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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 김정은 위원장 평안북도 큰물피해복구사업을 현지에서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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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4-09-30 07:1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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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평안북도 큰물피해복구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하시였다

 

 


 

(평양 9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9월 29일 평안북도 큰물피해지역의 복구건설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조용원동지,리일환동지와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부총참모장 김영복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해당 지역의 복구건설에 동원된 군부대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새로 일떠서게 될 살림집구획조감도를 보시면서 건설진척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우리 국가의 륭성번영을 위해 더욱 분투하자는 애국의 호소를 피끓는 가슴마다에 새겨안고 날마다 새로운 혁신적성과들을 이룩해가고있는 전체 건설자들의 수고를 높이 평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수재민들의 아픔을 하루빨리 가셔주고 피해지역의 생산 및 생활질서를 정상수준으로 회복시키는 문제는 현시기 우리 당과 정부앞에 나서는 최급선무적인 과업이라고 재삼 강조하시면서 모든 건설자들이 배가된 노력과 진정을 기울여 최단기간내에 살림집건설을 최상의 수준에서 완공하고 수해지역 인민들이 행복의 보금자리를 펼수 있게 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피해복구사업은 단순히 자연재해의 후과를 가시는 문제가 아니라 우리 당의 원대한 지방발전강령을 실현하는 중차대한 공정인것만큼 건설물의 질을 철저히 보장하는데 언제나 첫째가는 힘을 넣어야 한다고 거듭 당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변혁의 시대를 대표하는 하나하나의 건축물마다에는 우리의 사상과 정책,미학관이 반영되며 이런것으로 하여 건설은 정치의 직관적표현으로 된다고 하시면서 모든 건설자들이 질보장이자 곧 당정책의 정확한 관철이고 당에 대한 인민들의 신뢰심을 지키는 중요한 정치적문제임을 명심하고 설계상,공법상의 요구를 철저히 준수하도록 하며 질제고를 홀시하는 사소한 현상에 대해서도 절대로 묵과하지 말고 제때에 강한 투쟁을 벌려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동행한 간부들과 함께 살림집건설현장을 돌아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건설자들의 작업모습을 보아주시면서 조국과 인민앞에 무한히 충직한 그들의 정신세계와 헌신에 감사를 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군인건설자들과 피해복구전구에 탄원진출한 청년돌격대원들은 우리 당이 하늘처럼 떠받드는 위대한 인민을 위한 영예로운 투쟁의 앞장에 선 전위투사들이라고 하시면서 일군들이 그들의 생활조건보장에 항상 깊은 관심을 돌릴데 대하여 강조하시고 이를 위하여 당적으로 중요한 조치를 취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섬지역의 제방공사정형도 료해하시면서 제방을 백년대계로 축성하는데서 나서는 방도적문제들에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오늘의 피해복구전투는 당의 농촌혁명강령에 제시된 농촌문명의 발전단계를 한계단 끌어올리는데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는 또 하나의 정치적공정이라고 하시면서 모든 건설자들의 가슴속에 우리 국가의 자존과 명예,지방인민들의 복리를 위한 성스러운 투쟁의 직접적담당자,실천자라는 자각을 신념으로 새겨주는 정치선전,정치선동을 박력있게 진행해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수송조직을 치밀하게 하여 공사에 필요한 자재와 설비를 제때에 우선적으로 보장할데 대한 문제,골조공사를 최대한 다그치고 마감시공에 더 많은 시간을 들여 질적수준을 제고할데 대한 문제,문명하고 현대적인 주택지구가 일떠서는데 맞게 주변환경정리와 원림조성사업을 관상적,실용적측면에서 잘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복구건설과 관련한 강령적지침들을 밝혀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군인건설자들과 청년돌격대원들이 전면적국가발전을 향한 거창한 위업을 떠메고나가는 새시대의 창조자,개척의 주인공이라는 자각과 확고한 자신심을 지니고 수해지역 인민들에게 안정되고 문명한 삶의 터전을 하루빨리 안겨주기 위한 영예로운 전구에서 빛나는 위훈을 떨쳐가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전체 건설자들은 복구건설현장에까지 찾아오시여 기적창조의 나래를 달아주시고 무한대의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신 탁월한 스승,위대한 어버이를 격정속에 우러르며 김정은동지의 현지말씀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여 자연의 광란을 이겨낸 조국의 대지를 인민의 행복이 만발하는 사회주의락원으로 전변시킴으로써 인민대중중심의 우리식 사회주의의 우월성을 남김없이 과시해갈 불같은 결의를 다짐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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