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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 자력자강의 거대한 힘을 남김없이 발휘해온 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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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3-12-27 07:5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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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력자강의 거대한 힘을 남김없이 발휘해온 한해  

 

편집국

 

27일부 [조선이 오늘]이 2023년은 ‘자력자강의 거대한 힘을 남김없이 발휘해온 한해’, ‘시련과 난관은 의연히 겹쌓였지만 참으로 보람있고 긍지높이 추억할수 있게 보무당당히 걸어온 뜻깊은 한해”, “우리의 리상과 포부가 얼마나 높고 담력과 배짱이 얼마나 강하며 우리의 발전잠재력이 얼마나 무궁무진한가”를 보여준 한해였다고 하였다.

 

김정은 위원장이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에서 “우리는 그 어떤 요행수나 외부의 도움이 아니라 오직 자체의 힘으로 걸음걸음 부닥치는 난국을 결연히 타개하고 우리 당의 구상과 결심대로, 우리가 정한 시간표대로 새시대에로의 진군을 가속화해나갈것”이라고 한 “그 장엄한 선언은 전체 인민을 자력갱생창조대전에로 불러일으킨 무한한 힘의 원천이였다”고 하였다.

 

전문을 소개한다. 

 

자력자강의 거대한 힘을 남김없이 발휘해온 한해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조선혁명의 전 로정에서 언제나 투쟁의 기치가 되고 비약의 원동력으로 되여온 자력갱생을 번영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혁명적앙양을 일으켜나가야 합니다.》

 

주체조선의 활기찬 전진기세와 필승의 힘을 과시하는 경이적인 사변들, 세계를 놀래우는 충격적인 소식들로 가득찬 뜻깊은 주체112(2023)년.

 

시련과 난관은 의연히 겹쌓였지만 참으로 보람있고 긍지높이 추억할수 있게 보무당당히 걸어온 뜻깊은 한해였다.

 

그 벅찬 날과 달들을 감회깊이 돌이켜볼수록 더욱 확신하게 되는 하나의 철리가 있다.

 

우리가 맞고보낸 2023년의 날과 달들은 자력갱생이야말로 조선혁명의 영원한 생명선, 불변의 침로이라는것을 다시금 력사앞에 증명한 불멸의 로정이다.

 

올해 정초 자기가 선택한 길을 따라 굴함없이, 멈춤없이 전진하는 우리 국가의 도도한 전진기상과 우리 인민의 백절불굴의 투쟁기세에 새로운 용기와 활력을 더해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소식을 받아안은 우리 인민들의 가슴은 얼마나 무한한 긍지로 높뛰였던가.

 

우리는 그 어떤 요행수나 외부의 도움이 아니라 오직 자체의 힘으로 걸음걸음 부닥치는 난국을 결연히 타개하고 우리 당의 구상과 결심대로, 우리가 정한 시간표대로 새시대에로의 진군을 가속화해나갈것이라고 힘있게 선언하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

 

그 장엄한 선언은 전체 인민을 자력갱생창조대전에로 불러일으킨 무한한 힘의 원천이였다.

 

뜻깊은 올해 조국강산에 우후죽순처럼 일떠선 자력갱생의 창조물들만 더듬어보아도 얼마나 커다란 희열로 가슴부풀어오르는것인가.

 

수도 평양의 화성지구와 대평지구에 우후죽순처럼 일떠선 살림집들, 사상초유의 산악협곡도시로서의 면모를 더욱 일신해가는 검덕지구, 세포군민발전소, 평강군민발전소, 흥주청년5호발전소, 청천강-평남관개물길공사의 성과적완공, 순천화학련합기업소에 영양액비료공장 건설, 김책제철련합기업소에 우리 식의 에네르기절약형산소열법용광로와 1만 5 000㎥/h산소분리기들이 증설, 행성을 진감하며 울려퍼진 주체병기들의 뢰성…

 

 

  

 

 

우리의 리상과 포부가 얼마나 높고 담력과 배짱이 얼마나 강하며 우리의 발전잠재력이 얼마나 무궁무진한가를 보여주는 이 귀중한 열매들은 되새겨볼수록 무한한 긍지와 자부심으로 가슴설레이게 한다.

 

지금도 우리의 귀전에 들려오는듯싶다.

 

지난 2월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착공식과 서포지구 새 거리건설착공식, 평양시민들을 위한 현대적인 강동온실농장건설착공식에 몸소 참석하시여 우리 원수님 련이어 울려주신 발파폭음.

 

정녕 그것은 막아서는 시련과 도전을 과감히 딛고 우리 식, 우리 힘, 우리 손으로 사회주의 새 문명, 새 생활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려는 자력갱생의 뢰성이였다.

 

바로 그 뢰성에는 수도건설자들만이 아닌 전체 인민이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체질화하고 자력자강의 위력으로 올해에 당이 맡겨준 과업을 훌륭히 수행해나갈것을 바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크나큰 기대가 어려있었다.

 

온 나라의 크고작은 모든 일을 돌보시는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우리 식, 우리 힘으로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앞당기기 위한 총진군을 진두에서 이끌어오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헌신의 로고를 우리 어찌 잊을수 있으랴.

 

룡성기계련합기업소를 몸소 찾으시여 룡성의 로동계급이 발휘한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과 대중적기술혁신의 산아인 대형압축기들을 돌아보시면서 룡성로동계급과 과학자, 기술자들이 우리 경제의 주체화실현에 기여하게 될 중요대상설비생산과정을 통하여 자기 힘과 과학기술력에 대한 자신심을 더욱 배가하고 패배주의, 기술신비주의에 된타격을 안긴것이 무엇보다 기쁘다고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을 성과적으로 완수하는데서 전반적경제부문을 주도하고 견인해야 할 기계제작공업을 하루빨리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릴 방향과 방도를 밝혀주시고 그 실현에서 중추적역할을 하게 될 룡성기계련합기업소앞에 나서는 강령적과업들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어찌 이뿐이랴.

 

금속공업부문을 찾으면 금속공업을 추켜세우기 위한 대담하고 발전지향적이며 현실적인 목표들을 수립하도록 하시고 애로와 난관이 막아설 때마다 극복방도를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헌신의 로고를 안아볼수 있고 대건설장들을 찾으면 우리의 힘과 기술, 우리의 자원으로 적대세력들이 보란듯이 사회주의리상향을 일떠세우시기 위해 바쳐오신 그이의 크나큰 로고와 심혈을 느낄수 있다.

 

지나온 이해의 려정은 이 땅우에 자력부흥, 자력번영의 장엄한 새시대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손길아래 우리의 꿈과 리상이 빛나는 현실로 꽃펴나고있음을 력사의 갈피에 가슴벅찬 화폭으로 아로새기였다.

 

희세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탁월한 령도가 있고 자력갱생의 위대한 혁명정신이 있는한 우리는 언제나 승리할것이다.

 

송년의 이 시각 희망찬 래일을 그려보는 천만의 가슴마다에는 이 절대의 진리, 철의 신념이 더욱 억척같이 뿌리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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