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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녘 | 시민단체 기시다방한, 윤석열 규탄 기자회견과 촛불집회 열려 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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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4-09-07 11:07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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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기시다방한, 윤석열 규탄 기자회견과 촛불집회 열려


 

자주통일평화연대,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 일본방사성오염수해양투기저지공동행동 공동기자회견


묻지마 퍼주기 회담, 한일정상회담 반대한다!

주권과 역사정의를 훼손하는 한일 정상회담 반대한다!

불법적 식민통치 사죄 거부, 독도 영유권 침해하는 기시다 총리 방한 반대한다!

윤석열 대통령은 아무것도 하지 말고 당장 내려오라! 입장 발표 및 요구 밝혀


한일정상회담을 규탄하는 촛불집회도 6시반,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려 기시다총리 방한 규탄과 윤석열정부 퇴진을 요구

  

 

 

일본 기시다총리의 방한과 한일정상회담에 대해 6일 시민단체들인 자주통일평화연대,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 일본방사성오염수해양투기저지공동행동이 공동으로 기자회견을 열었다. 

 

시민단체들은 “묻지마 퍼주기 회담, 한일정상회담 반대한다! 주권과 역사정의를 훼손하는 한일 정상회담 반대한다! 불법적 식민통치 사죄 거부, 독도 영유권 침해하는 기시다 총리 방한 반대한다! 윤석열 대통령은 아무것도 하지 말고 당장 내려오라!” 를 구호로 외치며 기시다총리의 방한과 한일정상회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 박석운 공동대표는 기시다 총리에게 "졸업 소풍으로 왔느냐"면서 "역사정의 파괴를 합작한 공범들"이라고 규탄했다. 자주통일평화연대 이장희 상임대표는 "한일동맹을 위한 공작이 시작되었고 상당한 정도 진척됐다"고 폭로하며, 일본 자위대 한반도 진출 문젱에 대해 “국민들의 동의를 받으라"고 요구했다.

 

또한 전교조 전승혁 부위원장은 최근 공개된 '뉴라이트' 역사교과서에 대해 규탄했다.전승혁 부위원장은 "이완용을 키울 것인가, 윤동주를 키울 것인가”면서 교사들은 역사를 통해 정의와 평화를 소중히 여기는 민주시민을 키우고 싶다"고 호소했다. 정의기억연대의 이나영 이사장은 “오늘 정의기억연대와 피해자들이 일본군'위안부' 법적 배상을 받기 위한 강제집행의 전단계 조치로, 일본 정부가 국내에 가지고 있는 재산을 밝히도록 하는 재산명시 신청서를 법원에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일본방사성오염수해양투기저지공동행동 최경숙 상황실장은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 해양투기에 침묵한 윤석열정부는 최악의 환경오염범죄 공범들이라고 규정했으며, 민족문제연구소 김영환 대외협력실장은 “역사를 거스른 정부, 책임이 없다고 하는 정부, 국민들에게 이런 정부는 필요없다”고 윤석열정부를 규탄했다.

 

자주통일평화연대(상임공동대표 이홍정목사)는 성명을 통해 “윤석열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일본은 2차대전의 전범국에서 다시 전쟁하는 나라로 거듭나며 한반도에 군사적으로 개입할 수 있게 되었고, 미국은 70년 숙원인 한미일 삼각동맹 완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면서 “

 

미·일의 이익을 위해 주권과 평화, 역사정의를 포기하는 것은 ‘협력’이 아니라 ‘매국’일 뿐이다”고 지적했다.

 

한편 한일정상회담을 규탄하는 촛불집회가 6시반,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려 기시다총리 방한 규탄과 윤석열정부 퇴진을 요구했다.

 

[출처 : 통일시대]

 

 

경찰, 기시다방한반대시위 폭력진압


 


6일 기시다방<한>에 맞춰 한 시민단체가 서울 광화문 이순신동상에서 반기시다·윤석열퇴진시위를 벌였다. 경찰의 강경진압이 따랐다.

시위참가자들은 <독도마저 내줄 거냐, 윤석열은 퇴진하라> 구호를 외쳤다.

경찰은 동상위에 올라간 참가자를 끌어내리고 남성경찰이 여성참가와 몸싸움을 벌였으며 방패를 사용해 시위장소에서 끌어내는 등 폭력적인 진압과 인권침해를 자행했다.

참가자들은 끌려난 후에도 전범기가 그려진 현수막을 찢고 일본의 독도<영유권>주장, 자위대의 코리아반도진출, 미일<한>군사동맹을 규탄했다.

한 참가자는 내년이 을사늑약 120년이 되는 날, 오늘 기시다가 오는 것을 절대 그냥 두고 볼수가 없었다, 사도광산등재, 오염수방류에 이어 마지막 남은 이 독도마저 가져가겠다는 생각으로 이 땅에 들어왔다, 다시는 이 땅에 지옥의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게 하겠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출처:21세기 민족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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