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녘 | 조선발 행복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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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3-11-18 08:58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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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발 행복바이러스
편집국
올해 봄 현대적인 새살림집들에 입주하여 꿈같이 행복하였고 가을에는 예년에 보기 드문 풍작으로 많은 분배를 받아 기쁨에 잠못이루던 북녘의 한 농촌가족이 터밭에서 아이보다 더 큰 배추를 캐며 마냥 기뻐하고 있다. 이들의 얼굴에 웃음꽃 가득피우는 행복바이러스가 미국까지 건너와서 우리를 즐겁게 한다. 세상을 행복하게 하는 조선발 행복바이러스야 멀리멀리 퍼져라!
이채로운 풍경
공화국의 수도 평양의 사동구역 오류리의 새 농촌살림집들의 터밭에 남새풍작이 났다.
《할머니, 이것 봐요. 우리 집 터밭배추가 나만해요!》
통이 진 큼직한 배추를 안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 애어린 학생의 목소리가 금시 들려오는듯싶다.
자식의 모습을 보는 부모들의 얼굴에도 웃음이 함뿍 실려있다.
되새겨보면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펼쳐주신 농촌진흥의 새시대와 더불어 올해 봄 현대적인 농촌살림집들에 새 보금자리를 잡고 너무도 꿈같은 현실앞에서 기쁨과 환희속에 잠못들던 이들, 가을에는 례년에 보기 드문 흐뭇한 알곡작황을 마련한 기쁨속에 많은 분배를 받아안고 밤이 지새도록 또다시 웃음꽃을 피웠던 이들이였다.
그런데 오늘은 새 살림집의 터밭에서 이렇듯 흐뭇한 남새풍작을 맞이했으니 이들의 기쁨이 어찌 남다르지 않을수 있으랴.
새 농촌살림집의 터밭에 펼쳐진 이채로운 풍경은 말해주고있다.
농촌진흥의 새시대와 함께 사회주의농촌마을들에는 언제나 기쁨만이 찾아온다고.
김 세 령
2023.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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