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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 【로동신문】다극화를 실현하려는 국제적움직임이 강화되고 있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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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5-05-10 06:3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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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극화를 실현하려는 국제적움직임이 강화되고 있다고 강조

편집국


5월 10일 【로동신문】은 다극화를 실현하려는 국제적움직임이 강화되고 있다며 얼마전 브라질에서 있었던 브릭스 성원국들의 외무상회의에 대한 기사를 게재하였다.


기사는 브릭스 정성원국 및 동반자국  19개국 나라 외무상들이  참가한 이 회의에서 지배주의세력에 의한 보호무역주의를 대처하기 위해 다무주의를 고수하는 것이 급선무라는 점을 밝히고 세계경제형편과 국제정세가 불안해지고 있는데 대한 우려를 표시하며 일방적인 강제조치의 철회를 요구하고 브릭스가 공정하고 합리적인 세계질서를 구축하는데 이바지해야 한다는데 의견일치를 보았다고 하였다.


그리고 최근년간 브릭스나라들을 서방주도의 경제체제를 배격하고 새로운 국제경제질서수립을 지향하며고 있으며 그 몫이 날로 커짐에 따라 기구의 지위와 역활도 높아지고 있다고 하였다.


또한 이번 외무상회의에서는 국제무대에서 협박과 공갈을 가할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내는 것은 세계안전의 위험이 된다는 것, 다무주의를 확고히 고수하고 공평과 정의를 지행하는 다극세계를 손잡고 건설하여야한 다는 것등이 강조되었다고 하며 지배주의 세력의 일방주의를 배격하고 다극화를 실현하려는 의지가 과시되었다고 하였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더욱 높아가는 다극화의 지향

 

지배주의세력의 일방주의적책동을 배격하고 다극화를 실현하려는 국제적움직임이 강화되고있다.

얼마전 브릭스 정성원국 및 동반자국외무상회의가 브라질에서 진행되였다.19개 나라 외무상들과 고위급대표들이 호상협조를 강화하고 다무주의를 견지할데 대한 문제들을 토의하였다.

외무상들은 지배주의세력에 의한 보호무역주의가 대두하고있는데 대처하여 다무주의를 고수하는것이 급선무라고 밝혔다.그들은 세계경제형편과 국제정세가 불안해지고있는데 대해 우려를 표시하면서 일방적인 강제조치를 철회할것을 요구하였다.

회의에서는 브릭스가 공정하고 합리적인 세계질서를 구축하는데 이바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울려나왔다.

최종선언문에는 부당하고 일방적인 보호무역주의조치들에 대한 성원국들의 일치한 우려가 반영되였다.

최근년간 브릭스나라들은 서방주도의 경제체계를 배격하고 새로운 국제경제질서수립을 지향해나가고있다.세계적인 경제장성에서 브릭스나라들이 차지하는 몫이 날로 커짐에 따라 기구의 지위와 역할도 높아지고있다.

뮨헨안보회의에서 발표된 《뮨헨안보보고서 2025》는 브릭스성원국들이 세계적인 무역과 원유생산 및 수출의 약 40%를 맡고있다고 지적하였다.

외신들은 이것은 단순히 경제발전에 관한것이 아니라 세계질서의 변화를 보여주는것으로 된다고 하면서 브릭스와 같은 다무적협력기구들이 세계의 다극화과정에 활력을 불어넣고있다고 주장하고있다.

올해에 들어와 브릭스는 인도네시아를 정성원국으로 받아들였다.벨라루씨, 볼리비아, 까자흐스딴, 우간다, 우즈베끼스딴 등 9개 나라가 브릭스의 동반자지위를 부여받았다.이외에도 아시아,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 등 여러 대륙의 많은 나라들이 브릭스와의 체계적인 대화에 관심을 표시하고있다.

성원국들호상간 협력의 범위가 넓어지고있으며 브릭스의 영향력은 날로 확대되고있다.

서방세력이 이를 달가와할리가 없다.초조감에 빠진 그들은 갖은 수단과 방법을 다하여 다극화흐름을 막아보려고 안깐힘을 쓰고있다.그로 하여 지구의 곳곳에서는 혼란과 무질서가 조성되고있다.

지난해에 있은 브릭스수뇌자회의에서 로씨야대통령은 브릭스나라들에 의해 다극화의 본보기가 형성되고 경제장성의 새로운 변화가 일어나고있으나 서방이 적용하는 《불건전한 방식들》로 말미암아 전지구적인 안정이 파괴되고있으며 국가간 및 민족간불화가 야기되고있다고 지적하였다.

이번 외무상회의를 계기로 진행된 브릭스성원국들의 안전문제담당 고위대표들의 회의에서는 국제안전수호와 충돌방지, 반테로 및 싸이버안전에서 브릭스성원국들이 수행하여야 할 역할과 같은 의제들을 중심으로 깊이있는 의견들이 교환되였다.

국제무대에서 협박과 공갈을 가할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내는것은 세계안전의 위험으로 된다는것, 다무주의를 확고히 고수하고 공평과 정의를 지향하는 다극세계를 손잡고 건설하여야 한다는것 등이 이번 회의에서 강조되였다.

브릭스 정성원국 및 동반자국외무상회의와 브릭스성원국들의 안전문제담당 고위대표들의 회의는 지배주의세력의 일방주의를 배격하고 다극화를 실현하려는 의지를 다시금 과시하였다.

본사기자 장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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