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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 국제적 고립을 모면해보려는 궁색한 연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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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4-05-22 07:57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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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 고립을 모면해보려는 궁색한 연극

 

편집국

 

[로동신문]은 22일 논평에서 이스라엘이 미국으로부터 받은 무기가 가자지대에서의 민간인 대학살에 사용되었다면 《해당한 처벌》을 가하겠다는 내용이 언급된 미 행정부의 가자지대 관련 보고서는 ‘국제적고립을 모면해보려는 궁색한 연극’이라고 비난하였다. 

 

또한 미국언론들은 이 보고서를 ‘가자지대에서 민간인들을 보호하고 이스라엘을 압박할 목적으로 작성’한 것이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안팎의 부정적 여론으로 궁지에 몰린 미국이 선거를 앞두고 벌인 ‘서푼짜리 기만극’이며, 대이스라엘정책에서의 변화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 

 

그리고 가자사태를 구실로 하마스를 완전히 제거하려는 것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통된 목적이라는 전문가들의 견해를 언급하면서, 미국의 침략적 본성이 달라질 수 없듯이 이스라엘을 비호두둔하는 미국의 본심은 티끌만큼도 변하지 않는다고 강조하였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국제적고립을 모면해보려는 궁색한 연극

 

 

미행정부가 가자사태와 관련한 보고서를 발표하였다.여기에는 미국이 제공한 무기가 이스라엘에 의해 국제인도주의법에 저촉되게 사용되였을수도 있다고 평가한다는 내용이 언급되여있다.

 

미국의 언론들은 보고서가 가자지대에서 민간인들을 보호하고 이스라엘을 압박할 목적으로 작성된것이라고 떠들고있다.

 

요컨대 미국이 이스라엘에 넘겨준 무기가 가자지대에서의 민간인대학살에 사용되였다면 팔짱을 끼고 가만히 있을수 없으며 《해당한 처벌》을 가하겠다는것이다.

 

미국의 행태야말로 눈감고 아웅하는 격이라고 해야 할것이다.

 

이스라엘이 팔레스티나민간인들에 대한 살륙만행에 미국제무기를 사용하고있다는것은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다.

 

그런데 가자지대 팔레스티나인들의 생존과 활동의 마지막지탱점인 라파흐마저 초토화되고있는 오늘에 와서 마치도 《정의의 수호자》인양 떠들어대고있으니 파렴치해도 이만저만이 아니다.

 

그 무슨 《자위권》을 운운하며 이스라엘의 학살만행을 극구 비호하고 살인장비들을 대대적으로 쥐여주던 태도와는 자못 상반되는듯하다.

 

리유가 무엇인가 하는것이다.

 

지금 세계의 많은 나라들이 이스라엘을 민간인대학살에로 부추기면서 가자사태를 극단에로 몰아가고있는 미국에 비난과 규탄의 화살을 퍼붓고있다.미국의 대이스라엘정책에 대한 불만은 서방세계 지어 미국내에서까지 터져나오고있다.미국은 안팎으로 궁지에 몰리고있다.그것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있는 바이든행정부에 있어서 더우기 난문제가 아닐수 없다.

 

그런데로부터 바이든행정부가 가자사태와 관련한 보고서를 작성발표한다, 이스라엘에 대한 무기제공을 보류한다 하며 분주탕을 피우고있는것이다.하지만 그것은 사실상 저들의 영상을 개선하고 국제적고립을 모면해보려는 서푼짜리 기만극에 불과하다.

 

미국이 이스라엘을 닦아세우는듯한 냄새를 피우고있지만 결코 대이스라엘정책에서의 변화를 의미하는것이 아니다.이스라엘을 돌격대로 내세워 독립국가창건을 위한 팔레스티나인민의 투쟁을 말살하고 중동지역에서 지배권을 확장하려는 미국의 기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다를바 없고 앞으로도 절대로 변할수 없다.미국의 력대 위정자들이 입버릇처럼 외워왔듯이 이스라엘은 미국에 있어서 중동지배전략실현의 거점이고 도구이다.

 

여러 나라의 전문가들도 미국이 현재 이스라엘에 대한 무기지원을 보류한다고는 하지만 그렇다고 하여 하수인에 대한 군사원조를 중지할 가능성은 없다고 전망하고있다.미국이 가자사태의 악화를 막기 위해 노력하는 중재자로 자처하고있는것은 위선에 불과하다는것, 가자사태를 구실로 하마스를 완전히 제거하려는것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통된 목적이라는것이 전문가들의 일치한 견해이다.

 

미국이 이스라엘의 민간인공격을 반대한다고 하면서도 팔레스티나를 유엔의 정성원국으로 받아들이는 문제에 대해 시종일관하게 반대립장을 표시하고있는것을 보아도 그것은 명백하다.

 

승냥이는 언제 가도 양으로 변할수 없다.미국의 침략적본성이 달라질수 없듯이 이스라엘을 비호두둔하는 미국의 본심은 티끌만큼도 변하지 않는다.

 

은정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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