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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 오직 인민에게 멸사복무하는 것이 조선로동당의 투쟁기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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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4-09-11 10:28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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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인민에게 멸사복무하는 것이 조선로동당의 투쟁기풍


편집국


9월 5일 김일성종합대학 웹싸이트는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로 빛나는 조선로동당의 투쟁기풍”이라는 제목의  철학부 박사 부교수 김철혁의 글을 게재하였다.


필자는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는 조선로동당의 존재방식이며 인민대중제일주의 정치의 근본핵이라며 오늘 전당에 이 투쟁기풍, 혁명적당풍을 더욱 철저히 확립하고 당과 대중의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대고조진군을 힘있게 령도하고 있다고 하였다.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로 빛나는 조선로동당의 투쟁기풍은 최악의 시련속에서도 인민의 운명을 책임지고 천신만고를 다하여끝까지 보살펴주는데서, 인민의 무궁번영과 영원한 행복을 담보해주는 강력한 국가방위력을 튼튼히 마련한데서 표현된다고 하였다.


그리고 김정은 위원장께서는 인민을 위해서는 한몸이 그대로 모래알이 되여 뿌려진대도 더 바랄것이 없다는 고결한 인생관, 인민을 위함이라며 뼈를 깎는 고생도 마다하지 말아여 한다는 의지를 지니시고 멸사복무의 길을 걷고 계시다고 하였다.


마지막으로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로 빛나는 조선로동당의 투쟁기풍은  사회주의제도의 인민적시책들을 변함없이 실시하고 끊임없이 확대하고있는데서 높이 발휘되고있다며 력사적교훈은 정지지도자가 어떤 정치를 실시하는가에 따라 사회주의 사회의 인민적본태가 지켜질수도 있고 변질될수도 있다는 것을 지적하였다.


오늘 조선로동당이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하는 어머니당으로서의 혁명적성격을 변함없이 고수하고 인민앞에 지닌 자기의 성스러운 사명을 다해나가고있는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셨기때문이란 점을 강조하였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로 빛나는 조선로동당의 투쟁기풍

 2024.9.5.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당건설과 당활동을 오직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께서 가르쳐주신대로 해나갈것이며 당사업전반에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철저히 구현하여 전당이 인민에게 멸사복무하는것으로써 당의 전투력을 백배해나갈것입니다.》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는 조선로동당의 존재방식이고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의 근본핵이다.

오늘 조선로동당은 전당에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 투쟁기풍, 혁명적당풍을 더욱 철저히 확립하고 당과 대중의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대고조진군을 더욱 힘있게 령도하고있다.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로 빛나는 조선로동당의 투쟁기풍은 무엇보다도 최악의 시련속에서도 인민의 운명을 책임지고 천신만고를 다하여 끝까지 보살펴주는데서 뚜렷이 발휘되고있다.

인민의 운명을 책임지고 보살펴주는 조선로동당의 전투력과 투쟁기풍은 인민의 운명, 인민의 무궁번영과 영원한 행복을 담보해주는 강력한 국가방위력을 튼튼히 마련한데서 표현된다.

나라잃은 인민의 운명은 상가집개신세만도 못하다. 자주와 진보를 지향하는 나라들에 대한 제국주의, 지배주의세력의 야만적인 폭제가 만용을 부리고있는 국제무대에서 힘이 약하면 흐르는 눈물을 닦으며 약자의 설음을 감수해야 하는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인민에 대한 혁명적당의 멸사복무정신은 적대세력들의 침략정책을 총파산시키고 전쟁을 영원히 막는 강력한 힘을 마련하여 인민의 운명을 믿음직하게 수호하는데서 나타나게 된다.

최강의 국가방위력을 완성하여 세계에 으뜸가는 군사강국을 일떠세우고 인민들이 세상에서 가장 존엄높고 행복한 생활을 누릴수 있는 확고한 담보를 마련한것은 인민의 운명을 책임지고 보살피는것을 숭고한 사명으로 내세우고 투쟁하는 조선로동당이 인민들에게 안겨준 가장 큰 공적이다. 조국의 하늘을 영원히 푸르게 하여주시고 조선인민을 존엄높은 강국인민으로 되게 하여주신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민족사에 쌓아올리신 업적중의 업적이다.

조선인민은 오랜 력사와 문화, 광활한 령토와 풍부한 자원을 가지고있으면서도 진정한 인민의 수호자를 만나지 못하여 전란과 류혈참극, 테로와 보복의 불도가니속에서 빠져든 여러 나라들의 실태를 보면서, 변변한 화승총조차 없어 식민지노예의 치욕을 당해야 했던 조선민족의 지난날과 오늘의 현실을 돌이켜보면서 행복과 번영의 영원한 담보를 마련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뜨거운 감사의 인사를 삼가 드리고있다.

인민의 운명을 책임지고 보살펴주는 당의 진모습은 시련이 겹쌓인 시기에, 예상치 않았던 자연의 대재앙이 들이닥친 시기에 뚜렷이 나타나게 된다. 전세계가 악성비루스감염증의 피해로 인한 대혼란속에 빠져 전전긍긍하고있은 때에 인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 인민생활을 안정시키기 위해 인민사랑의 중대조치들을 취하고 광란하는 자연의 대재앙으로부터 피해를 입은 인민들에게 큰물피해를 입기 전과는 대비도 할수 없는 훌륭하고 현대적인 살림집들을 건설하여 무상으로 배려해준것은 억만금을 쏟아붓고 나라의 재부를 통채로 기울여서라도 인민들의 생활을 안정시키고 그들의 슬픔을 한시바삐 덜어주어야 한다는 조선로동당의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의 의지를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조선로동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가 펼쳐지는 이 땅에서는 원쑤들의 준동도, 자연의 횡포한 도전도 인민을 절대로 건드릴수 없다는것, 바로 이것이 오늘의 현실이 확증하는 진리이다.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로 빛나는 조선로동당의 투쟁기풍은 다음으로 조선인민을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인민으로 내세워주시기 위해 헌신의 자욱을 새겨가고있는데서 높이 발휘되고있다.

강용하고 슬기롭고 아름다운 조선인민에게 하루빨리 세계가 부러워하는 행복한 생활을 안겨주려는것이 조선로동당의 숭고한 뜻이고 확고부동한 결심이다.

조선로동당은 인민생활향상, 인민의 복리증진을 자기 활동의 최고원칙으로 내세우고 이 땅우에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가 영원히 울려퍼지는 인민의 지상락원, 인민의 꿈과 리상이 현실로 꽃펴나는 인민의 락원을 건설하기 위하여 경제강국건설을 위한 투쟁을 줄기차게 령도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인민을 위해서는 한몸이 그대로 모래알이 되여 뿌려진대도 더 바랄것이 없다는 고결한 인생관, 인민을 위함이라면 뼈를 깎는 고생도 마다하지 말아야 한다는 의지를 지니시고 멸사복무의 길을 걷고 또 걸으신다. 그 길에는 인민들이 리용할 지하전동차와 삭도, 유희시설도 먼저 타보신 전설같은 이야기도 수놓아져있으며 낮에 밤을 이어, 그리고 뙤약볕과 무더위속에서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신 심야강행군, 폭열강행군, 삼복철강행군과 같은 혁명일화도 전해지고있다. 살림집건설장과 병원건설장, 메기공장, 수산사업소, 식료공장과 일용품공장, 닭공장과 옷공장, 구두공장, 온실농장, 승마구락부와 온천문화휴양지, 물놀이장, 동물원 등 나라의 방방곡곡 그 어디에나, 인민생활 그 어느 분야에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령도가 미치지 않은 곳이 없고 그이의 체취가 스며있지 않은 곳이 없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조선의 이르는 곳마다에서, 인민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기적과 혁신이 창조되고 인민들이 절감하는 변혁적실체들이 우후죽순처럼 일떠서고있다.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실현하는것을 최대의 중대사로 내세우고 인민을 위해서는 천만금의 재부도 지어 생명도 아낌없이 바치는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는 위대한 김정은시대를 상징하고 대표하는 시대어이다.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야말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색과 실천의 출발점이고 오늘의 모든 기적과 변혁의 근본원천이며 조선로동당과 공화국정부의 존재방식이다.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로 빛나는 조선로동당의 투쟁기풍은 다음으로 사회주의제도의 인민적시책들을 변함없이 실시하고 끊임없이 확대하고있는데서 높이 발휘되고있다.

사회주의사회가 인민의 세상이라고 하여 인민적본태가 저절로 고수되는것은 아니다. 력사적교훈은 선대수령의 위업을 이어받은 정치지도자가 어떤 정치를 실시하는가에 따라 그 본태가 지켜질수도 있고 변색될수도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조선로동당이 변함없이 고수해나가는 인민적본태는 인민대중중심의 조선식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을 보여주는 인민적시책들을 변함없이 실시하고 끊임없이 확대시키는데서 찾아볼수 있다.

조선로동당의 열화같은 인민사랑의 세계는 수억만금을 들여 꾸린 현대적인 살림집들을 평범한 근로자들에게 무상으로 안겨주며 온 나라 아이들을 무료로 공부시키고 새 교복을 해입히는 인민적시책들에도 어려있고 희한하게 꾸려진 훌륭한 문화정서생활기지들에서 높이 울려퍼지는 인민들과 어린이들의 행복한 웃음소리에도 깃들어있다.

조선로동당의 인민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현명한 령도밑에 훌륭히 일떠선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 경루동의 호화주택을 무상으로 배려받은 주인들은 열렬한 애국심을 지니고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그 어떤 대가나 보수를 바람이 없이 당이 맡겨준 혁명초소에서 일하는것을 응당한 본분으로, 영예로 간주하면서 묵묵히 한생을 바친 도로관리원, 상하수도관리소 로동자, 송전선건설사업소 로동자, 뻐스운전수와 같은 평범한 근로자들이다. 근로의 땀방울과 애국의 량심은 천만금보다 귀중하며 자기의 근면한 노력으로 우리 국가를 받드는 인민들은 응당 사회주의문명을 제일먼저 누려야 한다는 조선로동당의 확고한 의지에 떠받들려 이들은 세상이 부러워 할 궁궐같은 살림집의 주인이 된것이다.

당에 모든것을 의탁하고 당과 함께 온갖 시련과 난관을 헤쳐온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세상에 부럼없는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시려는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이고 의지이다. 수도시민들의 살림집건설, 농촌살림집건설, 《지방발전 20×10 정책》의 집행 등 최근시기 조선에서 힘차게 벌어지고있는 미증유의 거창한 대건설들과 이루어지는 변혁적성과들은 인민의 운명과 미래를 전적으로 책임지고 보살피는 조선로동당의 숭고한 인민관,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리념이 낳은 자랑찬 결실이다.

오늘 조선로동당이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하는 어머니당으로서의 혁명적성격을 변함없이 고수하고 인민앞에 지닌 자기의 성스러운 사명을 다해나가고있는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셨기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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