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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 재일동포들이 광명성설 83돐을 맞이하여 김정은위원장께 올린 축하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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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5-02-16 08:47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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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동포들이 광명성설 83돐을 맞이하여 김정은위원장께 올린 축하편지

편집국


 

재일동포들이 김정일위원장의 탄생 83돐을 맞이하여 김정은위원장께 올린 광명성설 83돐 축하편지 전문은 다음과 같다.


 



(자료사진, 재일조선학생소년예술단 귀환보고모임, 선신보)

 

주체조선의 위대한 태양이시며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립니다


오늘 우리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웅대한 구상을 높이 받들고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을 이룩하기 위한 성스러운 애국투쟁에 전당,전국,전민이 총분기하고 새시대 지방발전정책실행을 위한 2025년도 대건설투쟁이 개시된 들끓는 분위기속에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의 탄생 83돐을 뜻깊게 경축하고있습니다.

 

세월이 갈수록 더해만지는 어버이장군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을 안고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을 맞이한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가슴은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습니다.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는 조선의 대통운이 튼 력사의 2월명절에 즈음하여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주체조선의 영원한 태양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며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과 총련애국위업을 백승의 한길로 령도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최대의 영광과 가장 열렬한 축하를 드립니다.

 

백두산의 아들로 탄생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버이수령님의 뜻을 받들어 주체위업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이끄시는 나날에 천재적인 사상리론적예지로 우리 혁명의 진로를 뚜렷이 밝혀주시고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로 거창한 기적의 력사를 펼쳐주시였으며 강철의 담력과 의지로 조국과 인민을 굳건히 지켜주시고 숭고한 덕망과 뜨거운 사랑으로 력사에 전무한 인덕의 서사시를 수놓으시였습니다.

 

어버이장군님께서는 세상에서 제일 좋은 우리 인민을 위하여 더 많은것을 해놓아야 하겠는데 시간이 한초한초 흐르는것이 안타깝다고 하시면서 하늘아래 첫동네로부터 동해의 어촌마을,서해의 농장벌에 이르기까지 온 나라 방방곡곡을 찾고찾으시며 끊임없는 헌신의 려정을 수놓아오시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의 거룩하신 령도의 손길은 바다건너 멀리 이역땅 일본에도 뜨겁게 어리여있습니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일찌기 학창시절부터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문제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고 주체적해외교포운동사상리론을 제시하시여 총련이 나아갈 길을 환히 밝혀주시였으며 총련일군대오를 일심단결의 대오로 다져주시고 재일동포들이 애국의 한길을 곧바로 걸을수 있도록 육친적인 사랑과 배려를 다 돌려주시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조국이 고난의 행군을 하던 그 어려운 시기에도 재일동포자녀들을 위한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을 보내주시고 동포들이 자연재해를 당할 때마다 사랑의 위문전문과 막대한 위문금을 보내주시였습니다.

 

정녕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은 위대한 수령님의 높은 뜻을 받들어 총련을 애국애족의 선각자,애국충정의 모범,세계해외교포조직의 본보기로 키우신 탁월한 령도자이시며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운명의 수호자이십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재일동포들과 이어오신 뜨거운 정과 혈연의 력사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친어버이은정과 세심한 보살피심속에 변함없이 흐르고있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2025년의 새해벽두에 우리 국가의 전면적륭성기를 과감히 당겨오기 위한 총진군을 진두에서 지휘하시는 그토록 분망하신 속에서도 사회주의조국을 방문하여 설맞이공연에 참가한 재일조선학생소년예술단 성원들을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만나주시고 기념사진까지 찍어주시는 최상최대의 영광을 안겨주시였습니다.

 

우리들은 세인을 경탄케 하는 기적적인 혁신으로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투쟁목표들을 성공적으로 점령하기 위한 조국인민들의 진군에 보조를 맞추어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총련 제25차 전체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강령적서한을 높이 받들고 재일동포들의 무궁한 힘을 하나로 모아 그 어떤 난관도 과감히 뚫고 총련부흥의 새시대를 열기 위한 애국운동에서 새로운 전진을 가져오겠습니다.

 

올해 우리들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령도자욱이 새겨져있고 력사의 갈피마다 애국선대들의 뜨거운 숨결이 어리여있는 총련의 결성 70돐을 드높은 사업열의와 혁신적성과로 자랑차게 빛내이겠습니다.

 

대오안에 주체의 사상체계,령도체계를 더욱 확고히 세우는것을 최우선시하고 조직을 충성과 애국,일심단결의 대오로 반석같이 다지며 동포제일주의로 일관된 원수님의 조직으로 꾸려나가겠습니다.

 

우리들은 동포들에 대한 멸사복무를 좌우명으로 삼고 동포들의 존엄과 행복한 생활,사랑하는 후대들의 창창한 래일을 위해 일심전력하여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바라시는 실제적인 발전변화를 기어이 이룩하고 충성의 보고,기쁨의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총련의 전체 일군들과 동포들의 가장 간절한 소원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안녕입니다.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는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열화같은 충성과 다함없는 경모의 마음을 담아 주체혁명위업과 총련애국위업의 완전승리를 위하여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부디 옥체건강하시기를 삼가 축원합니다.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

 

2025년 2월 16일

 

일본 도꾜(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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