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녘 | [조국해방전쟁시기 위훈] 위대한 전승사와 더불어 빛나는 철도수송전사들의 영웅적위훈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4-07-20 08:47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위대한 전승사와 더불어 빛나는 철도수송전사들의 영웅적위훈
(평양 7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
1950년대의 가렬처절한 포화속에서 승리의 전통을 창조한 위대한 전승사에는 철도운수부문 로동계급의 영웅적위훈도 빛나고있다.
전쟁의 3년간 수송전사들은 당과 수령을 위하여,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청춘도 생명도 서슴없이 바쳤으며 그 나날에 31명의 공화국영웅과 6명의 로력영웅을 비롯한 1만 6 784명의 국가수훈자들이 배출되였다.
모든것을 전쟁승리에로 부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애국의 호소를 높이 받들고 수송전사들은 불비속을 헤치면서 새로운 기적과 혁신을 창조하였다.
원산기관구의 한 기관사는 정량보다 14차량의 짐을 더 끌어 견인초과운동에서 선구자적모범을 보이였으며 그후 이 운동이 확산되여 정주기관구에서는 1952년 한해동안에만도 1 563차량의 짐을 더 끄는 위훈을 떨치였다.
평양기관구의 로동자,기술자들은 전쟁 첫해에만도 주행거리를 전쟁전에 비하여 훨씬 늘이였으며 모든 기관구들에서 하루밤에 180㎞이상 달리기 위한 먼거리주행운동이 전개되였다.
서평양기관구 승무원들과 수리공들은 300일무사고주행을 보장하는 전례없는 위훈을 떨치였으며 이들의 뒤를 이어 1952년 한해동안에만도 26개의 기관구에서 무사고주행목표를 돌파하였다.
철도로동계급은 전쟁3년간 연 1 030㎞의 철길과 273㎞ 구간의 철다리,8 400량의 화차와 845대의 기관차 등 운수수단들과 철도시설들을 복구하면서 군수물자수송을 수행하였다.
철도운수부문 로동계급은 다양한 형식과 방법을 활용하면서 화물수송계획을 1952년에 105%,1953년 상반년에는 153.2%로 초과수행하며 전쟁승리에 기여하였다.
수령의 명령에 결사의 관철로 화답하며 전시수송을 보장한 영웅전사들의 투쟁정신은 새세대 수송전사들에게 그대로 이어지고있으며 더 높은 증송성과에로 떠밀어주고있다.(끝)
[특집] 전화의 철도군인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