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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 [화면강의] 우리 공화국은 주체성과 민족성을 변함없이 고수하는 자주적인 사회주의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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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3-06-18 08:16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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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강의] 우리 공화국은 주체성과 민족성을 변함없이 고수하는 자주적인 사회주의국가 

 

편집국

[화면강의]는 동포들의 북에 대한 이해와 판단을 돕고자 우리민족강단의 글과 영상을 소개합니다.  
보다 깊은 이해를 돕기 위해 연재물로  준비될 동영상을 통해 다르다는 것이 틀린 것이라는 인식을 쇄신하고 한민족 한 공동체 의식 확대에 이바지 되길 기대합니다.




[화면강의] 우리 공화국은 주체성과 민족성을 변함없이 고수하는 자주적인 사회주의국가


<우리 공화국은 주체성과 민족성이 구현된 자주적인 사회주의국가>


 오늘 우리 공화국은 필승불패의 정치군사적위력을 지닌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으로 거연히 솟아올라 그 권위와 위용을 높이 떨치고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창건하시고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밑에 강화발전되여온 우리 공화국은 국가건설과 국가활동에서 나라와 민족, 인민대중의 생명인 주체성을 확고히 견지하고 민족성을 적극 살려나가는 자주적인 사회주의국가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공화국은 국가건설과 국가활동에서 주체성을 확고히 견지하고 민족성을 적극 살려나가는 자주적인 사회주의국가입니다.》 (김정일선집》 증보판 제23권 492페지)

자주적이고 부강한 국가건설위업수행에서 한치도 양보하지 말아야 하며 죽어도 베고죽어야 하는것이 바로 주체성과 민족성이다. 주체성과 민족성을 철저히 고수하고 철저히 구현하는 여기에 나라와 민족의 자주적존엄을 지키고 빛내이며 국가다운 진면모를 갖추고 지속적인 발전을 이룩할수 있는 확고한 담보가 있다.

우리 공화국은 우선 국가건설과 국가활동에서 주체성을 확고히 견지해나가는 자주적인 사회주의국가이다.

혁명과 건설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을 어떤 립장에서 어떠한 방법으로 풀어나가는가 하는것은 그 전도를 좌우하는 중요한 문제이다. 나라들마다 처해있는 환경과 구체적실정이 서로 다른 조건에서 매개 나라 혁명은 주인인 인민대중이 책임지고 자기 나라의 실정에 맞게 자주적으로 풀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그러므로 국가건설과 국가활동에서 주체성을 견지하기 위한 기본요구는 혁명과 건설을 자기 식으로 하는것이다.

세상에 큰 나라와 작은 나라, 발전된 나라와 발전도상에 있는 나라는 있지만 높은 나라와 낮은 나라, 지배하는 나라와 지배받는 나라가 따로 있을수 없다. 모든 나라와 민족은 다 평등하며 그 어느 나라와 민족도 남의 예속과 지배를 받으며 살기를 원치 않는다. 그러므로 매개 나라와 민족에게 있어서 자주성은 생명이며 자주독립국가의 첫째가는 징표로 된다.

우리 공화국은 주체성을 견지하는것을 국가건설과 국가활동의 근본원칙으로 내세우고 언제나 우리 혁명, 우리 민족의 운명을 중심에 놓고 모든것을 거기에 복종시켜 풀어나갔으며 그 과정에 우리 공화국은 혁명과 건설을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해나가는 전인미답의 길을 개척하여왔다.

사회주의위업수행과정에 적지 않은 시련과 난관이 가로놓여있었지만 우리 공화국은 국가건설과 국가활동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철저히 우리의 사상과 신념, 우리의 결심과 의지, 우리 나라의 실정과 우리 혁명의 리익에 맞게 자력갱생의 원칙에서 자체의 힘으로, 우리 식으로 풀어나가고있으며 기성리론이나 기존공식에 구애됨이 없이 그 누가 무엇이라고 하든 모든것을 우리의 사상, 우리의 요구와 리익에 맞게 우리가 결심하고 마음먹은대로 당당히 해나가고있다. 바로 이것이 자주적인 사회주의국가인 우리 공화국의 모습이다.

우리 공화국은 또한 국가건설과 국가활동에서 민족성을 적극 살려나가는 자주적인 사회주의국가이다.

매개 나라와 민족은 사회생활의 력사적과정에 형성되고 공고화된 자기의 고유한 문화와 전통을 가지고있다. 이 고유한 문화와 전통은 나라와 민족의 발전과 더불어 대를 이어 끊임없이 전해진다. 력사적으로 형성된 문화와 전통에는 민족자주정신이 체현되여있으며 그것은 나라와 민족을 지키고 발전시키기 위한 귀중한 정신적재부로 된다.

그러므로 민족성을 지키고 적극 살려나가는것이야말로 나라와 민족의 존망과 관련되는 매우 중요한 문제라고 할수 있다. 더우기 민족성말살을 노린 제국주의자들의 사상문화적침투책동이 침략의 주역을 놀고있는 오늘 우리의 민족성을 고수하는 투쟁은 민족의 전도가 담보되는 주체의 사회주의를 지키기 위한 사회주의수호전으로 된다.

국가건설과 국가활동에서 민족성을 살려나가기 위한 투쟁의 기본고리는 인민대중이 자기 민족의 위대성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민족의 넋과 정기를 빛내여나가도록 하는것이다.

우리 공화국은 우리 민족의 우수하고 아름다운 민족적전통을 귀중히 여기고 잘 살려나가는것을 중요한 정책으로 내세우고 철저히 관철하여왔다. 뿐만아니라 력사적으로 내려오는 민족의 우수성을 살리는것과 함께 시대와 혁명이 전진하는데 따라 민족의 새로운 우수성을 창조하였다.

민족성을 살리고 발전시켜나가는 우리 공화국의 정책은 인민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고있으며 공화국에 대한 인민대중의 신뢰를 높이고 사회주의를 인민대중속에 깊이 뿌리내리게 하는데서 커다란 생활력을 발휘하고있다.

오늘 우리 공화국에서는 민족성이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추진시키고 나라의 부강발전을 이룩해나가는 중요한 요인으로, 민족적단결의 중요한 기초로 되고있다. 혁명과 건설,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창조되고있는 민족의 새로운 우수성에 기초하여 우리 수령, 우리 당이 제일이고 우리 사상, 우리 제도가 제일이라는 조선민족제일주의정신으로 인민들을 교양하고 우리 민족의 위대성을 더욱 빛내여나가고있는것이 바로 우리 공화국이다.

참으로 주체성과 민족성이야말로 나라와 민족의 생명이고 부강번영의 근본초석이다.

우리 당과 인민은 언제나 위대한 수령님들을 높이 모시고 혁명과 건설에서 주체성을 확고히 견지하고 민족성을 높이 발양시켜 우리 식 사회주의를 끝없이 빛내여온것처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주체의 원칙, 민족자주의 원칙을 변함없이 견지해나감으로써 우리 공화국의 자주권과 민족적존엄을 굳건히 지키고 끝없이 빛내여나갈것이다.

김일성종합대학 평양농업대학 김철민 

[출처 김일성종합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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