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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 [조선신보] 조로동맹은 《평화를 수호하고 세계다극화를 추동하는 전략적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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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4-06-21 07:3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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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로동맹은 《평화를 수호하고 세계다극화를 추동하는 전략적보루》

 


김정은원수님께서와 뿌찐대통령께서 포괄적인 전략적동반자관계에 관한 조약에 서명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평양수뇌회담과 포괄적인 전략적동반자관계에 관한 조약의 조인

김정은원수님의 초청에 따라 로씨야의 뿌찐대통령이 조선을 국가방문하고 수뇌회담이 진행된데 이어  《조로사이의 포괄적인 전략적동반자관계에 관한 조약》이 조인되였다. 이에 대하여 《로동신문》 은 《새시대의 포괄적인 전략적동반자관계, 불패의 동맹관계로 비상히 승화발전된 조선과 로씨야사이의 강력한 동지적단결과 전투적우의는 정의롭고 평화로운 새 세계를 념원하는 진보적인류의 투쟁을 고무추동》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수뇌외교와 쌍무관계의 발전

조로의 선린우호관계는 지난 세기 30, 40년대의 항일대전과 50년대의 조선전쟁 등 공동의 적들에 맞서 싸우는 투쟁과정에 혈연의 뉴대로 맺어지고 다져졌다. 그리고 수뇌외교와 폭넒은 대화, 교류를 통해 두 나라의 다방면적인 동반자관계가 발전되여왔다.

조선을 방문한 뿌찐대통령이 해방탑에 화환을 진정하였다. (조선중앙통신)

랭전대립이 심화되여가던 1949년 김일성주석님께서 모스크바를 처음으로 방문하신 시기 조선과 쏘련사이 경제적 및 문화적협조에 관한 협정이 체결되였다. 1961년에는 조쏘우호협조 및 호상원조에 관한 조약이 마련되였다. 그리고 2000년과 2001년에는 김정일장군님과 뿌찐대통령의 의지가 담긴 조로공동선언과 조로모스크바선언이 마련되여 랭전후의 변화된 환경에 대처한 동반자관계의 기본립장과 방향들이 정해졌다.

세기의 교체기에 채택된 수뇌합의에는 조로관계발전이 《다극세계를 창설하며 새로운 공정하고 합리적인 국제질서를 수립하려는 추세에 부합된다.》고 명기되였다. 현시기 신랭전의 구조하에서 국제정치의 초점으로 부각된 조로관계의 새로운 발전상은 20여년전에 《다극세계》의 네글자를 새겨놓은 쌍무선언의 선견지명을 증명해주고있다.

나라의 주권과 안전을 수호하고 자주화된 다극세계를 건설하려는 반제자주력량과 일극세계를 고집하는 패권주의세력사이의 대립, 정의와 부정의간의 대결이 세계적판도에서 벌어지고있다. 특히 유라시아의 서부와 동부에 치렬한 전선, 판가리의 결전장이 형성되였다. 미국과 서방이 유럽의 일각인 우크라이나에서 로씨야를 고립, 약화시키기 위한 대리전쟁, 혼합전쟁을 벌려놓았다. 동방에서는 핵전쟁의 위험성을 배태하고있는 조선반도를 둘러싸고 대결구도가 격화되고있다. 조선과 그 주변국가들에 대한 적대적기도를 드러낸 미일한의 군사적준동이 위험계선을 넘어 실천단계에 들어섰다.

김정은원수님께서 워스또츠느이우주발사장에서 뿌찐대통령과 력사적인 상봉을 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이와 같은 정치군사적형세를 배경으로 하여 2023년 9월 김정은원수님께서 로씨야를 방문하시고 270여일만에 뿌찐대통령이 조선을 방문하였다. 반제자주의 두 전선들에서 억세게 싸우는 강력한 두 국가실체의 드놀지 않는 련대가 과시되고있으며 조로가 맞서 싸우는 공동의 적들에게 엄청난 충격을 안기는 외교적공세의 도수는 갈수록 높아가고있다.

제국주의의 군사적위협과 도발을 짓부시는 공동전선에서의 협동강화를 확인한 작년 9월의 수뇌회담에서  공동문서의 발표는 없었으나 그후 조선측은 김정은원수님의 로씨야방문을 계기로 《세계정치지형에서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났다.》(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6차 정치국회의)고 단언하였다.  그리고 평양에서 수뇌회담이 다시 열리고 전략적동반자관계에 관한 조약이 조인, 발표되였다. 로씨야측이 강조하듯이 이 조약에는 현시기 《세계의 지정학적상황과 두 나라 관계의 수준이 반영》(우샤코프 대통령보좌관)되였다. 뿌찐대통령은 조인식 공동발표에서 이 조약이 《문건의 체약국들중 일방이 침략을 받는 경우 호상지원을 제공하는것도 예견하고있다.》고 밝혔다.

로씨야련방 대통령을 환영하는 의식이 김일성광장에서 거행되였다.

중대국면에 들어선 판가리싸움

조선의 언론매체들은 뿌찐대통령의 조선방문과 조로수뇌회담에 대하여 전하면서 두 나라의 관계가 《국제적정의와 평화, 안전을 수호하고 다극화된 새 세계건설을 추동하는 강력한 전략적보루로, 견인기로 부상되고있다.》고 되풀이 강조하였다.

지금 세계의 명운을 좌우하는 판가리싸움이 중대국면에 들어서고있다. 그리고 조선과 로씨야에는 제국주의자들의  최후발악을 제압하는 힘과 의지가 있으며 공동의 적을 타승한 자랑찬 전적도 있다.

미국과 서방은 로씨야에 《전략적패배》를 안긴다는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고 우크라이나의 전장형세가 날로 기울게 되자 위험천만한 도박에 매여달리기 시작하였다. 미국은 우크라이나가 저들의 무기로 로씨야본토를 공격할수 있게 제한을 완화하고 나토의 몇개 나라들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상군파병움직임까지 드러내고있다. 로씨야 대 미국과 나토의 직접적인 대결, 핵보유국들간의 정면대결이라는 사태가 눈앞의 현실로 다가오고있다. 한편 유럽의 전쟁기운이 아시아태평양지역에로 뻗쳐가고 미일한의 아시아판 나토창설기도가 본격적으로 추진되고있다. 핵보유국 조선에 대한 핵사용을 목적으로 삼은 미한《핵협의그루빠》도 이미 가동되였다.

김정은원수님과 뿌찐대통령사이의 단독회담이 진행되였다.(조선중앙통신)

랭전이래 최악이라고 할수 있는 위기적상황이 조성된 력사의 시각에 전략적동반자관계에 관한 조약의 조인으로 표시된 조로수뇌들의 결단, 그에 따라 동맹관계로 승화발전된 조로관계는 제국주의자들의 군사적강권을 억제하기 위한 강력한 지탱점으로 된다. 미국과 서방의 패권적진영대결소동이 극도에 다달은 가운데 불굴의 정신을 지니고 강력한 군사력을 갖춘 나라들이 이미 형성된 반제자주의 공동전선에서 전략전술적협동을 보다 긴밀히 할 때 국제력학구도의 평형성이 보장되고 세계의 안전환경은 보다 개선될수 있다. 그것은 또한 제국주의 두목인 미국의 패권몰락을 촉진하고 다극세계를 지향하는 나라들을 고무추동하는 거대한 힘을 낳게 한다.

패권주의세력들에 대한 타격

지금 미국과 그 동맹국들은 조로관계발전을 유엔《결의위반》으로 무근거하게 걸고들고 황당한  《조로무기거래설》까지 내돌리며 악의적인 거부감을 표시하고있다. 이것은 저들이 반제자주적인 나라들과의 대결에서 힘과 수가 딸린다는것을 스스로 토로하고있을따름이다.

김정은원수님께서와 뿌찐대통령께서 조선과 로씨야사이의 포괄적인 전략적동반자관계에 관한 조약이 체결된것과 관련하여 공동발표를 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패권주의세력들의 궤변과 달리 세계평화와 안전에 대한 《위협》, 점점 더 《위험해지는 관계》는 조로관계가 아니라 침략적이며 배타적인 성격을 더욱 뚜렷이 하는 미국주도의 동맹관계이다. 나토와 미일한3각군사동맹은 자주적인 주권국가의 안전환경을 항시적으로 위협하고있으나 조로관계는 정의와 평화의 수호, 두 나라 인민들의 복리증진에 지향점을 두고있으며 제3국을 겨냥하지 않는다. 그러나 미국과 동맹국들의 위협과 도발로 하여 주권국가와 지역의 안전이 위태로워진다면 조로동맹은 마땅히 이를 견제하기 위한 강력한 전략적안정요소로 작용하게 될것이다.

평양에서 열린 조로수뇌회담과 전략적동반자관계에 관한 조약의 조인은 그것을 세계에 똑똑히 각인시켰다. 패권유지를 위해서라면 전쟁도 서슴치 않을것이라고 광고해대던 세력들에게는 또 하나의 커다란 충격이 아닐수 없다.

(김지영기자)

[출처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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