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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 애국의 땀과 지심으로 가꾸어낸 풍요한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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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4-10-10 10:56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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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의 땀과 지심으로 가꾸어낸 풍요한 결실

편집국

 

10일발 [조선중앙통신]이 온 나라 농촌들에 펼쳐진 풍작의 소식과 함께 황해북도의 은파군 강안농장과 금천군 월암농장에서 풍요한 결실을 이룬 배경을 전하였다. 

 

과거 농업생산력이 미약했던 이곳 농장에서 최근 정보당 1톤 이상의 알곡 증수로 국가 알곡 생산 계획을 초과 달성한 성과는 ‘새시대 농촌 혁명 강령과 우리 당의 농업 정책의 정당성과 실천력이 증명된 것’이며, 농업근로자들이 ‘성실한 땀과 노력으로 쌀 생산을 통해 사회주의 조국을 지지하려는 애국심을 보여준 것’이라고 하였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애국의 땀과 지심으로 가꾸어낸 풍요한 결실

농업생산력이 미약하던 황해북도 은파군 강안농장과 금천군 월암농장에서 

풍작 이룩, 결산분배 진행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행으로 약동하는 온 나라 농촌들에서 풍작의 흐뭇한 소식들이 련일 전해지는 가운데 황해북도 은파군 강안농장과 금천군 월암농장의 근로자들도 풍년로적가리를 높이 쌓아올렸다.

 

지난 시기 농업생산력이 미약하여 도적으로 뒤자리를 차지하던 이곳 농장들에서 정보당 평균 1t이상의 알곡을 증수하였으며 국가알곡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한 자랑찬 성과를 안고 결산분배를 진행하였다.

 

뒤떨어졌던 단위들이 분발하여 가을걷이와 탈곡을 다그쳐 끝내고 제일먼저 《풍년가》의 농악을 울린것은 새시대 우리당 농업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의 뚜렷한 증시로서 이곳 농업근로자들이 쌀로써 사회주의조국을 받들 일념으로 온 한해 성실한 땀과 노력을 아낌없이 바쳐온 애국지심이 안아온 소중한 결실이다.

 

도의 농업지도기관 일군들은 우리 당의 전면적국가부흥의 사상과 정신을 받들고 특정한 농장들만이 아니라 모든 농장들에서 정보당수확고를 높이도록 하는데 중심을 두고 농사작전과 지휘를 치밀하게 하였다.

 

은파군 강안농장에서는 당의 령도업적을 통한 교양사업을 참신하게 진행하여 모든 일군들과 농장원들이 농촌혁명의 담당자, 주인으로서의 본분을 자각하고 알곡증산에 분기해나서도록 조직정치사업을 강력히 전개하였다.

 

과학적이며 혁신적인 안목에서 영농공정별 일정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고 농업과학기술보급사업을 실속있게 하여 농장초급일군들과 농장원들이 선진과학기술과 영농방법을 열심히 배우고 농사에 적극 활용하도록 하였다.

 

토지정리와 지력제고, 관개체계의 정비보강에 선차적인 힘을 넣으면서 영농작업의 기계화비중을 끌어올리고 합리적인 물관리방법, 시비방법을 도입하여 높고 안전한 소출을 낼수 있는 담보를 마련하였다.

 

금천군 월암농장에서도 농업발전의 5대요소를 확고히 틀어쥐고 많은 유기질거름을 장만하여 저수확지들을 옥토로 만들었으며 적지적작, 적기적작의 원칙에서 품종배치를 바로하였다.

 

목표이삭수를 확보할수 있게 포전별, 필지별출발대수를 보장하는 한편 병해충피해막이대책을 철저히 세우고 선진영농방법들을 적극 받아들여 천알당질량을 늘이였다.

 

농장들에서는 알곡고지점령을 위한 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을 힘있게 전개하고 농기계들의 만가동을 보장하여 벼가을과 벼단꺼들이기, 낟알털기를 짧은 기간에 결속하였다.

 

다수확의 기쁨과 자랑이 넘쳐나는 속에 결산분배모임들이 있었다.

 

농장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올해 농사에서 거둔 성과와 경험에 토대하여 진함없는 애국의 열정과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알곡생산의 안정적이며 지속적인 발전을 이룩함으로써 해마다 풍작을 안아올 결의를 피력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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