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 | [4.15 특집 - 재미련 2] 빛나는 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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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5-04-15 08:10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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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특집 - 재미련 2] 빛나는 조국
빛나는 조국
리준무 (재미동포전국연합회 동부회장)
제국주의를 타승한 조선의 국가가 드디어 제정되었다.
역사적인 시연회장에서 열광적인 지지를 받으며 채택된 김원균의 창작곡을 ‘애국가’로 선포하였다. 이날 결선에 올라온 리면상의 창작곡에 대해서도 주석님은 다음과 같은 뜨거운 평가를 해 주셨다.
“리면상의 이 창작곡도 애국가로 채택된 작품에 못지않게 잘되었다” 라고 하면서 “앞으로 이 곡은 애국가란 이름이 아닌 다른이름(빛나는 조국)으로 고쳐서 귀하게 사용하자”고 명쾌한 해법을 제시하자 청중들의 열렬한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가요<빛나는 조국>의 가사도 역시 혁명시인 박세영이 창작하였다. 선율이 아름답고 그 짜임새에 있어서 나무랄 데 없는 이 ‘빛나는 조국’은 오늘까지도 온 민족과 애호가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애창되고 있다. ‘빛나는 조국’은 이 시각에 진행되고 있는 제9차 인민예술축전에서 개막공연에서 우렁차게 울려 퍼지고 있을 것이다.
항일무장투쟁의 승리로 《빛나는 조국》
김일성주석은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나는 투쟁의 나날에 심어지고 옥중에서 무르익힌 그 사상과 입장을 ‘조선혁명의 진로’라는 이름으로 발표하였을 뿐이다. 그것이 곧 우리 혁명의 노선으로 되고 지도사상으로 되였다. 》 1932년 4월 25일 일상적 혁명무력으로 반일인민유격대인 조선인민혁명군을 창건하였고 이를 중심으로 하는 항일무장투쟁의 조직은 점차 체계적인 군사활동을 전개해 나갔으며 종국에는 항일무장투쟁의 승리를 이루어 냈다.
조선로동당 창건으로 《빛나는 조국》
1945년 10월 10일은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 창건 일》이라고 표시되었고 “위대한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조선로동당을 창건하시였다”라고 표시되어 있다.
오늘의 북조선은 100년 전만해도 땅과 국호는 물론 언어와 성마저 빼앗기고 살아야 했던 작고 불우했던 나라 조선이 세계에 정치사상강국으로, 군사강국으로, 첨단과학기술강국으로, 그리고 문화예술강국으로 찬란하게 그 빛을 뿌리는 《로동당시대》를 누리고 있는 것이다.
지금 조선은 세계를 향하여 힘차게 전진하고 있고 조선을 바라보는 세계는 경탄을 금치 못하고 있다.
휘황할 조선의 미래를 축복한 김일성주석의 예언을 김정일위원장은“위대한 당, 김일성조선을 세계가 우러러보게 하라!”고 웨치며 ‘고난의 행군’을 승리로 결속하였다.
핵무력이 완성되고 무제한사거리와 정확도를 자랑하는 탄도로케트 등 새로운 전략무기들을 당당히 공개하며 아무도 넘볼 수 없는 조선을 휘황찬란한 미래로 이끌어가는 김정은 총비서는 ‘조선의 승리는 과학이다’라는 조선의 존엄과 긍지'를 세계만방에 선포하였다.
혁명시인 박세영은 '백두의 혁명전통과 인민의 숭고한 뜻으로 일떠선 조선은 세세토록 누리에 빛을 뿌리며 찬란하게 번영하게 될 것이라고 노래를 통해 예언하였다.
한세기에 두 제국주의를 물리친 《빛나는 조국》
1953년 7월27일은 북조선과 중국이 침략군 우두머리인 미국과 판문점 정전협정 조인장(調印場)에 마주앉아서 협정문에 서명한 날이다. 조선은 6.25전쟁을 조국해방전쟁이라고 부른다
근 200년의 침략역사를 자랑하는 미제는 자기들의 육해공군무력과 15개 추종국가 군대까지 동원하여 200만여 명의 대 병력과 태평양전쟁시기의 11배에 달하는 막대한 전쟁수단과 군수물자를 6.25전쟁에 투입하여 이북에 대한 무차별적인 폭격과 포격을 감행하고 세균전까지 전쟁에 사용하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그러나 조선의 군대와 대중들은 김일성주석의 두리에 뭉쳐 사활을 건 투쟁을 벌임으로써 미국에게 만회할 수 없는 치명타를 주었고 ‘이세상의 그 누구도 알지 못하는 탁월한 전략전술과 주체전법들을 《조국해방전쟁》에 적용하여 대 승리를 거둠으로써 역사상 처음으로 세계최강이라는 미국의 위상을 여지없이 짓뭉개버린 대결전’이라고 기록하고 있다.
6.25전쟁의 시작과 진행과정을 쭉 지켜본 세계 진보적인 민중들은 인류해방위업에 불멸의 공헌을 한 김일성주석을 《인류해방의 구성》, 《세계혁명의 위대한 영도자》, 《반제투쟁의 승리의 상징》으로 높은 존경을 하고 있다고 기록하고 있다.
선대의 혁명전통을 계승한 《빛나는 조국》
김정일위원장은 그의 논문 <혁명선배를 존대하는 것은 혁명가들의 숭고한 도덕 의리이다>에서 선대 혁명가들을 혁명선배로 존대하며 그들의 혁명정신과 투쟁업적을 귀중히 대하고 선배들이 개척한 혁명위업을 충실히 계승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하였다. 이것은 대를 이어 전통을 빛내어 가는 숭고한 도덕 의리이며 사회주의혁명이 승승장구하고 있는 근본요인의 하나라고 하였다.
세계사회주의운동의 역사는 혁명선배들을 존대하고 그들이 이룩한 혁명업적을 고수하고 발전시켜 나갈 때 혁명이 승리적으로 전진하게 되며 혁명선배들을 무시하고 그들의 업적을 부정할 때에는 결국 나라가 망하게 된 심각한 교훈을 동유럽과 소련 등 여러 나라에서 보아왔다. 그래서 조선은 청소년들에게 혁명의 1세, 2세들이 항일무장투쟁시기와 6.25전쟁시기, 전후 복구건설과 사회주의건설의 앞길에 드리워진 어려운 난관들을 뚫고 전진해 온 투쟁정신을 적극 따라 배우게 하는 교육을 힘있게 펼쳐 나가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혁명전통은 김정은 시대에 더욱 충실히 계승 발전되고 있다.
자주의 기치를 높이 든 《빛나는 조국》
지금 조선은 세계가 우러르는 위대한 영도자를 높이 모신 영광과 긍지로 사기가 충천하고 있다.
영도자가 제창한 우리 국가 제일주의와 조선민족 제일주의의 노선을 억세게 틀어 쥔 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확고 불변하게 전진하고 있다.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 첨단과학기술강국, 문화체육의 강국으로 누리에 막강한 힘과 찬란한 국력을 과시하고 있으며 인민의 나라 조선은 도시 농촌 산간벽지까지 끝을 모르게 발전하며 문명강국으로 번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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