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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 검덕지구1,400여 세대 새집들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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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3-11-16 14:05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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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덕지구1,400여 세대 새집들이 진행

 

 편집국

 

17일부 [조선의 오늘]이 새집들이 한 검덕지구 1,400여 세대 주민들의 흥겨운 춤판과 집집마다에서 넘쳐나는  행복의 웃음소리를 전하였다. 

 

 

검덕지구에서 새집들이 진행

 

 

공화국의 검덕지구를 광산도시로 훌륭히 전변시키려는 조선로동당의 웅대한 구상이 가슴벅찬 현실로 펼쳐지고있는 굴지의 대규모광물생산기지에 또다시 새집들이경사가 났다.

 

단천시 돈산동과 금산동에 현대성과 문화성, 다양성이 구현되고 지역의 특성이 살아나게 설계된 1 400여세대의 단층, 소층, 다층살림집들이 즐비하게 솟아나 인민의 기쁨을 더해주고있다.

 

당중앙의 의도를 언제나 충직하게, 완벽하게 받들어가는 미더운 인민군군인들은 자력갱생의 혁명정신, 결사관철의 투쟁기풍으로 광산도시건설에 애국의 힘과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 지방이 변하는 새시대의 선경을 펼쳐놓았다.

 

룡양광산의 로동계급과 가족들이 보금자리를 펴게 될 희한한 살림집들이 새로 일떠서 새집들이경사를 맞이하게 된것은 인민이 바라는것이라면 하늘의 별이라도 따와야 한다는 숭고한 인민관을 지니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열화같은 사랑이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다.

 

살림집입사모임들이 15일 현지에서 진행되였다.

 

함경남도인민위원회 위원장 김영식동지, 단천지구광업총국, 룡양광산의 일군들, 로동자들, 돈산동과 금산동의 주민들이 모임들에 참가하였다.

 

모임들에서 연설자들과 토론자들은 몇해전 위험천만한 협곡철길로 검덕지구 피해복구현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새 세기의 요구에 맞는 현대적인 살림집들을 건설하여 검덕지구를 국가적인 본보기산간도시, 광산도시로 훌륭히 전변시키기 위한 휘황한 설계도를 펼쳐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들은 광산의 전체 로동계급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이 땅우에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의 숭고한 경륜을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가장 뜨거운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조국의 수호자,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라는 자부심을 안고 살림집건설에 진입한 인민군장병들이 일정별, 공정별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박력있게 내밀고 부대별사회주의경쟁을 고조시켜 새 기준, 새 기록을 창조하였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당이 맡겨준 성스러운 임무를 훌륭히 수행하고 기쁨의 보고를 드리기 위해 과감한 공격전을 벌리고있는 군인건설자들의 헌신적인 투쟁에 의하여 광산도시의 아름다운 미래가 펼쳐지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연설자들과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고 유색금속광물생산에서 끊임없는 혁신을 창조함으로써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에서 제시한 강령적과업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영웅적로동계급의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모임들에서는 살림집리용허가증이 참가자들의 열렬한 박수속에 전달되였다.

 

국가에서 품을 들여 건설한 현대적인 살림집을 무상으로 받아안은 광산의 로동자들과 가족들은 근로하는 인민에게 세상에 부럼없는 만복을 안겨주시려고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은 진정 우리 인민모두의 친어버이이시라고 격정을 터치였다.

 

새집들이가 시작되자 광산도시가 들썩하게 흥겨운 춤판이 펼쳐지고 집집마다에서 행복의 웃음소리가 끝없이 넘쳐났다.

 

새 보금자리에 입사하는 가정들을 찾은 일군들이 감격에 겨워있는 집주인들을 축하해주며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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