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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 《황해금강》-장수산명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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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4-02-27 06:3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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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금강》-장수산명승지

 


 

장수산은 황해남도 재령군과 신원군사이에 위치하고있다.

 

장수산이라는 이름은 이 산의 공기가 좋고 물이 맑으며 효능이 높은 약초가 많아 이곳 사람들이 오래 산다는데로부터 유래되였다고 한다.

 

장수산은 사계절의 아름다운 풍치에 따라 각이한 이름으로 불리워왔다.

 


 

봄철에는 진달래꽃과 철쭉꽃이 온 산을 붉게 물들여 홍악산, 여름에는 푸른 록음이 우거져 청악산, 가을에는 단풍으로 물들어 풍악산, 겨울에는 눈꽃이 하얗게 피여나고 봉우리들마다에 흰눈이 덮이여 백악산이라고 불렀으며 꿩이 많다고 하여 치악산이라고도 불렀다.

 

장수산은 먼 옛날부터 《황해금강》이라고 불러왔는데 금강산을 동부산악지대에 솟은 산악미의 《왕자》라고 한다면 장수산은 서부벌방지대에 솟은 아름다운 계곡미의 《녀왕》이라고 하였다.

 

장수산은 그 줄기가 동서방향으로 뻗어있으며 여기에는 침식견딜성이 매우 센 전형적인 규암층이 잘 드러나있어 지질학분야에서는 이 규암층을 산이름을 따서 《장수산규암층》이라고 부른다.

 


 

장수산에는 보적봉, 장수봉, 록족봉 등 100여개의 산봉우리들이 솟아있고 세심폭포, 약수폭포, 삼형제바위를 비롯하여 수많은 명소들이 있다.

 

뿐만아니라 우리 선조들의 독특한 건축술을 보여주는 력사유적들인 현암과 장수산성이 있다.

 

장수산열두굽이의 첫 입구 벼랑중턱에는 6세기말경에 지은 장수산에서 제일 큰 절이였던 묘음사에 속한 암자(작은 절)인 현암이 있다.

 

현암은 바위중턱에 매달려있는것같다고 하여 다람절이라고도 부른다.

 

장수산에는 이 지방의 특산종인 장수팽나무, 장수만리화를 비롯하여 소나무, 물푸레나무, 신갈나무, 단풍나무, 잣나무 등이 우거져있다.

 

특히 장수만리화는 우리 나라 천연기념물로 등록되여 보호증식되고있다.

 

울창한 수림속에는 노루, 오소리, 너구리, 산토끼도 있으며 여우, 메돼지 등도 있다.

 

꿩이 많은 장수산에는 뻐꾸기, 꾀꼴새, 부엉이, 산비둘기 등을 비롯한 산새들의 아름다운 우짖음소리가 흐르는 물소리와 어울려서 등산가들에게 더없는 기쁨을 주고있다.

 


 

명승지로 등록된 장수산으로는 수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있다.

 

조선민족유산보존사 자연유산연구실 실장 류원렬

[출처 내나라]

 

[단편화면] 장수산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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