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녘 |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의 로획무기전시장을 찾아서(2) 만신창이 된 함재기 《AD-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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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4-09-23 09:00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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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의 로획무기전시장을 찾아서(2)
만신창이 된 함재기 《AD-4》
편집국
[로동신문]이 22일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의 로획무기전시장에 전시된 ‘만신창이 된 함재기 《AD-4》’를 소개하였다.
《AD-4》기는 미 해군의 함재기로서 제2차 세계대전에도 참가하였으며 조선전쟁시기에는 우리의 후방에 대한 야만적인 폭격에 앞장섰고 세균전만행에도 이용된 비행기라고 하였다.
전문을 소개한다.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의 로획무기전시장을 찾아서(2)
만신창이 된 함재기 《AD-4》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강대성〉의 신화를 자랑하던 미제가 방대한 전쟁장비와 추종국가군대들까지 총동원하여 발악적인 공세를 거듭했지만 자기것에 대한 믿음과 사랑으로 충만된 우리 인민군대와 인민을 절대로 놀래울수 없었으며 침략의 무리들은 전쟁 전 기간 심대한 정치군사적, 정신도덕적참패를 면할수 없었습니다.》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 로획무기전시장에는 미제침략군의 함재기 《AD-4》가 전시되여있다.
이 비행기는 1951년 가을 안주일대 상공에 침입하여 가을걷이를 하는 농민들에게 폭격과 기총사격을 가하다가 조선인민군 추격기의 명중탄에 의해 격추되였다.
《AD-4》기는 미제침략군 해군에 소속된 함재기로서 제2차 세계대전에도 참가하였으며 조선전쟁시기에는 우리의 후방에 대한 야만적인 폭격에 앞장선 비행기이다.
미제는 당시 이 함재기를 두고 레이다를 갖추었을뿐 아니라 자동비행조종까지 할수 있는 비행기라고 자랑하였다.그러나 아무리 군사기술적우세를 뽐내는 무장장비라고 해도 주체전법과 원쑤들에 대한 끓어오르는 적개심으로 무장한 인민군용사들앞에서 맥을 출수 없었다.
전시장에서는 만신창이 된 또 다른 《AD-4》함재기의 잔해를 볼수 있다.전쟁에서 패배의 함정에 깊숙이 빠져 헤여나올수 없게 된 미제가 국제법까지 란폭하게 위반하면서 세균전만행을 광란적으로 감행하는데 리용한 비행기이다.
전시장에는 1953년 회양과 금강일대 상공에서 폭격만행을 감행하다가 조선인민군 녀성비행기사냥군조원들의 명중탄에 의하여 격추된 함재기도 있다.이 비행기 역시 미제침략군 해군에 소속되여있었는데 조국해방전쟁시기 우리의 후방에 날아들어 도시와 마을을 페허로 만들고 무고한 사람들의 생명을 빼앗는데 광분하였다.
하나하나의 전시물들을 보면서 참관자들은 보병총으로 원자탄을 이긴 20세기의 군사적기적이 어떻게 마련된것인가를 다시금 가슴깊이 절감하고있다.
이밖에도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 로획무기전시장에는 우리 공화국에 대한 야수적인 폭격만행을 감행하다가 영용한 인민군비행사들과 비행기사냥군조 전투원들에 의하여 가을의 락엽신세가 되여버린 여러 기종의 미제침략군 비행기들이 전시되여있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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