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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 [조선신보] 동, 서해안의 시, 군들에 바다가양식사업소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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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5-02-17 07:5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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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서해안의 시, 군들에 바다가양식사업소 건설

 

지방발전20×10비상설추진위원회안에 분과를 조직


조선동해와 서해에는 바다가양식에 유리한 조건들이 풍부하게 갖추어져있으며 특히 다시마와 미역, 전복, 해삼 같은것을 양식할수 있는 곳이 많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2024년 12월 23-27일)에서는 신포시바다가양식사업소건설에서 얻은 경험에 토대하여 또다시 시범적으로 다른 지역에 바다가양식사업소를 훌륭히 일떠세울데 대한 과업이 제시되였다.


지난해 12월 전형적인 해안지역이며 주민수에 비해 경지면적이 적은 함경남도 신포시 풍어동지구에 바다가양식업의 새로운 표본기지로 일떠선 신포시바다가양식사업소에는 밥조개가공장, 초급동실, 종합지휘실, 제품견본실 등이 꾸려져있다.



신포시바다가양식사업소 준공식이 성대히 진행돠였다. (조선중앙통신)


지난해 이곳에서는 조개양식이 시험적으로 진행되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신포시바다가양식사업소 준공식을 기념하여 하신 연설에서 우리 나라는 해안선이 길어 바다를 낀 시, 군이 적지 않으며 우리 바다는 깨끗하고 생태조건이 아주 좋다고, 이 유리한 조건을 활용하여 해안지역들에서 바다양어와 양식을 대대적으로 해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그러시면서 력대 굴지의 어장도시로 유명했던 신포시에서 대규모양식의 새 경험이 창조된것은 장차 바다가양식을 주되는 령역으로 하여 나라의 수산업을 재건하고 발전시켜나갈수 있다는 신심을 주고있다고 하시였다.


바다를 낀 시, 군들에서 바다가양식을 잘하는것은 지역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히며 더우기 로동당의 지방발전정책관철을 위한 사업이 활발히 벌어지고있는 오늘 이 사업은 더욱 절실한 문제로 부각되고있다.


지금 국가적인 관심속에 바다를 낀 시, 군들에서 바다가양식을 대대적으로 벌려나가기 위한 사업이 활발히 전개되고있다.



지방발전20×10비상설중앙추진위원회에서 정책추진을 위한 대책들을 세워나가고있다. (《민주조선》)


지방발전20×10비상설추진위원회안에 바다가양식사업소건설을 전적으로 맡아보는 분과가 조직되여 바다를 낀 시, 군들에서 양식기지를 전개하는 사업을 관할하고 지도하는 체계가 세워졌다.


지난해 현대적인 바다가양식사업소의 완공으로 지방경제발전의 새로운 령역이 개척된데 맞게 또 다른 바다가양식사업소를 새로 건설하며 바다생태환경조사와 바다자원분석, 종자확보, 설비보장, 수산물가공 등 양식과 관련한 사업들을 과학적으로 예견성있게 작전하고 내밀어 바다가양식을 활성화하기 위한 대책들이 수립되고있다.


조선의 자연지리적특성에 맞게 바다를 낀 시, 군들에서 바다의 경제적잠재성과 자원을 효과적으로 개발하고 리용하여 자기 발전의 길을 특색있게 열어나가기 위한 사업은 계속되고있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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