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 〈나토의 태평양화〉에 앞장서는 윤석열친미꼭두각시 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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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4-07-13 09:07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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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의 태평양화〉에 앞장서는 윤석열친미꼭두각시
11일 나토워싱턴정상회의자리에서 미<한>정상회담이 진행됐다. 회담후 공동성명을 통해 <워싱턴선언의 공약을 재확인하고 북의 <한국>에 대한 어떠한 핵공격도 즉각적이고 압도적이며 결정적인 대응을 초래할 것임을 강조>, <보안절차 및 정보공유확대, 위기및 유사시 핵협의절차, 핵·전략기회, 미<한>핵재래식통합을 위한 유사시 미국핵작전에 대한 <한국>재래식지원, 전략적 메시지, 연습모의시험·훈련, 투자활동, 위험감소조치 등을 포함한 NCG(핵협의그룹)과업의 신속한진전을 계속 이룰 필요성을 거듭 강조>를 발표했다. 전백악관대량살상무기조정관 세이모어는 공동성명에 대해 <한국>에 대한 미국의 확장억제공약을 재확인한 <매우 강력한 성명>이라고 평가했다. 미<한>은 다시한번 대조선선제핵타격책동을 심화하며 <한국>전을 극도로 도발하고 있다.
동아시아전도발이 심각하게 자행되고 있다. 11일 미·IP4(인도태평양파트너4개국)정상회의이후 백악관은 보도자료를 통해 <유럽·대서양과 인도태평양 안보간 연결성증대에 대해 논의>하고 <인도태평양과 유럽·대서양의 평화·안정을 훼손하는 러시아에 대한 북의 불법무기이전을 강력히 규탄>했다고 떠들었다. 뿐만아니라 러시아방위산업기지를 중국이 지원한다며 반중적대시입장도 드러냈다. 이같은 프로파간다는 <나토의 태평양화>를 본격화하기 위한 명분쌓기용이다. 백악관이 <인도태평양파트너들은 우크라이나지원과 국방비증액, 나토와의 개별적 파트너십을 통해 전세계안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나토의 IP4간 <실질적인 협력강화>를 망발한 것을 통해 확인된다.
미제침략세력은 <나토의 태평양화>와 동아시아개전을 위해 윤석열을 조종하고 있다. 윤석열은 8일 하와이 호놀룰루 동포간담회에서 <나토회원국, 인도태평양지역파트너국가들과 협력>, <대서양과 인도태평양의 안보가 분리될 수 없는 시대>라며 미국·나토의 궤변을 앵무새처럼 따라했다. 인도태평양사령부에 방문해선 사령관 파파로에게 <보국훈장통일장>을 갖다 바치고, <인도태평양사령부는 한미연합방위태세를 지원>, <한미동맹의 대들보>라고 아부굴종했다. 11일 나토·파트너국정상회의에서 <북한의 군사력증강에 도움을 주는 모든 협력을 철저하게 차단해야>한다며 대조선호전망언을 쏟아내는 한편, 우크라이나비살상군수물자지원에 2400만달러(약331억원)기여를 약속하며 우크라이나전에 대놓고 개입했다.
나토정상회의기간을 포함해 8월2일까지 <림팩>군사연습이 실시된다. 동아시아친미국가들과 9개나토회원국을 포함해 29개국이 환태평양에서 실시하는 최대규모 다국적합동군사연습 <림팩>에 대해 미해군제1강습단장 워제는 <나토국가들이 한곳에 모여 훈련한다는 것은 세계가 연결돼있다는 의미>라고 강변했다. <림팩>연습이 <나토의 태평양화>를 위한 실전연습이라는 소리다. 윤석열이 3년연속 나토정상회의에 참석하고 이번에 나토퍼블릭포럼에서 연사로 나선 것과 <한국>해군이 <림팩>부사령관을 하는 이유가 다른데 있지 않다. 나토는 조선·중국·러시아침략기구로 탈바꿈하고 <태평양화>에 집중하면서 3차세계대전의 불길을 동아시아로 확산시키고 있으며 윤석열은 전쟁꼭두각시로서 이에 부역하며 동아시아개전속도를 당기고 있다. 나토해체는 시대의 요구이자 전세계민중의 공통된 투쟁구호며 <한국>전과 동아시아전을 불러오는 윤석열을 하루빨리 타도하는 것은 <한국>민중의 최우선 투쟁과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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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정상회의는 세계대전모의판
10일 나토정상들이 <워싱턴정상선언>을 발표했다. 먼저 조선·이란에 대해 <러시아에 직접적인 군사지원을 제공>, <유럽-대서양안보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세계비확산체제를 약화시킨다>, 러시아의 특수군사작전에 대해 <유럽-대서양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깨뜨리고 세계안보를 심각하게 약화>, 중국에 대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전쟁에 결정적 조력자가 됐다>, <전략적 위험감소논의에 참여하고 투명성을 통해 안정을 증진해야 한다>고 공식화했다. 이같은 반조선·중국·러시아·이란프로파간다는 유럽·대서양과 아시아·태평양을 인위적으로 연결하기 위한 모략이다. 이를 통해 제국주의진영이 달성하려는 것은 <나토의 태평양화>다.
나토정상회의는 3차세계대전을 본격화하기 위한 전쟁모의판이다. 9일 미<대통령> 바이든은 미국·독일·네덜란드·루마니아·이탈리아가 우크라이나에 전략적 방공무기체계에 필요한 장비를 투입하기로 한 사실을 언급하며 우크라이나전장기화를 통해 러시아를 소모시키려는 흉계를 드러냈다. 젤렌스키는 우크라이나군이 미국무기로 러시아영토를 더 깊숙이 공격하는 것을 미국이 허용해 달라고 내뱉으며 우크라이나전을 동유럽전으로 확대하려는 전쟁광기를 노골화했다. 한편 나토사무총장 스톨텐베르그는 <러시아를 이웃에 두고서 비용이 들지 않는 선택지는 없다>며 반러시아책동에 그 어떤 정의도 실익도 없다는 것을 스스로 드러냈다.
동유럽확전모의만이 아니라 동아시아도발도 감행됐다. IP4(인도태평양4개파트너국)은 정상회의를 통해 조선과 러시아를 겨냥했다. 공동성명에서 조·러 포괄적 전략적동반자관계에 대한 조약을 거론하며 <다수의 유엔안보리결의에 반하는 러시아와 북 간의 점증하는 군사·경제협력약속에 대해 엄중한 우려를 표명>한다며 조선·러시아에 대한 주권침해를 심화했다. 이것이 <나토의 태평양화>를 위한 사전포석이라는 것은 미국과 IP4가 <유럽-대서양과 인도태평양 안보 간 연결성 증대>를 공론화하는 것을 통해 확인된다. 사실상 저강도전쟁중인 <한국>과 중국을 겨냥한 <나토의 태평양화>는 동아시아개전을 앞당기기 위한 것이다. 이는 나토동진으로 인해 우크라이나전의 본격화된 것을 통해 확인된다.
전쟁모의와 전쟁연습이 동시에 벌어지고 있는 것은 동아시아전이 임박했다는 징후다. 나토정상회의기간을 포함해 8월2일까지 환태평양을 배경으로 29개국이 결집한 최대규모의 다국적합동군사연습 <림팩>이 전개되고 있다. 이 연습에는 <한국>·일본·필리핀 등 미제침략세력의 동아시아전대리세력과 영국·프랑스·독일 등 9개나토회원국이 참여했다. 3차세계대전의 본격화를 정치적으로 모의한 판이 나토정상회의고 군사적으로 실전화한 판은 <림팩>이다. 윤석열이 나토정상회의에 참석해 퍼블릭포럼에서 연설을 하고 <한국>해군이 <림팩>부사령관을 맡았다는 것은 미제침략세력이 윤석열무리를 동아시아전꼭두각시로 내세우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세계적인 반제공동투쟁만이 3차세계대전원흉 제국주의침략세력을 타격하고 자주와 평화를 실현할 수 있다. <한국>에서의 반제공동투쟁은 곧 반윤석열반미투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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