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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 [로동신문] 새 학년도 맞은 전국 소학교 초급중학교 대학의 신입생들에게 교복과 신발, 가방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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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5-03-28 09:16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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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년도 맞은 전국 소학교 초급중학교 대학 신입생들에게 교복과 신발 가방 공급

 

편집국 

 

28일부 [로동신문]이 새 학년도를 맞이하여 학생들의 밝고 씩씩한 모습으로 온 나라가 환해진 모습을 전하였다

 

기사는 소학교, 초급중학교, 대학의 신입생들에게 공급되고 있는 물품들을 소개하며, 당과 국가정책의 제1순위는 언제나 후대들을 위한 시책이며 이는 영원불변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후대들의 밝고 씩씩한 모습으로 온 나라가 환해진다


새 학년도를 맞으며 어머니당의 은정어린 교복과 신발, 가방이

전국의 소학교, 초급중학교, 대학의 신입생들에게 공급되고있다 


 


 

 

새 학년도를 맞으며 수도 평양으로부터 두메산골과 외진 섬마을에 이르기까지 전국의 모든 소학교,소학교에 입학하는 남학생들에게는 긴바지와 반바지, 세타, 샤쯔, 가방, 신발, 혁띠가, 녀학생들에게는 치마와 달린옷, 세타와 양말바지, 가방, 신발이 공급되고있다.

 대학의 신입생들에게 일제히 교복과 신발, 가방이 공급되고 초급중학교의 신입생들에게 교복이 공급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과 국가정책의 제1순위는 언제나 후대들을 위한 시책이며 이것은 조선로동당의 절대불변의 원칙, 영원한 국책으로 될것입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에서 우리는 학용품과 교구비품, 교육기자재문제를 국가가 전적으로 책임지고 교육자들과 학생들에게 최대한의 사업조건, 학습조건을 마련해주는 방향에로 확고히 나가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높으신 뜻을 받들고 전국의 학생교복, 신발, 가방생산단위들에서는 올해의 개학날을 맞으며 신입생들에게 공급할 학생들의 필수용품생산과 관련한 준비사업을 면밀히 갖춘데 맞게 련이어 생산에 진입하여 교복과 신발, 가방생산과제를 속속 끝내였다.

 

이러한 성과속에서 올해 소학교에 입학하는 남학생들에게는 긴바지와 반바지, 세타, 샤쯔, 가방, 신발, 혁띠가, 녀학생들에게는 치마와 달린옷, 세타와 양말바지, 가방, 신발이 공급되고있다.

 

초급중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들에게는 남녀봄가을교복이, 대학에 입학하는 남학생들에게는 봄가을교복과 여름교복, 혁띠, 가방, 신발 등이, 녀학생들에게는 봄가을교복과 여름교복, 가방, 신발이 공급되고있다.

 

전국의 소학교, 초급중학교, 대학의 신입생들에게 새 교복과 가방, 신발이 공급되고 새세대들의 밝고 씩씩한 모습으로 온 나라가 환해진 소식은 화창한 봄계절을 맞은 지금 사람들모두의 가슴마다에 환희와 기쁨을 더해주고있다.

 

어머니당의 은정어린 새 교복과 신발, 가방을 받아안은 신입생들과 그들의 부모들, 교직원들은 날이 갈수록 더해만지는 그 사랑, 그 은덕에 감동을 금치 못하였다.

 

화성구역 금릉2동에 살고있는 한 녀성은 딸애의 학년, 반과 옷호수가 적혀진 교복의 이름표를 보니 생각이 깊어진다고, 자기는 자식들이 많아도 언제한번 아이들의 교복과 학용품을 걱정해본적이 없다고 하며 우리 당, 우리 제도가 세상에서 제일이라고 격정을 터치였다.

 

요덕군의 한 일군은 소문난 산간오지군인 자기 군에 오자면 험한 령을 여러개나 넘어야 한다고 하면서 해마다 그 령들을 넘어 군의 외진 곳까지 당의 은정어린 새 교복과 신발, 가방이 와닿을 때면 사람들 누구나 어머니당의 고마움에 눈시울을 적시군 한다고 말하였다.

 

태여나서 오늘까지 끊임없이 베풀어진 당과 국가의 혜택을 되새겨보며 김일성종합대학에 입학한 한 신입생은 사랑의 교복에 담겨진 기대와 믿음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과학과 기술로써 나라를 받드는 역군으로 자라나겠다고 굳은 결의를 다지였다.

 

세상에서 제일 위대하고 따사로운 어머니당의 품이 있어 이 땅에서는 나라의 귀중한 보배이며 희망과 미래의 전부인 새세대들의 행복넘친 웃음소리, 노래소리가 끝없이 울려퍼질것이다.

 


 

 


 

 


 

 

본사기자 리남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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