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에 나온 담화다. 상대적으로 낮은 급, 공화국외무성대외정책실장이다. 1.17 담화는 먼저 1.6·9 미정찰기들의 공중정탐행위, 1.10 워싱턴에서의 4차미<한>핵협의그룹회의, 1.15 B1핵전략폭격기를 비롯한 미일<한>3자연합공중훈련, 1.15 미<한>공군의 공중실탄사격훈련등을 언급했다. 1.17 발표날자로도 알수 있듯이 초점은 1.15 B1이 동원된 미일<한>3자연합공중훈련이다. 사실 전술핵을 투사할수 없고 느려터진 B1은 조선에게 위협적이지않다. 담화의 발표자지위나 내용수위는 그에 맞게 조절되고 절제됐다. B2가 떴다면 달랐을것이다.
담화는 이에 대해 <교전쌍방의방대한무력이고도의경계태세에있고상시적인군사적충돌가능성이배회하는조선반도지역에서련일목격되는미국의정치군사적도발행위는무력충돌위험성을자극하고지역의안정을파괴하는직접적근원>, <력대최대규모의전쟁연습강행으로지난해를마감한미국이추종국가들을동원한군사적도발로새해의서막을올린것은지역정세의불안정을초래하는주범이다름아닌미국>, <올해조선반도의군사정치정세가흐르게될우려스러운방향성을예고>라고 단언했다. <전쟁위험성>이 아니라 <무력충돌위험성>으로 수위를 낮춰 표현했다. 2024의 10개월간 북침전쟁연습횟수가 2003~2022의 그것에 맞먹으니 <력대최대규모의전쟁연습>, 맞다.
이어 <국가의주권적권리와안전리익을수호하기위한우리의자위권행사가더욱강도높이단행될것>,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보다압도적인전쟁억제력을보유하는것은조선반도지역에서힘의균형을유지하고지역정세의안전성을보장하기위한필수적요구>, <이미천명한대로최강경대응전략에따른보다철저하고도완벽한자위권의행사로써적대세력들이기도하는임의의군사적도발행위도강력히억제해나갈것>이라고 밝혔다. <최강경대응전략>은 작년말 당중앙8기11차전원회의보도에 <이미천명한대로>다. 1.6 시험발사된 <신형극초음속중장거리탄도미싸일>은 군사·행동이고 1.17 발표된 외무성대외정책실장담화는 외교·말이다.
마지막문장은 <국가의안전리익과지역의평화와안정을굳건히수호할것>이다. 그전문장도 <자위권행사>, <억제>라고 했는데 이문장에서도 <안전리익>, <평화와안정>등으로 모두 미국의 침략적성격에 조선의 평화적성격을 대비하는 유의했다. 조선은 특히 작년하반기에 <전략적인내>와 <일관된침묵>, 경제발전성과로 평화·복지·미래의 이미지를 집중적으로 부각하고있다. 이에 반해 연말연시 <한국>은 국지전도발·민생파탄·과거군사쿠데타시절로의회귀의 이미지로 전세계에 알려지고있다. <한국>을 <철저한반공의전초기지로전락>시킨것은 <반공을국시로하는가장반동적인국가적실체>인 미국이다. 참고로, 윤석열체포뉴스는 조선중앙통신에서 <국제소식>란에 나온다.
조덕원
조선 〈한국〉계엄 및 윤석열체포 보도 모음
17일 조선중앙통신은 윤석열체포 관련 외신반응에 대해 전했다. 앞서 조선은 12.3비상계엄선포부터 윤석열체포까지 <한국>의 계엄·내란 정국의 소식을 보도했다.
다음은 12.3비상계엄이후 조선의 계엄 관련 보도 모음이다.
아래는 17일자 보도다.
괴뢰한국에서 사상처음으로 현직대통령 체포, 윤석열괴뢰를 수사당국으로 압송
국제사회가 긴급소식으로 일제히 집중조명
사상처음으로 현직대통령이 체포되여 윤석열괴뢰가 수사당국으로 압송된 소식을 국제사회가 긴급보도로 전하면서 정치적혼란에 빠진 괴뢰한국의 현 상황을 집중조명하고있다.
로이터, 블룸버그, 교도, 신화를 비롯한 주요통신들과 미국의 CNN, <워싱톤 포스트>, <뉴욕 타임스>, 영국의 BBC, 일본의 <아사히신붕> 등 세계 주요 신문, 방송들은 괴뢰한국에서 비상계엄망동으로 사회정치적대혼란을 초래한 윤석열괴뢰가 내란죄혐의로 15일 수사당국에 끌려간데 대해 <한국력사상 최초로 현직대통령이 체포되였다>, <헌정사상 류례없는 일> 등의 제목으로 앞을 다투어 보도하였다.
외신들은 형사기동대, 마약범죄수사대를 비롯하여 수사당국의 수천명 병력이 대통령관저에 모여드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지난 3일 윤석열에 대한 체포령장집행이 1차적으로 진행되였지만 대통령경호처와 경비려단의 저지로 실패하였다, 궁지에 몰린 윤석열은 지난 몇주일동안 요새화된 관저에 들어박혀 여러 차례의 조사압박을 받으면서도 체포를 피해왔다고 지금까지의 상황을 상세히 밝혔다.
외신들은 비상계엄사태의 발발로부터 43일, 국회에서 탄핵안이 가결된 때로부터 30여일만에 한국의 현직대통령이 내란죄조사를 받기 위해 끌려갔다고 하면서 특히 윤석열의 비참한 운명과 더욱 심화될 한국의 혼란상황에 대해 평하였다.
<추방, 총살, 탄핵, 투옥: 한국대통령들의 력사>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어느 한 신문은 윤석열은 사상처음으로 압송된 현직대통령이라는 수치스러운 오명과 함께 전두환, 로태우, 박근혜, 리명박에 이어 다섯번째로 감옥에 갇히게 될 또 하나의 기록을 남기게 되였다고 야유하였다.
최악의 경우 윤석열이 사형에 처해질수도 있다고 하면서 외신들은 한국정치가 대통령탄핵과 체포이후 더욱 혼란에 빠졌다, 현직대통령이 체포되였지만 위기가 끝난것은 아니다, 앞으로 한국의 정치적혼란이 장기화될 우려가 있다는 전망을 내놓았다.
윤석열괴뢰는 수사당국에 끌려간 후에도 야당이 <위헌적법률로 국론분렬을 조장>하였고 이를 막기 위해 <대통령의 정당한 권한인 계엄을 선포>하였다는 적반하장의 론리로 제놈의 범죄를 정당화하고있다고 한다.
윤석열이 범죄에 대한 일체 진술을 거부하고 침묵으로 일관하며 도전적인 자세를 취하고있는데 주목하면서 외신들은 윤석열은 개인의 리익을 위해 국가질서를 희생시키고 법절차를 따르지 않고있다, 윤석열이 <불법수사>라고 주장하면서 반발하는만큼 한국에서는 앞으로 정치적혼란이 더욱 가중될것이다고 전하였다.(끝)
아래는 지난달 11일자 보도다.
괴뢰한국에서 비상계엄사태로 사회적동란 확대, 전역에서 100만명이상의 군중이 윤석열탄핵을 요구하는 항의행동 전개, 국제사회가 엄정히 주시
심각한 통치위기, 탄핵위기에 처한 윤석열괴뢰가 불의에 비상계엄령을 선포하고 파쑈독재의 총칼을 국민에게 서슴없이 내대는 충격적인 사건이 일어나 온 괴뢰한국 땅을 아비규환으로 만들어놓았다.
지난 12월 3일 밤 윤석열괴뢰는 최악의 집권위기로부터 탈출하기 위해 비상계엄령을 선포하고 여러대의 직승기와 륙군특수전사령부의 깡패무리를 비롯한 완전무장한 계엄군을 내몰아 국회를 봉쇄하였다.
그러나 긴급소집된 국회의 본회의에서 비상계엄령해제요구결의안이 통과됨으로써 윤괴뢰는 계엄령을 선포한 때로부터 불과 6시간만에 그것을 해제하지 않으면 안되였다.
집권기간 안팎으로 궁지에 빠지고 당장 권력의 자리에서 쫓겨나게 된 윤석열괴뢰가 수십년전 군부독재정권시기의 쿠데타를 방불케 하는 미친짓을 벌려놓은것은 야당을 비롯한 각계층의 강렬한 규탄을 불러일으켰으며 민심의 탄핵열기를 더욱 폭발시켰다.
더불어민주당과 야당들은 즉시 계엄사태를 초래한 윤석열괴뢰와 관계자들인 국방부 장관, 행정안전부 장관을 대상으로 내란죄고발과 탄핵추진을 선포하였다.
5일에는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6개의 야당과 무소속의원 191명이 탄핵소추안을 발의하였다.
그러나 탄핵반대를 당론으로 정한 <국민의힘>의 의원들이 회의장에서 집단퇴장함으로써 윤석열탄핵안은 투표인원부족으로 투표함을 열어보지도 못한채 무효화되였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삽시에 괴뢰국회주변은 물론 한국이 전국민적인 항의의 성토장으로 화하였다.
100만명의 군중이 떨쳐나 국회청사를 둘러싸고 <포위행진>을 단행하였다.
그들은 <윤석열 탄핵>, <윤석열 체포>, <탄핵반대=내란동참> 등의 선전물들을 들고 <윤석열은 더이상 국민의 대통령이 아니다. 윤석열을 탄핵하라!>, <내란수괴 윤석열을 탄핵하라!>, <내란동조범 국민의힘 해체하라!>, <국회는 윤석열탄핵안 즉각 처리하라!>고 웨쳤다.
그들은 립장문을 발표하여 윤석열의 직무를 정지시키고 퇴진, 처벌될 때까지 투쟁을 멈추지 않을것이며 국민들은 <국민의힘>의 존재를 용납하지 않을것이라고 강조하였다.
7일 서울에서는 <내란수괴 윤석열 즉각 탄핵! 즉각 체포!>라는 주제로 제118차 초불집회와 시위가 광범히 전개되였다.
전국적인 긴급항의행동으로 진행된 이날의 집회와 시위에는 로동자와 농민들, 청년학생들을 포함하여 각지에서 모여든 20만명의 군중이 참가하였다.
집회에서 발언자들은 윤석열존재자체가 전쟁이며 재앙이다, 윤석열은 즉시 탄핵해야 한다, 응분의 책임과 죄를 따지고 반드시 징벌을 가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집회참가자들은 <윤석열은 물러나라!>, <국민의힘 해체하라!> 등의 구호들을 웨치면서 국회를 향해 시위행진을 단행하였다.
이어 그들은 국회앞에서 열린 <내란죄 윤석열퇴진! 국민주권실현! 사회대개혁! 범국민초불대행진>에 합세하였다.
이날 윤석열괴뢰와 그 일당에 대한 분노의 함성은 다른 지역들에서도 터져나왔다.
인천에서 윤석열정권퇴진 인천운동본부의 주최로 진행된 집회에서 참가자들은 국회가 비상계엄을 일으켜 내란범죄를 저지른 윤석열을 탄핵하지 못한데 대해 격분을 터치며 윤석열퇴진과 <국힘당>해체를 위한 전국민적항쟁에 나설것이라고 밝혔다.
대구에서도 대구, 경북지역의 85개 사회단체로 구성된 윤석열퇴진대구시국회의가 시국초불집회를 열고 윤석열을 퇴진시켜 국민의 소원을 반드시 이룰것을 선언하였다.
윤석열괴뢰의 공범세력인 <국민의힘>이 둥지를 틀고있는 각지의 당사앞에서도 항의행동들이 격렬하게 벌어졌다.
8일과 9일, 10일에도 서울을 비롯한 전국의 방방곡곡에서 항의초불이 계속 타올랐다.
독재와 전횡, 계엄사태로 국민앞에 씻을수 없는 죄악을 저지른 윤석열에 대한 끓어오르는 격분을 안고 각계층 군중이 서울의 괴뢰국회앞에서 <즉각 탄핵! 즉각 체포! 초불문화행사>를 가지고 장기전탄핵투쟁을 선포하였다.
<특급범죄자 윤석열을 즉각 탄핵하고 체포하라!>, <국민을 상대로 총칼을 들이댄 천인공노할 범죄를 저지른 윤석열은 더이상 대통령이 아니다.>, <전민중적인 항쟁을 벌려나갈것이다.>라는 웨침이 곳곳에서 터져나왔다.
초불대하를 이루며 한국전역을 휩쓸고있는 각계의 투쟁소식에 대해 괴뢰언론들은 <전국 곳곳에서 윤석열퇴진함성>, <국회 에워싼 100만초불>, <장기전 각오한 초불투쟁>, <윤석열이 탄핵심판을 피하기 어렵게 되였다> 등의 제목으로 전국이 항쟁으로 요동치고있다, 각 지역이 또다시 윤석열탄핵을 요구하는 거대한 초불바다를 이루고있다, 윤석열은 초불이 활화산처럼 타오르는 속에 파멸을 면할수 없게 되였다고 전하였다.
국제사회는 괴뢰한국에서 벌어진 비상계엄사태, 탄핵소동에 대해 한국사회의 취약성이 드러났다, 윤석열의 갑작스런 계엄령선포는 절망감의 표현이다, 윤석열의 정치적생명이 조기에 끝날수 있다고 예평하면서 엄정히 주시하고있다.
아래는 지난달 12일자 보도다.
괴뢰한국에서 윤석열탄핵을 요구하는 투쟁 련일 고조, 정치적혼란 더욱 심화
괴뢰한국에서 비상계엄사태의 진상이 점차 밝혀지면서 윤석열괴뢰의 탄핵을 요구하는 항의의 목소리가 련일 고조되고있으며 정치적혼란이 더욱 심화되고있다.
윤석열정권퇴진운동본부의 주최로 10일 국회앞에서 초불집회가 또다시 진행되였다.
<내란수괴 윤석열 즉시 탄핵!>, <내란동조 국민의힘 해체!>, <내란수괴 동조자들 즉각 체포하라!> 등의 선전물들과 초불들을 들고 수많은 군중이 투쟁에 떨쳐나섰다.
또한 전국 30여개 대학의 학생대표들이 윤석열퇴진을 위한 전국대학생시국회의를 결성하고 시국선언운동과 대자보활동을 전개하고있으며 경상남도의 10개 시, 군을 비롯한 각지에서 윤석열탄핵안추진, 내란범죄자처벌 등을 요구하여 초불투쟁이 계속 이어지고있다.
11일 로동, 시민사회단체들은 윤석열괴뢰 퇴진운동을 벌릴 련대단체인 <윤석열즉각퇴진 사회대개혁비상행동>을 결성하였다.
전국민주로동조합총련맹,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참여련대를 포함한 1, 549개 단체는 이날 <윤석열즉각퇴진 사회대개혁비상행동>결성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들은 내란수괴 윤석열의 즉각퇴진과 내란동조자체포와 처벌 등을 목표로 내걸고 <윤석열을 단 하루도 대통령직에 놔둘수 없다. 〈질서있는 퇴진〉은 불처벌을 용인하는 헌정파괴행위이다. 국민의힘이 다시 내란수괴 윤석열옹호를 선택한다면 국민주권을 전면부정하는것이다.>라고 규탄하였다.
항의행동참가자들은 <내란범 윤석열을 즉각 체포하라!>, <내란동조 국민의힘 해체하라!> 등의 구호도 웨쳤다.
같은 날 윤석열탄핵을 요구하는 초불이 또다시 괴뢰국회의사당앞을 메웠다.
저녁 18시 윤석열정권퇴진운동본부의 주최로 개최된 <탄핵소추안 국회통과촉구>집회현장은 수많은 시민들로 가득찼다.
윤석열탄핵안표결이후 <국민의힘>에 대한 규탄투쟁도 계속되고있다.
각계층 시민들이 서울을 비롯한 각지에서 <국민의힘>당사에 달려가 <내란동조, 내란부역자>, <국민은 절대 잊지 않는다.>고 하면서 썩은 닭알세례와 쓰레기를 안기고 흉기를 보내는 등 의원들에 대한 항의가 비발치고있다.
민심의 분노가 갈수록 거세지는 속에 정치적혼란과 여야간의 대립은 더욱 심화되고있다.
10일 괴뢰국회 본회의에서는 비상계엄령을 선포하여 내란을 총지휘한 주모자와 공모자들을 수사하도록 하는 내용의 <내란죄 상설특검수사요구안>이 통과되였다.
또한 <내란범죄혐의자 신속체포요구결의안>도 의결되였는데 결의안에는 윤석열, 김룡현 전 국방부 장관, 리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박안수륙군참모총장, 려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 조지호경찰청장 등 8명이 밝혀져있다.
윤석열괴뢰가 계엄해제뒤 대국민담화라는데서 <야당에 경고를 주기 위한 목적의 계엄선포>라고 주장했지만 사실 사전에 치밀하게 모의된 음모라는 내부의 폭로가 련이어 제기되고있다.
괴뢰언론들에 의하면 비상계엄준비명령이 계엄령선포 이틀전인 1일에 벌써 하달되였으며 비상계엄당시 윤석열괴뢰가 계엄사령부에 직접 나와 마치 계엄사령관처럼 병력추가투입까지 지시하였으며 실패해도 계엄을 한번 더 하면 된다, 빨리 문을 부시고 들어가서 안에 있는 인원들을 끄집어내라, 의사정족수를 채우지 못하게 막으라고 하면서 군부깡패들을 적극 부추기였다고 한다.
현재 내란죄의 주모자로 지목된 윤석열은 피의자로 립건되였으며 출국이 금지되였다.
10일 비상계엄사태의 주동분자의 하나로 락인된 전 국방부 장관이 구속된데 이어 11일 새벽에는 경찰청장과 서울지방경찰청장이 긴급체포되였다.
괴뢰국무총리를 비롯한 비상계엄관련 국무회의참석자 11명에 대한 조사가 심화되는 한편 11일 오전부터 괴뢰대통령실과 합동참모본부, 특전사령부, 경찰청, 서울지방경찰청 등에 대한 압수수색이 벌어졌다.
외신들은 <12.3비상계엄사태>로 출국금지된 윤석열이 <식물대통령>이 되였다고 평가하면서 <비상계엄에 의해 소용돌이치는 여파가 가중되였다. 한국의 정치적기능장애가 심화되고있다.>고 보도하였다.
아래는 지난달 16일자 보도다.
괴뢰한국에서 윤석열에 대한 탄핵안 가결, 대통령권한 정지
괴뢰한국에서 지난 14일 윤석열괴뢰에 대한 탄핵안이 가결되였다.
이날 국회에서는 야당의원들에 의해 두번째로 상정된 윤석열탄핵안에 대한 표결이 진행되여 찬성 204표, 반대 85표로 통과되였다.
앞서 7일에도 윤석열탄핵안에 대한 표결이 있었으나 <국민의힘>의원들이 투표장에서 집단퇴장한것으로 하여 무산된바 있다.
당시 탄핵안표결이 무산된 소식에 격노한 100만명이상의 군중이 괴뢰국회와 대통령실앞에 밀려가 윤석열괴뢰와 탄핵을 반대한 <국민의힘>의원들을 당장 탄핵, 체포할것을 요구해나섰다.
급해맞은 윤석열괴뢰가 12일 거짓과 억지로 엮어진 담화발표라는 사기극을 벌려놓았지만 비상계엄망동의 책임을 야당과 그 누구의 <위협>에 떠넘기고 광범한 군중의 탄핵투쟁을 <광란의 칼춤>으로 모독한것으로 하여 정계와 사회계의 더욱 거센 반발과 분노를 야기시키였다.
서울을 비롯한 전국각지에서 집권기간 저지른 죄악을 전면부정해나선 윤석열괴뢰와 공범세력들에 대한 규탄과 탄핵열기가 더한층 고조되는 속에 <국민의힘>의 많은 당원들이 자기 당의 추태에 환멸을 느끼고 집단적으로 탈당하는 등 여당내의 분렬이 격화되였다.
결과 14일의 표결에서 탄핵안이 가결됨으로써 윤석열괴뢰의 대통령권한이 정지되였다.
앞으로 괴뢰헌법재판소가 탄핵을 최종결정하게 된다.
윤석열괴뢰에 대한 탄핵안이 통과되였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서울, 부산, 대전을 비롯한 주요도시들과 전국각지에서 시민들이 거리들에 떨쳐나와 환호를 올리였다.
한편 괴뢰국방부 장관과 괴뢰경찰청장, 괴뢰서울지방경찰청장이 구속된데 이어 계엄사령관으로 임명되였던 괴뢰륙군참모총장과 괴뢰국군방첩사령관, 괴뢰특수전사령관, 괴뢰정보사령관 등이 줄줄이 직무가 정지되고 괴뢰수도방위사령관이 체포된것을 비롯하여 내란죄우두머리 윤석열괴뢰와 그 공범자들에 대한 수사가 심화되고있다고 한다.
【21세기민족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