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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 김정일위원장의 숭고한 조국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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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5-02-12 08:5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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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위원장의 숭고한 조국애


편집국


2월 12일 조선의 웹사이트 【내나라】와 【조선의 소리】는 김정일위원장의 조국애에 대한 기사를 게재하였다.


【내나라】 기사는 정월대보름에 우리 민족의 고유한 기호와 특성이 반영되였다는 것을 일깨워주시며 민속을 버리면 민족도 잃어버릴 수 있다는 가르침을 주시었다고 강조하시며 우리 민족의 찬란한 문화전통과 우수한 민족성을 지키고 꽃피워준 김정일위원장의 조국애을 높이었다.


【조선의 소리】 기사는 당의 통일단결을 강조하여 당과 혁명대오를 강화할데 대한 원칙적 문제들을 하나하나 가르쳐주시며 전당이 사상의지.혁명적의리에 기초하여 수령의 두리에 굳게 뭉치도록 하여 조선로동당의 통일단결을 공고히 다져서 우리 혁명승리를 위한 고귀한 재부를 남겼다고 하였다.


두 기사 전문을 소개한다.


정월대보름날에 비낀 숭고한 조국애

2002년 2월 어느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1942. 2. 16-2011. 12. 17.)께서는 일군들을 부르시였다.

일군들에게 자리를 권하시면서 그이께서는 누구에게라없이 오늘이 무슨 날인지 아는가고 물으시였다.

일군들을 둘러보시며 그이께서는 오늘이 음력으로 정월대보름날이라고 하시면서 조상전래로 우리 인민들은 이날에 마른나물 9가지를 가지고 반찬을 만들고 오곡밥을 먹었으며 엿도 달여먹었다고 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옛날부터 오곡이라고 하면 벼와 기장, 조, 보리, 콩을 말하였는데 여러가지 곡식이라는 뜻으로 쓰인다고 하시며 우리는 생활을 검박하게 하여야 하지만 조상대대로 내려오면서 전해오는 우리 민족의 고상한 풍속에 대하여 잘 알아야 한다고 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사람들에게 정월대보름이 어떤 날이며 이날에는 무슨 음식을 만들어먹는가 하는것과 같은 상식들도 알려주어야 한다고, 달력이나 탁상일력에도 정월대보름날이라고 써넣는것이 좋겠다고 하시였다.

그이의 교시를 받아안은 일군들의 머리속에는 잊지 못할 나날이 되새겨졌다.

1980년 3월 어느날에도 그이께서는 일군들에게 오늘이 바로 정월대보름날이라고 알려주시면서 몸소 가지고오신 조선엿을 맛보게 하시였다.

계속하여 그이께서는 우리 선조들이 창조하고 대를 이어오면서 지켜온 민속전통에는 우리 인민의 고상한 사상감정과 례의도덕, 조선사람의 독특한 생활양식과 우리 민족의 고유한 기호와 특성이 반영되여있다고, 민속을 버리면 민족을 잃어버릴수 있다고 강조하시였다.

범상하게 생각해왔던 민속문제가 민족의 존망과 이어진것임을 깨닫게 하는 귀중한 가르치심이였다.

이렇게 그이께서는 혁명과 건설을 령도하시는 전 기간 그 누구보다 민족성을 귀중히 여기시고 우리 민족의 찬란한 문화전통과 우수한 민족성을 지키고 꽃피워주시였다.

 

【출처:내나라】

 

가장 고귀한 재부


  당의 통일단결이 파괴되면 당이 자기의 존재자체를 유지할수 없습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일찌기 당대렬의 통일단결을 강화하는 사업을 당의 존망과 관련되는 가장 중대한 문제로 보시고 언제나 여기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였습니다.

  1986년 1월 어느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당과 혁명대오를 강화하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에 대하여 밝혀주시면서 당의 통일단결을 공고발전시킬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습니다.

  그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당과 혁명대오를 강화하는데서 당의 통일단결을 이룩하는것을 언제나 첫자리에 놓아야 한다고 하시였습니다.

  그러시면서 통일단결의 중심에 대한 문제, 당의 통일단결을 하나의 사상에 기초하여 사상의지적으로 이룩할데 대한 문제, 혁명적동지애에 기초하여 굳게 단결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당대렬의 통일단결을 강화하는데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에 대하여 하나하나 가르쳐주시였습니다.

  전당이 사상의지, 혁명적의리에 기초하여 수령의 두리에 굳게 뭉치도록 하는것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일관하게 내세우신 원칙이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우리 당의 통일단결은 공고히 다져지게 되였습니다.

  당의 통일단결은 우리 혁명의 승리를 위한 가장 고귀한 재부로 되고있습니다.

【출처:조선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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