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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 2월의 명절을 뜻깊게 경축/ 재일본조선인축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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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5-02-19 06:51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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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의 명절을 뜻깊게 경축/ 재일본조선인축하단

 

장군님의 강국념원이 꽃펴나는 새시대를 체감


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장군님의 동상을 찾아 재일본조선인축하단이 경모의 정을 표시하였다.

평양발 김숙미기자】총련 효고현본부 김철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2월명절경축 재일본조선인축하단이 15일 비행기로 평양에 도착하였다.

평양국제비행장에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김호철부위원장과 해외동포사업국 리수길부국장을 비롯한 관계부문 일군들이 축하단을 맞이하였다.

세계적인 보건위기로 인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조국방문이 중단된 후 재일본조선인축하단이 조국을 방문하는것은 지난해 9월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6돐경축 재일본조선인축하단에 이어 2번째이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당 제8차대회가 내세운 투쟁목표달성을 향한 새해진군을 진두에서 지휘하시는 그토록 분망하신 속에서도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을 조국에서 축하하고싶은 총련일군들의 간절한 마음을 헤아려주시여 재일본조선인축하단을  조국에 불러주시는 은정깊은 조치를 취하여주시였다.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김호철부위원장이 2월명절을 맞으며 조국을 방문한 축하단 성원들을 뜨겁게 환영하였다.

김호철부위원장은 2월명절을 맞으며 조국을 방문한 축하단 성원들을 뜨겁게 환영하였다.

그는 당의 지방발전 20×10 정책》의 첫해 과업이 빛나게 관철되고 수해지역들에  새 살림집들이 최상의 수준에서 일떠서는 등 변혁적인 성과들로 아로새겨진 2024년을 돌이켜보고 지난해 투쟁을 통해 인민들은 김정은원수님께서 계시여 우리 꿈과 리상이 반드시 현실로 꽃펴난다는 확신을 가다듬었다고 말하였다.

그는 당창건 80돐을 맞이하는 뜻깊은 올해 당 제8차대회결정을 관철하여 당 제9차대회를 성과적으로 맞이하려는 조국인민들의 투쟁기세는 충천하다고 하면서 조국방문기간 축하단 성원들이 위대한 령도자를 모신 우리 조국이 얼마나 강대한가조국의 앞날이 얼마나 창창한가를 직접 목격하게 될것이라고 말하였다.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김호철부위원장이 2월명절을 맞으며 조국을 방문한 축하단 성원들을 뜨겁게 환영하였다.

김철위원장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새해벽두에 총련의 미래인 재일조선학생소년들에게 최상최대의 특전을 안겨주시고 총련앞에 민족교육의 새 전성기를 열어나갈데 대한 간곡한 말씀을 주신데 이어 2월명절경축 재일본조선인축하단을 조국으로 불러주시였다고 하면서 원수님께서 총련에 돌려주시는 각별한 배려와 사랑은 올해 결성 70돐을 맞는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에게 커다란 고무적힘으로 되고있다고 말하였다.

한신아와지대진재로부터 30년을 맞이하면서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당시 거액의 위문금을 보내주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뜨거운 사랑에 대해 감회깊이 돌이켜보고있다고 하면서 그는 장군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과 감사의 마음을 안고 조국을 방문하였다고 말하였다.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김호철부위원장이 2월명절을 맞으며 조국을 방문한 축하단 성원들을 뜨겁게 환영하였다.

이날 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장군님의 동상을 찾아 재일본조선인축하단이 경모의 정을 표시하였다.

2월의 명절에 즈음하여 축하단 성원들은 위대한 주석님과 장군님의 동상에 꽃바구니를 진정하였다.

혈연의 정 되새기며

조선에서 김정일장군님의 탄생 83돐을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로 뜻깊게 경축하였다.

축하단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탄생 83돐 경축공연과 중앙사진전람회 등 경축행사를 통해 그이의 혁명생애를 다시금 가슴깊이 새겨안았다.

김정일장군님의 탄생일을 경축하기 위해 사회주의조국을 방문하고 조국인민들과 함께 이날을 맞이한 축하단 성원들은 장군님께서 한생을 바쳐 마련하여주신 사회주의조선의 강성번영을 위한 만년초석이 있어 오늘 조국땅우에 휘황한 변천의 새시대가  펼쳐지고있음을 심장깊이 새기였다.

축하단은 16일 당과 정부의 간부들이 관람하는 속에 만수대예술극장에서 진행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탄생 83돐 경축공연과 중앙사진전람회 등 경축행사를 통해 후손만대의 번영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신 그이의 혁명생애를 다시금 가슴깊이 새겨안았다.

총련 효고현본부 김철위원장은 2월명절을 맞으며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눈물속에 되새겨보고있다며 장군님께서는 최악의 시련과 난관이 조성된 지난 세기 조국수호인민보위의 숭고한 사명감을 지니시고 간고한 도전을 이겨내며 자위적국방력과 자립경제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여주시였다.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가 펼쳐지는 조국의 발전상을 목격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시기에 앞날을 확연히 내다보시고 조국번영의 만년토대를 마련해주신 장군님의 령도의 위대성을 다시금 깊이 절감하게 된다.고 말하였다.

축하단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탄생 83돐 경축공연과 중앙사진전람회 등 경축행사를 통해 그이의 혁명생애를 다시금 가슴깊이 새겨안았다.

악성전염병사태로 인해 조국방문길이 중단된후 2번째로 되는 재일본조선인축하단으로 6년만, 7년만에 조국을 방문한 성원들은 평양에 솟아난 새로운 변혁적실체들을 목격하면서 전면적국가발전의 새시대의 도래를 현실로 체감하였다.

화성지구 4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착공으로 수도건설 5개년계획이 드디여 완결단계에 들어선 소식에도 접하였다.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장군님의 동상을 높이 모신 만수대언덕에서 평양시내를 바라보느라니 내가 알던 동평양모습은 완전히 사라지고 우뚝 솟아난 송화거리가 안겨왔다그동안 조국이 한치의 주춤도 없이 힘차게 전진하여왔다는 조국인민들의 말표정에도 신심과 자신심이 어려있었다.

이렇게 조국방문소감을 피력한 중앙교육회 리성철회장은 조국인민들과 함께 2월명절을 맞으니 위대한 장군님께서 인민들의 마음속에 언제나 함께 계신다는 다함없는 흠모심이 북받쳐오른다고 말하였다.

오늘도 래일도 위대한 장군님께서 심어주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살며 투쟁해나갈 때만이 사회주의의 완전승리도 있고 총련부흥의 새시대도 안아올수 있다는 진리를 다시금 새겨안았다.(리성철회장)

장군님과 맺은 정 피줄처럼 피줄처럼 이은 마음

그 언제나 인민은 일편단심 당을 따라 일편단심

아 간직하리

(경축공연의 연목인 인민은 일편단심》가사중에서)

축하단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탄생 83돐 경축공연과 중앙사진전람회 등 경축행사를 통해 그이의 혁명생애를 다시금 가슴깊이 새겨안았다.

축하단 성원들은 뜻깊은 이날을 맞으며 장군님께서 키워주신 해외전사로서 그이와 맺은 혈연의 정을 저저마다 되새겨보았다.

올해는 효고동포들이 가슴아픈 희생을 당한 한진아와지대진재로부터 30년이 되는 해이다.

1995 1민족의 대국상이후 조국이 가장 어려웠던 시기에 위대한 장군님께서 돌연히 들이닥친 재해로 아픔을 겪던 총련과 재일동포들에게 보내주신 거액의 위문금은 이곳 동포들에게 재생의 생명수가 되였다.

김철위원장은 장군님에 대한 동포들의 감사의 인사를 드리려 평양으로 달려왔다며  뜻깊은 2월의 명절을 조국에서 맞으니 수령님들의 뜻을 이으시여 총련과 재일동포들에게 크나큰 믿음과 사랑을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높이 받들고 결성 70돐을 맞는 총련사업에서 전진을 이룩해나갈 결심을 굳히게 된다고 말하였다.

2002년 조선대학교 학생들이 올린 1000명 대합창공연을 록화편집물로 보아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총련사업에서 충격을 받은적이 2번 있는데 총련에서 결성 10돐을 맞으며 진행한 대집단체조《조국에 드리는 노래》와 조선대학교 학생들의 1000명대합창공연이라고 높이 평가해주시였다.

중앙청상회 송명남부회장은 그때 공연에서 설화를 맡았다장군님시대에 인생관이 형성되여나가는 대학생시절을 보낸 자신에게 혁명관을 심어주시고 총련의 신진핵심으로 키워주신분은 바로 장군님이시다고 하면서 그는 나라일에 바쁘신 장군님께 걱정을 끼쳐드리지 않도록 총련에 맡겨주신 전선을 자신이 책임지겠다는 결심으로 총련일군으로 나섰다고 되돌아보았다.

그러면서 그는 장군님께서 다져주신 번영의 초석우에 오늘 조국땅에 펼쳐진 변혁의 새시대를 장군님께서 보시면 얼마나 기뻐하실가하며 눈시울을 적시였다.

전면적부흥발전을 앞당기기 위한 대진군이 가속화되는 격동의 시기에 뜻깊은 2월명절을 조국에서 경축한 재일본조선인축하단 성원들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여 장군님께서 그려보신 강국념원이 눈부신 현실로 꽃펴나는 조국의 앞날에 대한 확신을 가다듬었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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