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녘 | 국가방위의 주체,인민의 행복의 창조자-조선인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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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5-02-07 06:33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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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방위의 주체,인민의 행복의 창조자-조선인민군
편집국
2월 7일 건군절 77돐을 맞이하며 【조선중앙통신】과 【조선의 소리】는 창군초기부터 자기 본연의 사명을 간직하고 우리 혁명무력이 걸어온 조선인민군의 로정은 제국주의자들의 침략책동을 짓부시고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견결히 고수하여온 자랑스러운 행로로 빛내이며 국가와 인민의 크나큰 자랑이된다는 기사를 계제하였다.
특히 【조선의 소리】는 김정일위원장의 선군정치로 인해 조선인민군의 백전백승의 력사가 펼쳐질수 있었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김정은위원장의 손길아래 오늘 조선은 최강의 군사력으로 조국과 인민의 안녕, 후손만대의 번영을 수호하는 불패의 혁명강군을 갖게되었다고 하였다.
두 기사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국가방위의 주체,인민의 행복의 창조자-조선인민군
우리 인민이 건군절 77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1948년 2월 8일 정규적혁명무력인 조선인민군이 창건된것은 공화국무력건설과 주체위업수행에서 획기적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사변이였다.
창군초기부터 자기 본연의 사명을 간직하고 우리 혁명무력이 걸어온 로정은 제국주의자들의 침략책동을 짓부시고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견결히 고수하여온 자랑스러운 행로로 빛나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조선인민군은 지난 조국해방전쟁에서 세계《최강》을 자랑하던 미제의 무력침공을 쳐물리치고 전승의 기적을 안아왔다.
제국주의침략세력과의 총포성없는 대결전에서도 우리 인민군대는 사회주의와 혁명을 보위하는 기수,억척의 지지점이 되여 공화국의 존엄을 만방에 빛내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손길아래 오늘 조선인민군은 최강의 군사력으로 조국과 인민의 안녕,후손만대의 번영을 믿음직하게 수호하는 불패의 혁명강군으로 그 위용을 높이 떨치고있다.
주체적군사전략전술과 영웅적전투정신,완벽한 실전능력을 소유한 백전필승의 전투대오로 준비된 우리 인민군대는 그 어떤 강적도 단매에 소멸할수 있는 전투적위력을 더욱더 억척으로 다져가고있다.
우리 인민군대는 국가방위의 주체로서뿐 아니라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문명의 개척자로서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들에서 기적과 위훈을 새겨가고있다.
수도의 웅장화려한 거리들,대규모의 온실농장들,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을 비롯하여 나라의 곳곳에 일떠선 수많은 기념비적창조물들에는 인민군군인들의 노력이 깃들어있다.
조선로동당의 혁명사상으로 무장하고 조국과 인민에게 무한히 충효하며 그 어떤 현대전에도 대처할수 있는 무진막강한 위력을 다 갖춘 최정예혁명무력을 가지고있는것은 우리 국가와 인민의 크나큰 자랑으로 된다.(끝)
병사들을 찾아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조선인민군의 강화발전을 위해 불멸의 업적을 쌓으시였습니다.
1990년대 중엽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원쑤들의 끈질긴 고립압살책동을 단호히 분쇄하고 인민군대를 강화하시기 위하여 선군장정을 끝없이 이어가시였습니다.
1996년 11월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초도를 찾아 떠나시려고 자그마한 쾌속정에 오르시였습니다.
초도는 조선서해에 있는 섬입니다.
이른 새벽부터 날씨는 몹시 사나웠습니다.
일군들은 그이께 좋은날을 택하여 초도를 현지지도하실것을 간절히 말씀드렸습니다.
하지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전사들을 찾아가는 자신의 앞길은 그 어떤 사나운 격랑도 폭풍도 막지 못한다고, 군인들이 우리를 기다린다고 하시며 현지지도의 길에 오르시였습니다.
그날 촬영가들도 위대한 장군님과 함께 동행하였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그이께서 초도에로 가시는 과정을 화면으로 남길수 없었습니다.
집채같은 파도가 물보라를 휘뿌리며 사정없이 쾌속정을 때리였습니다. 사나운 파도속에서 요동치는 자그마한 쾌속정, 파도우에 아찔하게 올라섰다가는 아래로 깊숙이 떨어지기를 그 몇번.
몸을 유지하기조차 어려운 그때 촬영기까지 파손되자 촬영가들의 심정은 정말 안타까웠습니다.
화면으로 남기지 못한 초도에로의 항해길, 그것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헤쳐가신 그 길이 얼마나 간고하고 위험천만한 길이였는가를 말해주고있습니다.
비록 화면으로는 남기지 못하였지만 위대한 장군님께서 단행하신 력사의 그 항해길은 우리 조국의 바다우에 력력히 아로새겨졌습니다.
병사들을 찾아 그이께서 끝없이 이어가신 선군길이 있어 우리 인민군장병들은 무적의 용사들로 억세게 자랄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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