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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 또 하나의 청년대기념비로 솟아난 전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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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4-05-29 08:15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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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청년대기념비로 솟아난 전위거리


전면적국가부흥을 열어나가는 전진기상 과시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2021년 1월)가 제시한 웅대한 수도건설계획에 따라 평양에는 해마다 리상거리가 솟아나고있는데 청년들이 떠올린 전위거리의 준공소식(5월 14일)은 인민들에게 류다른 기쁨과 환희를 안겨주었다. 새 거리의 건설은 약동하는 젊음으로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가는 조선의 전진기상을 온 세상에 힘있게 과시하였다.

 


전위거리 전경. 80층살림집 너머로 화성거리의 대건축군이 보인다. (조선중앙통신)

 

당중앙의 부름에 화답하여

혁명과 건설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청년동맹을 사회의 활력있는 전투대오, 시대의 돌격대로 강화발전시켜온 조선로동당의 청년중시, 청년강국건설의 력사에는 청년들이 일떠세운 대기념비적건축물들이 무수하다. 2000년대에 완공된 건축물로서는 청년영웅도로(2000년),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2016년) 등이 그 대표적례이다.

평양에 새로 일떠선 전위거리는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에 박차를 가하는 행정에서 청년들을 새시대를 힘있게 떠메고나갈 혁명의 계승자, 믿음직한 교대자들로 키우려는 당중앙의 의도가 담겨진 또 하나의 청년대기념비이다.

당 8차대회에서 제시된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2021-25년)이 힘있게 추진되는 속에 2022년 12월에 진행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에서는 2023년도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과 별도로 서포지구에 옹근 하나의 새 거리를 일떠세울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이 방대한 건설을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과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에 통채로 맡기시였다.

평양시 북서쪽에 위치하는 서포지구는 평양중심부로부터 북쪽방향으로 3대혁명전시관과 조국해방전쟁참전렬사묘를 지나 평양국제비행장으로 가는 길 도중에 있는 형제산구역안에 있다.


전위거리위치를 표시한 평양시내 지도

2023년 2월 25일 김정은원수님을 모시고 착공식이 진행된 때까지만해도 이곳은 야산이였고 습지대, 감탕층이였으나 불굴의 기개와 애국충심으로 분기해나선 청년건설자들은 불과 1년기간에 4,100여세대의 살림집과 수많은 공공건물들을 포함한 대건축군을 일떠세웠다.

전위거리 총 호동수는 54개이며 가장 높은 80층살림집은 연건축면적이 14만 6,000여㎡, 높이는 220여m에 달한다. 그 곁에는 60층살림집과 2호동의 40층살림집이 나란히 자리잡아 4호동의 초고층살림집이 《네형제》처럼 안겨온다.

우뚝 솟은 80층과 60층, 2호동의 40층살림집(조선중앙통신)

청춘들의 땀과 열정이 슴배인 전위거리의 준공소식에 접한 인민들은 해마다 수도시민들이 당의 은덕속에 리상거리에 행복의 새살림을 펴군 했지만 사랑하는 아들딸들이 지은 새 살림집들을 받아안는 이번의 기쁨과 환희는 비길데 없다고 말하고있다.


거창한 청년판이 된 건설장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회의에서 새 거리건설이 제시된 후 당중앙이 맡겨준 건설사업에 전국의 모든 청년동맹조직들에서 10여만명이 탄원해나섰다. 처음에 탄원자들의 태반은 건설기능이 어렸고 더우기 초고층살림집건설은 생소하고 힘에 부친것이였다고 한다.

하지만 청년건설자들은 고생을 겪으면서도 놀라운 속도로 건설을 진척시켰다. 전위거리건설장은 옹근 한해동안 거창한 청년판으로 끓어번졌다.

청춘들의 랑만이 넘친 전위거리건설장(《로동신문》)

건설초기에 무른 감탕으로 하여 굴착기가 더이상 들어갈수 없게 되였을 때에 청년건설자들은 우등불을 피우고 홰불을 추켜들며 주저없이 나아갔으며 살림집건설에서는 처음에 한층을 올리는데 15일이 걸렸지만 얼마후에는 3일, 다음에는 21시간, 이렇게 건설속도는 계단식으로 빨라져갔다.

그리하여 8월말까지 고층살림집들이 키를 다투며 경쟁적으로 솟아올라 새 거리의 자태를 기본적으로 드러냈으며 80층살림집골조공사가 당창건기념일(10월 10일)전으로 완공되였다.

전위거리는 석박산기슭의 조국해방전쟁참전렬사묘가 지척인 곳에 위치한다. 새 거리건설의 나날에 청년들은 조국해방전쟁에 참전한 전사들의 유해가 안치된 이곳, 전승세대가 지켜보는 가까이에서 혁명의 계승자로서의 신념과 의지를 더욱 굳히면서 공사에 박차를 가하여왔다.

김정은원수님을 모시고 진행된 준공식에서 연설을 한 당중앙위원회 리일환비서는 대건설투쟁에서 수많은 청년들이 당당한 사회주의건설자로, 어엿한 혁명가, 애국자로 성장하였으며 청년동맹의 활동성이 제고되고 청년사업을 새롭게 작전하고 과감하게 견인해나갈수 있는 청년일군들이 육성된것은 수도의 면모를 일신한것에 못지 않은 귀중한 성과이라고, 바로 이것이 원수님께서 더 귀중히 여기시는 성과이라고 강조하였다.

전위거리건설을 통해 조선로동당의 청년중시사상의 정당성과 생활력이 또다시 실증되였으며 조선의 청년들은 사회주의건설의 믿음직한 골자, 전도양양한 주력부대로 더욱 장성강화되였다. 청년들이 건설한 새 거리는 사회주의전면적발전기를 열어가는 조선의 강대성과 창창한 미래에 대한 확신을 백배해주고있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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