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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 [내나라] 새 마을에서 느끼는 새 생활의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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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5-03-20 10:36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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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마을에서 느끼는 새 생활의 기쁨



 

우리 나라에서 농촌마을들이 해마다 새로와지고 더 황홀해지고있다.


희한하게 변천된 새 마을의 주인들은 어제날 자기 고장의 궁벽했던 모습을 추억하며 이제는 정말로 그 모든것이 옛말로 되였다고 말하고있다.


공원속에 마을이 있고 정원속에 살림집이 있는 아름답고 희한한 농촌마을에서 이전엔 볼수 없었던 새 풍경들이 끝없이 태여나고있다.


자기 고장의 원림경관이 너무도 멋있어서 저마다 사진을 찍는다는 자랑은 듣기에도 흥그럽다. 평안북도 운산군 답상리 농장원은 자기 고장에 희한한 살림집과 함께 모래터배구장이며 바드민톤장은 물론 물놀이장까지 꾸려져 도시부럽지 않다고 말하였다.


집집마다 과일나무가꾸기, 꽃가꾸기경쟁이 벌어지고있다.


과일나무에 묻힌 집집의 창가마다에서 밤이 지새도록 노래소리 울리고 그윽한 정서가 흐르는 불야경아래서 젊은이들이 래일의 꿈을 속삭인다.


누구나 마을의 한그루 나무, 한포기 잔디에도 애정을 기울이고 스스로 좋은 일을 찾아하며 서로가 위해주고 마음을 합쳐간다.


일터에 대한 애착, 향토에 대한 사랑은 더욱 강렬해지고 포전마다엔 과학농사열풍이 일어번진다. 어디서나 다수확성과로 나라의 은덕에 보답할 열의 충천하다.


결코 절로 펼쳐진 새 모습, 새 풍경이 아니다.


나라의 모든 농촌마을들을 사회주의맛이 나고 해당 지역의 특성이 뚜렷이 살아나게 건설하는것은 농촌주민들에게 세상에 부럼없는 훌륭한 생활환경을 제공해주며 국가의 전반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하여 우리 당에서 제일 중시하며 반드시 실현하자고 하는 전략적인 중대계획이다.


이 계획의 성과적실행을 위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기울이신 심혈과 로고는 끝이 없다.


지난해 8월 평안북도 의주군 큰물피해지역을 또다시 찾으신 그날 그이께서는 의주군에 새 살림집들을 건설하는 이번 기회에 도시부럽지 않은 문명하고 현대적인 주택지구로 번듯하게 일떠세워 천지개벽을 안아와야 한다고 하시면서 특히 전기, 음료수보장과 오수처리에 이르기까지 도시경영과 관련한 제반 요소들을 모두 완벽하게 갖춘 리상적인 농촌문화도시로 건설할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


일단 결심하시면 그 어떤 어려운 난관이 가로막아도 무조건, 기어이 눈부신 현실로 펼쳐 인민에게 안겨주시려는 그이의 의지에 떠받들려 평안북도 의주군에서 450정보온실농장과 남새과학연구중심건설의 착공식도 진행된것이다.


사회주의문화농촌에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리상은 이렇듯 한해가 다르게 높아지고 애민헌신의 진정은 날로 열렬해진다.


지난 3년간 농촌살림집건설을 위한 설계사업에 종사해온 국가설계총국 부원 한철은 이렇게 말하였다.


올해에는 지난해와는 또 다른 새로운 형식의 살림집들이 마을마다 더 눈부신 새 풍경을 펼치며 일떠서게 될것이라고, 농촌살림집에 대한 우리 당의 요구는 해마다 더욱 높아진다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의 손길아래 사회주의 우리 농촌은 날이 갈수록 더욱 희한해지고 황홀해진다.




















박 철

[출처 내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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