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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 5일현재 전국적인 벼추수 88%, 서해지구와 동해지구 다같이 풍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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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4-10-07 08:47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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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현재 전국적인 벼추수 88%, 서해지구와 동해지구 다같이 풍작

편집국

 

7일자 [로동신문]은 당의 은덕에 쌀로써 보답할 인민들의 불같은 열정으로 5일까지 50여 개 시,군에서 벼 수확이 끝났으며, 전국적으로는 88%에 이르렀다고 보도하였다.

 

이 놀라운 실적은 농업근로자들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키고 농촌에 모든 수단과 역량을 총집중하기 위한 각급 당조직들의 조직정치사업이 강화된 속에 이루어진 기록이라고 하였다.

 

한편 드넓은 서해지구와 마찬가지로 동해지구농장들에서도 벼농사와 강냉이농사가 다같이 풍작이라는 기사도 보도되었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로동당의 은덕에 다수확성과로 보답할 불같은 열정의 분출

5일현재 전국적인 벼가을 88%계선, 50여개의 시, 군들에서 결속


 


 

 

농촌진흥의 새시대와 더불어 나날이 풍요해지는 사회주의전야마다에서 올해 농사의 성과적결속을 위한 투쟁기세가 계속 고조되고있다.

 

자료에 의하면 5일현재 전국적으로 벼가을실적은 88%계선에 이르렀으며 안악군과 재령군, 평성시, 연탄군, 홍원군, 회령시, 화대군, 철원군을 비롯한 50여개의 시, 군들에서 이 사업이 결속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업근로자들은 사회주의수호전의 제1제대 제1선참호에 서있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분발하여 농업생산에서 전변을 일으켜야 합니다.》

 

당의 현명한 령도아래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포전들에 흐뭇한 벼작황이 펼쳐져 풍작의 기쁨이 넘치는 가운데 잘 여문 곡식을 적기에 거두어들이기 위한 사업이 시작부터 열기를 띠고 진행되고있다.

 

때없이 비가 자주 내려 농기계리용에 난관이 조성되고 가을밀, 보리씨뿌리기를 적기에 질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투쟁으로 드바쁜 속에서도 각지의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농촌진흥의 새시대를 펼치고 하늘같은 사랑과 믿음을 끝없이 안겨주는 어머니당에 대한 한없는 고마움과 보답의 마음 안고 더욱 과감한 분발력과 투신력을 발휘하고있다.

 

농업위원회와 각 도, 시, 군농업지도기관 일군들이 자신들의 위치와 임무를 다시금 깊이 자각하고 흐뭇한 작황이 그대로 다수확성과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박력있게 하고있다.

 

날을 따라 커가는 당의 은덕에 쌀로써 보답하도록 농업근로자들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키고 농촌에 모든 수단과 력량을 총동원, 총집중하기 위한 각급 당조직들의 조직정치사업이 강화되는 속에 전야마다에서는 날마다 놀라운 실적이 기록되고있다.

 

나라의 제일 큰 농업도인 황해남도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전례없이 앙양되여 줄기찬 투쟁을 벌리고있다.

 

도에서는 나라의 농업생산에서 황해남도를 그토록 중시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믿음을 가슴에 새기고 농업근로자들 누구나 알곡고지점령을 위한 투쟁에서 자기 몫을 다하도록 정치사상공세를 맹렬히 들이대고있다.당의 은정어린 농기계들이 만가동, 만부하의 동음을 높이 울릴수 있도록 부속품과 연유보장대책을 앞질러가며 세우면서 농업근로자들의 사기와 열정을 더욱 북돋아주고있다.

 

평안남도에서도 벼가을이 전례없이 빠른 속도로 추진되고있다.

 

성천군과 숙천군, 양덕군을 비롯한 도안의 모든 시, 군들의 기세가 이만저만 아니다.성천군의 농업근로자들은 몸소 군에 찾아오시여 지방공업혁명의 장엄한 포성을 울려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은정을 순간도 잊지 않고 온 한해 애써 가꾼 곡식을 말끔히 거두기 위해 분투하였다.그리하여 지난 시기에 비해 열흘이나 앞당겨 벼가을을 결속하였다.숙천군에서도 농업근로자들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키기 위한 사상공세의 도수를 높이면서 농기계가동률제고에 힘을 넣어 지난해보다 수확량이 늘어난 속에서도 일정계획을 앞당겨 수행해나가고있다.

 

평안북도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농사결속을 위한 투쟁에 매진하고있다.

 

도의 큰물피해현장들을 여러 차례나 찾으시여 력사에 길이 전할 사랑의 전설을 남기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영상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온 도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분기하여 가을걷이와 낟알털기에서 혁신을 창조하고있다.

 

함경남도와 강원도, 함경북도를 비롯한 동해지구의 농촌들에서도 논벼와 강냉이농사에서 다같이 흐뭇한 작황을 마련한 기쁨에 넘쳐 수확을 와닥닥 다그치고있다.

 

도들에서는 력량과 수단을 농촌에 총집중시키는것과 함께 시, 군, 농장들에서 포전별, 필지별로 가을걷이계획을 면밀히 세우고 무조건 수행하며 낟알허실을 철저히 없애도록 요구성을 높이고있다.5일현재 도들의 벼가을실적은 각각 93%, 91%, 88%계선이다.

 

평양시와 황해북도, 자강도, 개성시를 비롯한 다른 지역의 농업근로자들도 이 땅우에 사회주의농촌건설의 거창한 력사를 펼치고 자기들을 새시대 농촌문명의 향유자들로 내세워주기 위해 그 무엇도 아끼지 않는 당의 은정에 쌀로써 보답하기 위해 더욱 분투하고있다.

 

본사기자 장은영

 

 

동해지구의 농장에도 풍요한 작황

경성군 염분농장에서 지난해보다 정보당 논벼 2.5t이상 증수 예견, 

강냉이 3.5t이상 더 수확, 낟알털기를 열흘 앞당겨 진척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업생산을 비약적으로 발전시켜 가까운 앞날에 식량문제를 완전히 해소하자는것, 이것은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며 결심입니다.》

 

드넓은 서해벌방에서만 풍작의 기쁨이 넘치던가.

 

동해지구의 농장들에서도 논벼농사와 강냉이농사가 다같이 잘된 소식들이 계속 전해지고있다.

 

특히 경성군 염분농장에 최근년간 처음 보는 흐뭇한 작황이 마련되여 이곳을 찾는 사람마다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있다.

 

농장에서는 지난해보다 정보당 논벼는 2.5t이상의 증수를 확고히 내다보고있으며 강냉이는 3.5t이상 더 거두어들였다.제5작업반 1분조, 제2작업반 1분조와 제1작업반 2분조포전들을 비롯하여 정보당 논벼는 9t이상, 강냉이는 11t이상 난 포전들도 있다.

 

농장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희한한 농촌문화주택들을 무상으로 안겨주고 새 생활, 새 문명의 향유자들로 내세워주는 어머니당의 하늘같은 은덕에 다수확성과로 보답할 불같은 일념 안고 온 한해 과학농사제일주의기치높이 전야에 땀과 열정을 다 바쳐왔다.

 

년초부터 이들은 천수백t의 니탄을 캐고 많은 량의 소석회를 구입하여 치면서 땅을 기름지게 걸구었다.농장의 특성에 맞게 랭해를 극복하기 위한 대책을 강구하는데 힘을 넣으면서 튼튼한 모를 길러내고 농기계가동률을 최대로 높여 모내기도 최적기에 질적으로 결속하였다.피토신과 농장에서 자체로 생산한 다원소광물질비료를 비롯한 각종 영양강화제들로 잎덧비료주기를 정상적으로 진행하며 과학적인 비배관리에 배가의 힘을 기울이였다.

 

어느 포전에서나 무겁게 고개숙인 알찬 이삭들은 농업근로자들의 사기와 다수확열의를 배가해주었다.

 

이미 뜨락또르와 탈곡기를 비롯한 농기계수리정비를 빈틈없이 해놓은 농장에서는 가을걷이가 시작되자 공격기세를 더욱 고조시켜나갔다.

 

사상전의 포성으로 온 전야가 들끓고 가을밀씨뿌리기의 적기를 보장하면서도 가을걷이를 드팀없이 내밀기 위한 일군들의 작전과 지휘가 보다 심화되였다.농업근로자들은 어제는 희한한 새 살림집에 행복의 보금자리를 펴고 오늘은 또 례년에 없는 풍작을 맞이한 기쁨에 넘쳐 포전마다에서 일자리를 푹푹 냈다.결과 농장에서는 수확량이 비할바없이 늘어난 속에서도 강냉이는 닷새만에, 논벼는 나흘만에 가을을 결속하는 놀라운 혁신이 창조되였다.

 

지금 농장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하루빨리 올해 농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하고 또다시 분배장에 풍년가를 높이 울려갈 사기와 열정에 충만되여 벼단실어들이기와 낟알털기를 지난해보다 열흘 앞당겨 내밀고있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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