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녘 | 전국소년단원들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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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3-06-03 12:24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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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소년단원들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
편집국
김정일위원장이 소년시절 1953년 6월 1일, 당시 준엄한 조국해방전쟁시기 전선에 계신 김일성주석의 안녕이 전체 인민의 안녕이라며 주석님의 안녕을 기원하는 편지에 기원을 두고 있다. 소년단의 충성의 편지 이어달리기 행사는 올해로 70돌을 맞는다.
5월 19일 백두산밀영에서 출발한 전국소년단원들의 충성의 편지 이어달리기에 관한 소식을 [로동신문]은 3일 사진과 함께 다시한번 소개하였다.
기사는 편지이어달리기에 강원도, 개성시, 황해북도 소년단원들이 참가한 소식을 전하면서 참가자들이 혁명사적관과 사적지 등을 참관하며 조국과 인민, 새세대의 밝은 미래를 꽃피워 주려 한평생을 바친 절세 위인들의 사적물과 사적자료들을 참관하며 감동속에 노정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하였다.
그리고 참가자들은 전쟁노병, 영예군인들의 가정을 방문하여 청춘도 생명도 서슴없이 바친 전세대들의 충성과 애국의 바통을 이어갈 의지를 다졌다고 한다.
또한 편지이어달리기 과정 중에 자신들의 고향자랑모임이나 군중무용 등 다체로운 문화사업도 진행한다고 전하였다.
기사 전문을 소개한다.
전국소년단원들의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대렬들이
수도 평양을 가까이하고있다
전국소년단원들의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대렬들이 소년단기발을 대오앞에 펄펄 휘날리며 목적지를 향하여 계속 힘차게 달리고있다.
혁명의 수도를 가까이하고있는 편지이어달리기참가자들의 가슴마다에는 300만 소년단원들의 충성의 마음이 담긴 편지를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 어서빨리 올리고싶은 열망이 끓어넘치고있다.
편지이어달리기에 참가한 강원도와 개성시, 황해북도의 소년단원들은 이르는 곳마다에서 해당 도와 시, 군의 당, 정권기관 일군들과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으며 거리와 마을들을 통과하였으며 다채로운 정치문화사업들도 진행하였다.
편지이어달리기참가자들은 강원도혁명사적관, 철령혁명사적지, 개성시의 내성혁명사적지, 황해북도혁명사적관 등을 참관하였다.
그들은 오로지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새세대들의 밝은 미래를 꽃피워주시려 한평생을 바치신 절세위인들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을 안고 사적물들과 사적자료들을 깊은 감동속에 돌아보았다.
풍치수려한 동해기슭에 훌륭히 일떠선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와 원산육아원, 애육원, 원산초등학원, 중등학원에서 편지이어달리기참가자들은 이 나라 천만부모의 정을 다 합쳐도 비기지 못할 어머니당의 뜨거운 사랑을 다시금 새겨안았다.
그들은 고산과수종합농장, 금천군 강북농장 등에서 우리식 사회주의제도야말로 인민들과 후대들의 행복과 미래를 활짝 꽃피워주는 삶의 요람임을 체득하며 참관로정을 이어갔다.
원산군민발전소, 개풍구역 개풍농장, 은파군 대청농장 등에서 소년단원들은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점령을 위한 투쟁에 헌신하고있는 근로자들을 고무격려하는 경제선동무대를 펼치였다.
원산시와 개성시안의 전쟁로병, 영예군인들의 가정을 찾은 그들은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청춘도 생명도 서슴없이 바친 전세대들의 충성과 애국의 바통을 굳건히 이어갈 의지를 가다듬었다.
편지이어달리기과정에 그들은 해당 지역의 학생소년들과 함께 우리고향자랑모임, 학생소년군중무용 등 문화사업을 진행하였다.
성스러운 주체혁명의 려정에서 태양을 따르는 해바라기마냥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을 받들어 충성의 대, 혁명의 대, 애국의 대를 꿋꿋이 이어갈 계승자, 투사들로 억세게 준비해갈 드높은 열의를 안고 편지이어달리기대렬성원들은 수도 평양을 가까이할수록 용기백배, 기세충천하여 달리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