다.
높은 기량과 째인 안삼블
5월 5일 만경대학생소년궁전 학생소년예술단은 로씨야 마리인스끼극장 연해변강분극장에서 공연의 첫막을 올렸다.
공연무대에는 사회주의교육제도의 혜택속에 희망과 재능을 마음껏 꽃피우며 미래의 주인공들로 억세게 자라는 학생소년들의 밝고 명랑한 모습을 보여주는 노래와 무용,기악,교예를 비롯하여 다채로운 종목들과 로씨야노래들이 올랐다.
출연자들은 2중창 《우리 아버지 제일이야》,녀독창 《제일 좋은 내 나라》를 비롯한 종목들에서 김정은원수님의 품에서 마음껏 꽃피워온 자기들의 예술적재능을 남김없이 과시하였다.

학생소년예술단의 공연이 진행되였다.
무용 《해빛밝은 승마장에서》,교예 《줄과 륜재주》에서도 아름다운 춤률동과 높은 기교를 보여주어 관람자들의 절찬을 받았다.
무대에는 《까츄샤》,《생일을 축하해요》를 비롯한 로씨야의 노래들도 올랐다.
맑고 우아한 목소리와 다양한 연주기법으로 형상한 노래들은 관람자들에게 친선의 정을 더해주었다.
초만원을 이룬 관람석에서는 박수갈채와 함께 재청이 그칠줄 몰랐으며 공연이 끝난 다음에는 《장하다.》,《최고다.》라는 웨침소리로 공연장소가 떠나갈듯 하였다.
공연에 완전히 매혹된 연해변강정부 부수상 겸 문화상은 노래 《세상에 부럼없어라》를 로씨야어린이들도 배울수 있게 악보와 가사를 넘겨줄것을 부탁하였다.
학생소년예술단의 공연은 그후 울라지보스또크시와 아르쬼시에서도 대성황을 이루었다.
《조선의 미래는 찬란하다!》
연해변강행정장관은 위대한 조국전쟁승리 80돐이 되는 시기에 예술사절들을 보내주신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감사를 표한다,예술단의 이번 방문은 두 나라 수뇌분들에 의하여 훌륭히 발전하고있는 로조친선이 세대를 이어 계승되고있음을 보여준다,예술단을 맞이한 기쁨으로 연해변강이 설레이고있다,성악과 무용은 물론 기악과 교예까지도 모든 종목들이 하나같이 완벽하다고 말하였다.
연해변강정부 부수상 겸 문화상은 온 연해변강주민들이 나어린 예술단에 대한 충격으로 흥분되였다,단 한번의 훈련으로 복잡한 무대를 파악하고 자유로이 움직이면서 재능을 보여준것이 더욱 놀랍다고 하면서 재간둥이들을 통하여 조선의 문화에 대하여 더 잘 알게 되였다고 말하였다.

열광적인 환호를 받는 출연자들
울라지보스또크시의 교원들은 하나같이 손풍금과 바얀,민족악기들을 능란하게 다루고 기량수준이 높다고 하면서 로씨야는 물론 다른 나라들에서도 이런 뛰여난 재간둥이들을 한두명만 보아도 놀라와하는데 많은 학생들이 전문가수준으로 준비되였다고 격찬하였다.
만경대학생소년궁전 학생소년예술단의 공연활동은 날로 발전승화되고있는 조로친선관계의 뉴대를 더욱 두터이하는 의의깊은 계기로 되였다.
다채로운 교류활동
만경대학생소년궁전 학생소년예술단은 로씨야의 연해변강 방문기간 현지주민들의 극진한 환대속에 친선의 정 넘치는 다채로운 교류활동을 진행하였다.

빵과 소금을 대접받는 학생소년예술단 성원
비행장,학교,야영소를 비롯하여 학생소년예술단이 도착하는 곳마다에서는 성대한 환영의식들이 진행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기와 화려한 꽃다발을 든 수많은 로씨야인민들이 조선의 나어린 예술사절들을 열렬히 환영하였으며 풍습대로 귀빈들에게만 드리는 빵과 소금을 대접하였다.
학생소년예술단은 2년전 9월 김정은원수님께서 울라지보스또크시를 방문하시여 찾으시였던 원동련방종합대학과 연해변강수족관을 비롯한 여러 곳을 참관하고 곱등어관에서 바다동물들의 재주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였다.

다채로운 교류활동을 벌리는 학생소년예술단
또한 모스크바국립무용아까데미야 연해변강분교를 비롯한 여러 예술학교를 참관하고 그곳 학생들과 다채로운 예술교류를 진행하였다.
어느한 야영소에서는 야영생들과 함께 재미있는 민속놀이를 하면서 조로학생들사이의 친선의 정을 더욱 두터이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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