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 | 윤석열 탄핵 집회, 엘에이에서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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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4-09-30 07:41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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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탄핵 집회, 엘에이에서도 열려
편집국
미국 엘에이 해외동포들이 한국 전국 11개 지역에서 열린 9.28 윤석열 정권 퇴진 시국대회를 지지하며, 28일 오전 11시 한국총영사관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이번 집회는 엘에이 촛불행동이 주최한 127번째 윤석열 탄핵 시위로, 그동안 지속적인 시위 활동을 통해 윤석열 정권의 퇴진을 요구하는 집회를 이어오고 있다.
시위 현장에는 다양한 구호가 적힌 대형 현수막들이 길을 따라 내걸려 있었다. ‘의료대란으로 국민들이 죽어간다’, ‘검찰깡패 윤석열을 탄핵하라’, ‘매관매직 공천개입 김건희를 구속하라’, ‘이.채.양.명.주.’, ‘누가 대통령이냐’, ‘이게 나라냐’ 등의 문구가 시위의 성격을 분명히 보여주었다.
약 30여 명의 해외동포들이 모여 "매국노 윤석열 퇴진", "김건희 구속"을 외치며 한 시간 동안 시위를 이어갔다. 참가자들은 윤석열 퇴진가를 함께 부르며 열띤 분위기를 만들었고, 지나가는 차량들이 경적을 울려 시위대에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시위에 참가한 이들은 윤석열 정권을 강하게 비판하며, "미국을 추종하여 동족을 적대시하고 일본의 이익을 대변하는 윤석열 정부는 이완용보다 더한 매국노"라고 규탄했다. 이어 "국민의 삶은 내팽개치고 자신의 이익만 챙기는 부정하고 무능한 정권"이라며 한탄을 표했다.
마지막으로 시위대는 "윤석열을 탄핵하라", "김건희를 구속하라"는 구호를 외치며 쌓인 분노를 표출하며 집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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