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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 각지 양묘장들에서 봄철나무심기에 필요한 수억그루의 나무모를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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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5-03-14 09:0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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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지 양묘장들에서 봄철나무심기에 필요한 수억그루의 나무모를 생산

 

편집국

 

14일부 [로동신문]은 전국의 양묘장들에서 조국을 푸른 숲 우거지고 백화만발한 인민의 무릉도원으로 훌륭히 전변시키려는 일념안고 봄철나무심기에 필요한 수종이 좋은 수 억 그루의 나무모를 생산하였으며, 이들이 기울인 과학적이고 혁신적 노력들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우리 조국을 푸른 숲 우거지고 백화만발한 인민의 무릉도원으로 훌륭히 전변시키자

봄철나무심기에 필요한 수억그루의 나무모를 생산

각지 양묘장들에서

 

 

 

조국강산을 사회주의무릉도원으로 전변시킬 애국의 마음 안고 각지 양묘장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나무모생산에서 성과를 거두었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국토환경보호성 중앙양묘장과 도시경영성 중앙양묘장, 도와 시, 군들에 꾸려진 양묘장들에서 봄철나무심기에 필요한 수종이 좋은 나무모 수억그루를 마련하였다.

 

이것은 각지의 나무모생산자들이 당의 뜻대로 온 나라를 수림화, 원림화하는데서 중요한 몫을 맡고있음을 깊이 명심하고 전진을 가로막는 모든 곤난을 자체의 힘으로 극복하면서 생산목표점령을 위한 투쟁을 완강하게 벌린 결과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산림조성사업의 성과여부는 양묘장들에서 나무모를 어떻게 생산하는가 하는데 달려있습니다.양묘장들은 산림조성사업의 강력한 병기창이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산림조성사업을 잘하자면 무엇보다도 나무모를 원만히 생산보장하여야 한다.이것을 깊이 자각한 국토환경보호성 중앙양묘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완강한 실천력으로 나무모생산과제수행에서 뚜렷한 실적을 냈다.

 

이미 또 하나의 야외재배장을 새로 건설하여 나무모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진행할수 있는 토대를 갖추어놓은 이들은 재배방법을 혁신하기 위한 사업에도 응당한 힘을 넣었다.그리하여 많은 로력과 부지를 절약하면서 나무모를 생산할수 있게 하였다.

 

이들은 포전정리와 필지별로 재배해야 할 수종들의 선택, 지력개선을 비롯한 여러가지 사업을 과감히 전개하며 나무모증산을 위해 힘껏 노력하였다.

 

과학기술을 앞세우는데 나무모생산의 성과여부가 달려있음을 깊이 명심한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수종이 좋은 나무를 우리 나라의 생태환경에 풍토순화시키기 위한 사업에도 깊은 관심을 돌리였다.그리고 나무모생산을 과학화, 공업화, 집약화하는데서 나서는 문제들도 과학기술에 의거하여 적극적으로 풀어나갔다.각지에서 국가콤퓨터망을 통해 리용할수 있는 홈페지를 개설하고 산림조성 및 보호관리사업과 관련한 수많은 자료들을 구축하여 산림과학기술이 활발히 보급되게 하는데도 기여하였다.일군들과 종업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로 양묘장에서는 올해 봄철식수에 필요한 50여종에 수천만그루의 나무모를 생산하였다.

 

각 도와 시, 군의 양묘장들에서도 나무모생산을 늘이였다.

 

함경북도의 산림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질을 첫자리에 놓고 나무모생산에 배가의 노력을 기울이였다.

 

특히 도양묘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당의 은정속에 마련된 나무모생산토대가 위력을 과시하도록 지혜를 합쳐갔다.산림복구사업이 새로운 높은 단계에서 심화되는데 맞게 도적으로 절실하게 요구되는 수종은 어떤것이고 그 량이 얼마인가 하는것을 구체적으로 료해한데 기초하여 나무모를 량적으로는 물론 질적으로 생산하는데 주력하였다.수종별특성에 맞는 과학적인 영양관리를 따라세워 해당 산지에서도 높은 사름률을 담보할수 있게 하였다.

 

온성군산림경영소의 종업원들은 과학기술보급실을 통하여 앞선 나무모재배기술을 습득하고 좋은 경험을 받아들이면서 김매기, 병충해막이, 비료주기 등의 작업을 책임적으로 하였다.군의 지대적특성에 맞으면서도 경제적가치가 높은 수종의 나무모를 튼튼히 자래워 당면한 봄철식수에 지장이 없게 하였다.

 

회령시와 경성군산림경영소에서는 숲사이양묘장들을 잘 꾸려놓고 영양관리도 계절별로 알심있게 진행하여 나무모생산의 질을 담보할수 있게 하였다.

 

강원도에서도 많은 나무모를 확보하였다.

 

도양묘장에서는 종자처리로부터 싹틔우기, 김매기, 영양관리, 병해충구제 등을 과학기술적요구에 맞게 진행하고 수백t의 질좋은 유기질비료로 나무모밭의 지력을 높이였다.실정에 맞는 기질원료를 찾아내고 배합비률을 합리적으로 정한것을 비롯하여 나무모생산에 유리한 조건을 주동적으로 마련해나갔다.결과 봄철에 심을 많은 나무모를 생산하여 도의 산림조성사업이 높이 세운 계획대로 진척될수 있게 하였다.

 

도안의 시, 군모체양묘장들에서도 나무모온실을 현대적으로 꾸려 나무모생산의 과학화, 공업화, 집약화를 실현할수 있는 담보를 마련하였다.

 

양묘장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갖추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은 세포군산림경영소에서 봄철나무심기에 필요한 나무모를 계획보다 더 많이 생산하였다.

 

양묘장은 전시에 탄약을 생산보장하는 군수공장이나 같다는것을 명심한 원산시, 김화군산림경영소의 일군들과 종업원들도 종자확보를 앞세우고 경제적가치가 있는 나무모를 수종별생물학적특성에 맞게 재배함으로써 산림을 쓸모있게 조성할수 있는 준비를 갖추는데서 진전을 가져왔다.

 

황해북도에서 양묘공들의 기술기능수준을 끌어올리기 위한 사업에 품을 들이면서 나무모생산에서 혁신을 일으켰다.

 

도에서는 도양묘장종업원들에 대한 사상교양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리는 한편 생산에서 제기되는 문제를 책임적으로 풀어주었다.나무모생산에 필요한 유기질비료와 경기질원료, 각종 작업도구를 마련해준것을 비롯하여 생산토대를 강화하기 위한 여러가지 대책도 예견성있게 세워주었다.

 

연탄군산림경영소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나무모생산에 지혜와 정열을 다 바치였다.

 

나무모생산기지를 꾸리는데 필요한 조건을 원만히 보장할데 대한 당의 뜻을 깊이 새긴 이들은 모체양묘장에 나무모온실을 번듯하게 꾸려놓아 계절적조건에 관계없이 한해에 2회전 나무모생산을 할수 있게 하였으며 봄철나무심기에 필요한 나무모도 충분히 마련하였다.

 

다른 지역의 산림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도 나무모생산을 늘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였다.

 

태천군에서는 군모체양묘장에 년간 백수십t능력의 유기질복합비료생산공정을 새로 구축해놓았고 문덕군산림경영소에서는 잣접그루생산기지와 생물농약생산기지를 꾸려 나무모생산을 지장없이 내밀수 있게 하였다.

 

태탄군, 송화군을 비롯한 많은 시, 군의 산림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도 조국의 산들을 쓸모있는 황금산, 보물산으로 전변시키는데 이바지할 애국의 마음을 안고 한그루한그루의 나무모를 정성껏 키웠다.

 

산림부문만이 아니라 원림부문에서도 나무모생산성과를 확대해나갔다.

 

도시경영성 중앙양묘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원림록화에 필요한 수종이 좋은 나무모생산에서 혁신을 이룩하였다.

 

온 나라를 수림화, 원림화하기 위한 사업에서 자신들이 맡은 임무의 중요성을 명심한 일군들은 더 많은 나무모를 생산하기 위해 작전과 지휘를 박력있게 하였다.현장에 나가 원림록화사업을 잘하여 풍치를 돋구는것은 단순한 실무적인 사업이 아니라 조국의 래일을 위한 사업이라는것을 종업원들에게 깊이 인식시켜주면서 그들을 불러일으켰다.필요한 나무종자와 설비, 자재를 비롯하여 제기되는 문제를 수시로 알아보고 대책을 세웠다.사회주의경쟁과 기술강습을 실속있게 조직하여 종업원들의 책임성과 실무수준을 부단히 높이였고 장식용나무의 모양잡기가 기술적요구대로 진행되도록 해당 단위와의 련계도 강화하였다.

 

양묘장의 종업원들은 많은 원림수종에 대한 생산체계를 세워놓은데 토대하여 생산량을 늘이기 위해 노력하였다.해당부문의 과학자들과 힘을 합쳐 향나무와 장미를 비롯한 장식용나무와 꽃관목들을 널리 퍼치기 위한 사업도 동시에 밀고나갔다.새 품종의 나무모생산에 과학적인 방법을 받아들여 그 량을 늘일수 있게 하였다.

 

각 도와 시, 군의 원림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도 나무모생산에서 성과를 이룩하였다.

 

본사기자 전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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