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녘 | 평양에서 북러 간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협조위원회 협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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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3-11-15 08:18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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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에서 북러 간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협조위원회 협의 진행
편집국
조선정부와 러시아정부 사이의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협조위원회 제10차회의에 참가하는 러시아연방정부대표단의 평양방문에 대하여 15일발 [조선중앙통신]이 다음과 같이 보도하였다.
로씨야련방정부대표단 평양에 도착
(평양 11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와 로씨야련방정부사이의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협조위원회 제10차회의에 참가하는 로씨야련방정부대표단이 14일 평양에 도착하였다.
조로정부간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협조위원회 로씨야측위원장인 자연부원생태학상 알렉싼드르 꼬즐로브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은 체육상 올레그 마띠찐동지를 비롯한 관계성원들과 수행원들로 구성되여있다.
평양국제비행장 국기게양대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기와 로씨야련방 국기가 나붓기고있었다.
조로정부간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협조위원회 우리측위원장인 대외경제상 윤정호동지,외무성 부상 임천일동지,관계부문 일군들과 우리 나라 주재 로씨야련방 림시대리대사 울라지미르 또뻬하동지,대사관 성원들이 대표단을 따뜻이 맞이하였다.
녀성근로자가 알렉싼드르 꼬즐로브동지에게 꽃다발을 드리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로씨야련방정부대표단 꽃바구니 진정
(평양 11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
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우리 나라를 방문하고있는 자연부원생태학상 알렉싼드르 꼬즐로브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로씨야련방정부대표단이 14일 꽃바구니를 드리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대외경제상 윤정호동지,관계부문 일군들과 우리 나라 주재 로씨야련방 특명전권대사 알렉싼드르 마쩨고라동지,대사관 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에 로씨야련방정부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가 진정되였다.
조로정부간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협조위원회 제10차회의를 위한 부문별회담 진행
(평양 11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와 로씨야련방정부사이의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협조위원회 제10차회의를 위한 부문별회담이 진행되고있다.
쌍방의 실무일군들이 참가한 회담들에서는 이번 회의 의정서에 반영할 여러 분야에서의 협조실현을 위한 실천적문제들이 진지하게 토의되고있다.
로씨야련방정부대표단을 환영하는 예술공연 진행
(평양 11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
로씨야련방정부대표단을 환영하는 공연이 14일 만수대예술극장에서 진행되였다.
공연장소에는 조로수뇌분들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두 나라사이의 다방면적인 교류협력을 심화시켜 친선단결과 협조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평양에 온 로씨야의 친근한 벗들에 대한 우애의 정이 흐르고있었다.
자연부원생태학상 알렉싼드르 꼬즐로브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로씨야련방정부대표단 성원들과 우리 나라 주재 로씨야련방 특명전권대사 알렉싼드르 마쩨고라동지가 공연에 초대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대외경제상 윤정호동지와 관계부문 일군들,여러 성기관 일군들이 공연을 함께 관람하였다.
공훈국가합창단,국무위원회 연주단의 예술인들이 출연한 공연무대에는 정의와 애국주의,용감성과 락관주의로 충만된 조로 두 나라의 명곡들이 올랐다.
반제자주를 위한 공동투쟁속에서 맺어지고 공고화된 조로친선의 력사와 전통이 새시대와 더불어 줄기차게 계승발전되리라는 확신을 더해준 공연은 관람자들의 절찬을 받았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가 로씨야련방정부대표단을 환영하여 연회 마련
(평양 11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가 우리 나라를 방문하고있는 로씨야련방정부대표단을 환영하여 14일 저녁 평양고려호텔에서 연회를 마련하였다.
연회에는 조로정부간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협조위원회 로씨야측위원장인 자연부원생태학상 알렉싼드르 꼬즐로브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로씨야련방정부대표단과 우리 나라 주재 로씨야련방 특명전권대사 알렉싼드르 마쩨고라동지,대사관 성원들이 초대되였다.
조로정부간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협조위원회 우리측위원장인 대외경제상 윤정호동지,체육상 김일국동지,외무성 부상 임천일동지,관계부문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연회에서는 연설들이 있었다.
윤정호동지는 조로수뇌분들의 력사적인 상봉에서 이룩된 합의들을 리행하기 위하여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있는 로씨야의 벗들에게 사의를 표하였다.
그는 전통적인 조로선린협조의 뉴대를 더욱 굳건히 하며 모든 분야에서 쌍무관계를 보다 활성화하고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키기 위하여 해당 부문들사이의 긴밀한 접촉과 협동을 강화해나갈 공화국정부의 립장을 표명하였다.
알렉싼드르 꼬즐로브동지는 로조친선의 력사와 전통에 대해 언급하고 지배주의세력과의 전초선에서 어깨겯고 싸우고있는 조선이 지역 및 국제문제들에서 로씨야에 전적인 지지를 보내주고있는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로씨야는 로조수뇌상봉에서 이룩된 합의에 따라 실제적인 협조를 발전시킬것을 지향한다고 하면서 그는 로조정부간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협조위원회 제10차회의가 쌍방의 적극적인 노력에 의하여 두 나라사이의 친선과 인민들의 복리를 도모하는데 이바지하게 될것이라고 확언하였다.
참가자들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정은동지의 건강을 축원하여,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동지의 건강을 축원하여 잔을 들었다.
연회는 시종 동지적이며 따뜻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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