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민족일보]윤석열의 파쇼망언과 전쟁책동은 하나다 외 1 > 새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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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녘 | [21세기 민족일보]윤석열의 파쇼망언과 전쟁책동은 하나다 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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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4-09-11 10:07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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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윤석열의 파쇼망언과 전쟁책동은 하나다

2024-09-11


윤석열이 파쇼망언을 계속 쏟아내고 있다. 10일 윤석열은 <우리사회일각에서는 반대한민국세력이 존재하고 있다>, <하나된 자유의 힘으로 나라의 미래를 지켜내야 한다>고 망언했다. 윤석열은 8월 15일 <반자유세력>·<반통일세력>·<검은 선동세력>, 19·29일 <반국가세력>을 지껄인데 이어 이번엔 <반대한민국세력>을 내뱉었다. 한편 6일 신임국방장관 김용현은 <즉·강·끝>을 망발하며 <끝은 <북한>정권과 지도부>, <그들이 도발한다면 정권의 종말을 맞게 될 것>이라는 반북호전망언을 내뱉었다. <즉·강·끝>을 처음 주창한 전국방장관 신원식은 현국가안보실장이다.


윤석열의 친미친일역적질에 온민족이 격분하고 있다. 6일 일·<한>정상회담이 있은 후 윤석열은 일총리 기시다와 12차례정상회담을 하면서 <정부협의체>복원 등 양국<협력>이 활기를 띠고 있다는 헛소리를 쏟아냈다. <동북아안보>를 내세우며 감행된 기시다·윤석열회담의 본질이 서태평양전모의판이라는 것은 이미 알려졌다. 미제침략세력을 중심으로 한 일<한>침략세력들은 작년 8월 캠프데이비드회의와 올해 6월 <프리덤에지>다영역합동군사연습을 통해 <동북아판나토>를 형성·전력화했다. 미제침략세력은 동아시아전·서태평양전돌격대로 일군국주의세력을 내세우고 그 아래 윤석열친미호전무리를 편제했다. 일군국주의세력은 이를 기화로 침략적인 <대동아공영권실현>을 망상하고 윤석열은 미일제국주의의 침략흉계에 전적으로 복종하고 있다.


현시기 파쇼호전무리의 배후조종자는 미제침략세력이다. 미제침략세력을 등에 업고 2014년 <유로마이단>쿠데타로 정권을 탈취한 우크라이나신나치세력은 친러시아세력과 러시아계민중에 대한 학살과 탄압을 심화하고 8년간 돈바스주민 수만명을 살육하면서 2022년 2월 우크라이나전을 본격화했고, 미제침략세력은 3차세계대전을 시작했다. 이스라엘시오니즘세력내에서는 1950년대부터 미국의 서아시아(중동)패권장악의 <경비견이 돼야 한다>는 말이 나왔으며 현재는 서아시아전을 본격화하는데 미제침략세력의 전쟁하수인노릇에 집중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미제침략세력은 지지율이 사실상 10%대에 불과한 윤석열파쇼호전무리를 사촉해 북침전쟁연습을 미친듯이 벌이면서 <한국>전을 도발하고 있다.


파쇼광·호전광 윤석열을 하루빨리 타도해야 한다. 3차세계대전정세하에서 전쟁과 파쇼는 결코 둘이 아니다. 윤석열이 일본역사왜곡의 공범을 자처하며 독도<상납>을 시도하고, 프리덤실드연습에 이어 쌍룡연습을 전개하며 북침전쟁연습에 열을 올리고, <충암파>를 동원해 군부·정계의 요직을 장악할 수 있는 것은 결코 윤석열자체의 힘으로 될 수 없다. 윤석열이 격분한 민심을 완전히 무시한 채 친일역적질을 해대고 <한국>전을 도발하며 <전쟁계엄>, 친위쿠데타를 준비할 수 있는 것은 미제침략세력이 배후조종을 하고 있기에 그렇다. 이는 이승만·박정희·전두환을 누가 움직였는가를 통해서도 드러난다. 역대 친미파쇼모리배의 비참한 최후는 윤석열의 끝을 보여준다. 단언컨대 윤석열은 가장 극단적이며 가장 최악의 파멸을 맞이할 것이다. 그만큼 3차세계대전정세, 동아시아·서태평양정세는 극도로 첨예하다. 또한 우리민중이 그렇게 만들 것이다.

 

【21세기 민족일보】

〈럭키민중〉

2024-09-09





세상만사 새옹지마(塞翁之馬)라고 한다. 대범하게 전화위복으로 해석하기도 한다. 엄밀히 보면, 새옹지마와 전화위복사이에는 주체적요인이라는 차이가 있다. 모든 일에 있는 긍정과 부정의 양면중 긍정을 발전시키고 부정을 극복하면 화가 복으로 전환된다. 변증법의 어려운 개념을 몰라도 세상의 많은 사람들은 살아가며 이런 이치를 터득해 삶의 위기를 이겨내는데 활용한다. 요즘 유행하는 <원영적사고>, <럭키비키>도 마찬가지다. 빵이 떨어진게 아니라 새빵을 먹을수 있는 기회인것이다. 


작게 보면, 탄압을 오히려 2배3배 성장의 계기로 삼는 경우가 그렇다. 위기(危機)란 <위태로운기회>, 호기(好機)의 다른 말이어서다. 이계기에도 양면이 있기에 긍정을 주목해 잘 살리고 부정을 뛰어넘어 나아가면 평소에 못했던 놀라운 전진, 새로운 도약을 하게 된다. 역시 주체적요인이 결정적이니 이점만 유의하면 된다. 그런 승리의 경험이 많은 사람, 대오에게는 하나의 도전에 불과할뿐이다. 오히려 은근히 반가운 일이 된다. 기회는 준비된 사람에게 온다. 당연히 얼마나 대비했는가가 성과를 좌우할것이다. 


좀 크게 보면, 윤석열시기는 우리민중에게 화가 맞다. 이런 천하의 불한당이 최고권력을 쥐니 세상에 별일이 다 생긴다. 무능도 이런 무능이 없고 역적도 이런 역적이 없다. 경제위기와 민생파탄도 그끝이 안보이고 검찰파쇼도 군사파쇼를 찜쪄먹는다. 친일매국노짓도 <역대급>이라 이완용·박정희도 울고간다. 일본놈과 손잡고 동족을 겨냥해 핵전쟁을 도발하겠다는 미치광이니 말 다했다. 지지율이 10%대에 이정도 스캔들·게이트면 이미 <식물권력>이다. <전쟁계엄>을 유일한 퇴로로 보는것도 충분히 이해된다. <충암파>란 말이 <하나회>와 동격이 됐으니 그졸업생들이 얼마나 수치스럽겠는가. 


더 크게 보면, 3차세계대전이다. 1차세계대전직후 인류최초의 사회주의국가가 출현하고 2차세계대전직후 그사회주의가 전세계를 뒤덮었다. 2차세계대전으로 파시즘이 섬멸적타격을 받았듯이 3차세계대전으로 제국주의는 치명타를 입을것이다. 세계민중은 새로운 대고조기를 맞으며 민중을 위한, 민중에 의한 새시대를 개척하게 됐다. 민중의 투쟁에 의해 전쟁의 화가 혁명의 복으로 전환되기때문이다. 역사가 말해주니 안믿을수 있는가. 윤석열과 기시다, 바이든의 존재가 완전 <럭키민중>이다. 유유상종이라고 어떻게 하나같이 인간말종들인가. 그동안 잘 놀았으니 이제는 값을 치를때다.


 

조덕원

【21세기 민족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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