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녘 | 령도자의 손길아래 꽃펴나는 민족의 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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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5-02-07 06:36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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령도자의 손길아래 꽃펴나는 민족의 전통
인민의 정신문화생활령역의 모든 분야에서
오늘의 조선에서는 령도자의 손길아래 민족의 우수한 전통이 꽃펴나고있다.
혁명과 건설에서 주체성과 함께 민족성을 철저히 구현하여 조선인민이 오랜 세월 창조한 우수한 문화와 전통을 더욱 발전시켜나감으로써 온 나라에 민족의 넋과 기상이 차넘치게 하시려는것이 김정은원수님의 숭고한 뜻이다.
민족의 전통이 계승발전되여가고있다.
2014년 10월 어느날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원수님께서는 조선인민의 우수한 민족전통을 적극 살려나갈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원수님께서는 민족전통에는 우리 민족의 유구성과 우수성, 고상한 정신세계와 고유한 생활세태가 반영되여있다고 하시면서 민족의 슬기와 재능이 깃들어있고 대를 이어 전해오는 가치있는 창조물들과 미풍량속을 귀중히 여기고 시대적요구에 맞게 계승발전시켜나가야 한다고, 우리는 앞으로도 민족적향취가 짙게 풍기는 민족음악과 민족무용, 민족미술을 발전시키고 태권도, 씨름을 비롯한 민족체육을 장려하며 유희오락을 하여도 윷놀이, 팽이치기와 같은 민속놀이를 많이 하도록 하여야 한다고 가르치시였다.
조선인민은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를 내려오면서 민족고유의 우수한 문화전통을 창조하고 발전시켜온 슬기롭고 근면한 인민이다.
한 민족의 면모와 사상문화적특질을 보여주는 민족성을 어떻게 고수하고 빛내여나가는가 하는것은 민족의 장래운명과 관련되는 중요한 문제이기에 원수님께서는 인민들이 사는 거리와 마을, 공원과 유원지 그리고 옷차림과 식생활분야의 세부에 이르기까지 깊은 관심을 돌리고계신다.
몇해전 6월 어느날 원수님께서는 새로 건설된 화성김치공장을 찾으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일군들에게 김치는 우리 민족이 제일 좋아하는 민족음식의 하나이며 세계 5대건강식품으로 세상에 널리 알려졌다고 하시면서 공장에서 공업적인 방법으로 생산하는 김치를 집들에서 담그어먹는것보다 더 맛있게 만듦으로써 우리 인민들이 항상 즐겨찾는 김치, 세계에서 으뜸가는 식품으로 되게 할데 대하여 가르치시였다.
그로부터 몇달후 공장을 또다시 찾으신 원수님께서는 날로 높아가는 우리 인민들의 문명수준에 맞게 김치를 맛있게 만드는것은 민족음식문화를 발전시키는데서 대단히 중요하다고 하시면서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민족전통음식이며 세계 5대건강식품으로 유명해진 김치를 세계에서 으뜸가는 식품으로 당당히 자랑할수 있게 생산하여야 한다고 다시금 강조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김치뿐만 아니라 예로부터 조선사람들이 식생활에 적극 리용하여온 띄운콩을 많이 생산할데 대한 조치를 취하시였으며 단고기료리를 전문으로 하는 식당들에서 료리의 질을 높여나가도록 이끌어주시였다. 또한 평양랭면의 고유한 맛을 변함없이 살려 누구나 먼저 찾는 민족음식으로 되도록 하시였다.

령도자의 손길아래 민족의 전통이 꽃펴나고있다.
민족의 우수한 문화를 잘 보존하고 옳게 계승발전시켜나가도록 정력적으로 이끄시는 원수님의 령도의 손길은 민족의 정서와 향취가 넘쳐나는 민족음악이며 민족의상, 민속놀이를 비롯하여 조선인민의 정신문화생활령역의 모든 분야에 어리여있다.
원수님께서는 민족성의 중요한 징표인 옷차림에서 조선민족의 본태를 살려나가도록 하시려 녀성들속에서 조선치마저고리를 즐겨입도록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고 해마다 조선옷전시회를 성황리에 진행하도록 하시였을뿐 아니라 명절날과 휴식날이면 연띄우기, 장기놀이, 씨름을 비롯한 흥겨운 민속놀이도 장려하도록 하시여 민족의 고유한 전통과 문화를 더욱 빛내여가도록 세심히 이끌어주시였다.
김정은원수님을 모시여 조선에서는 혁명과 건설에서 주체성과 함께 민족성이 철저히 고수되고 온 나라에 민족의 넋과 기상이 차넘치고있으며 인민들의 생활에는 민족의 향취가 나날이 짙게 풍기고있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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