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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회는 동포들의 북에 대한 이해와 판단을 돕고자 북녘 매체들의 글을 "있는 그대로" 소개합니다. 이 글들이 본회의 입장을 대신하는 것은 아님을 공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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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 [화면강의] 현대적인 살림집을 인민들에게 무상으로 보장해주는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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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3-05-28 00:1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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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강의] 현대적인 살림집을 인민들에게 무상으로 보장해주는 사회

 

편집국

[화면강의]는 동포들의 북에 대한 이해와 판단을 돕고자 우리민족강단의 글과 영상을 소개합니다.  
보다 깊은 이해를 돕기 위해 연재물로  준비될 동영상을 통해 다르다는 것이 틀린 것이라는 인식을 쇄신하고 한민족 한 공동체 의식 확대에 이바지 되길 기대합니다.



 

살림집을 무상으로 보장해주는 유일한 나라


언제인가 창전거리의 어느 한 살림집을 찾았던 외국인이 집값을 모르는 집주인에게 《행복한 바보》들이라는 별명을 지어주고 오히려 그들에게 집값을 알려주고 갔다는 일화가 있다.

우리의 사회주의사회는 세상에서 처음으로 당과 국가가 인민들에게 무상으로 현대적인 살림집을 지어 보장해주는것을 정책화하고 철저히 시행해나가는 사회이기에 이런 일화가 생겨난것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인민은 당과 국가의 인민적시책에 의하여 현대적인 살림집을 무상으로 보장받고있으며 집세라는 말조차 모르고 행복하게 생활하고있습니다.》

사람이 살아가자면 뭐니뭐니해도 집이 있어야 한다. 그래서 흔히 집을 가리켜 보금자리라고 하는것이다.

그 보금자리에서 사람들은 누구나 삶을 설계하고 행복을 꾸려나간다. 

하기에 그 어느 시대, 어느 나라, 어느 사회를 막론하고 사람들에게 있어서 집문제는 먹고 입는 문제와 더불어 사활적요구로 제기되여왔다. 또 지금에 와서는 살림집문제가 해당 나라와 사회의 발전정도, 사회제도에 대한 평가지표로 활용되기도 한다.

그러나 사활적인 요구로 제기되고 사람들의 소원이라고 하여 집문제가 저절로 해결되는것은 아니다. 

자본주의나라들에서는 집없는 사람들의 고통섞인 한숨소리가 곳곳에서 울려나오고있으며 평범한 근로인민에게 있어서 제집마련은 일생을 두고 이룰수 없는 소원, 평생의 꿈으로 되고있다.

지금 이 시각에도 세계의 수많은 나라와 지역들에서는 돈없고 집없는 사람들이 로숙자가 되여 거리를 방황하고있다. 뿐만아니라 나라와 지역사이의 분쟁, 민족과 종족사이의 충돌, 종교적갈등으로 인해 파괴와 략탈, 살륙이 벌어져 수많은 사람들이 집을 잃고 피난민이 되여 정처없이 떠돌고있다.

그러나 이와는 너무나도 대조되게 국가의 보살핌속에 행복의 보금자리에서 참된 삶을 누리는 사람들이 바로 공화국의 인민들이다.

 

 창전거리 - 주체101(2012)년

 

△ 우리식 사회주의사회에서는 현대적인 살림집을 건설하여 인민들에게 무상으로 보장하는것이 당과 국가의 인민적시책으로 되고있으며 살림집건설에 당의 독창적인 사상을 구현하고있다.

우리의 사회주의사회에서는 근로인민대중에게 쓸모있고 문화적인 살림집을 당과 국가가 무상으로 보장해주는 문제가 법화되여 시행되고있다. 

근로인민대중에게 살림집을 보장할데 대한 문제는 주체67(1978)년 4월 18일에 최고인민회의 법령 제2호로 채택되고 주체75(1986)년 2월 20일과 주체88(1999)년 6월 16일에 수정되여 오늘까지 시행되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사회주의로동법에는 국가는 근로자들에게 쓸모있고 문화적인 살림집과 합숙을 보장하며 농촌문화주택을 국가부담으로 건설하여 농장원들이 그것을 무상으로 리용하도록 한다고 규제되여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건설법 제2조에는 국가는 건설부문에서 이룩한 성과를 공고히 하며 생산적건설과 비생산적건설의 균형을 보장하면서 도시살림집과 농촌문화주택을 국가부담으로 건설하여준다고 규제되여있다.


우리 나라에서는 당과 국가가 로동자, 사무원들의 살림집은 물론 농민들의 살림집도 책임지고 건설해주고있다.

당과 국가에서는 긴장한 살림집문제를 풀기 위하여 살림집건설을 해마다 정상화하도록 하고있으며 다른것은 조절해도 살림집건설계획만은 그대로 추진하도록 하고있다. 

우리 나라에서는 살림집건설에서 민족적형식에 사회주의적내용을 담아 훌륭한 살림집을 건설할데 대한 독창적인 사상을 구현하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우리의 사회주의제도하에서 살림집은 민족적형식에 사회주의적내용으로 되여야 한다는 독창적인 사상을 내놓으시고 그 실현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가장 과학적으로 밝혀주시였다.  


 살림집이 민족적형식에 사회주의적내용을 갖추는데서 가장 근본적인 문제는 무엇보다도 인민들의 생활에 편리하게, 

쓸모 있게 하는것이다. 다음으로 살림집은 보기좋고 아름다우며 아담하고 알뜰하여야 한다. 

 

살림집의 이러한 사회주의적내용의 구성요소는 살림집의 질을 이룬다. 

사회주의사회에서 살림집은 편리하고 아름답고 든든해야 할뿐아니라 그것이 모든 근로자들에게 골고루 차례져야 한다.  

위대한 수령 동지께서 제시하신 민족적형식에 사회주의적내용을 담은 훌륭한 살림집을 건설할데 대한 사상은 사회주의사회에서 살림집성격과 그 위치 및 역할에 관한 과학적인 분석에 기초하신 독창적인 사상이다. 

인민들에게 훌륭한 살림집을 마련해주시려는 위대한 수령 동지의 원대한 구상은 우리 나라에서 빛나게 실현되였다. 

 

△ 우리 나라에서는 당과 국가가 근로인민대중에게 현대적미감에 맞는 살림집을 건설하여 무상으로 제공하는 사업을 중요한 정책적문제로 내세우고 빛나게 실현하고있다. 

우리 당은 해방후 나라의 경제형편과 인민생활이 매우 어려웠던 조건에서 먼저 산업을 복구하여 민족경제를 부흥발전시키는 한편 인민들의 살림집문제를 적극적으로 풀어주는 조치를 취하였다. 그리고 조국해방전쟁의 불길속에서도 평양시복구건설총계획도를 작성하도록 하였고 전후에 건설할 살림집에 대한 설계현상모집까지 조직하도록 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특히 주체46(1957)년 10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에서 하신 결론 《건설분야에서 당정책을 관철할데 대하여》에서 당의 조립식건설방침을 철저히 관철하여 건설에서 일대 전변을 일으키며 건설을 전인민적운동으로 널리 벌릴데 대하여 밝혀주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주체47(1958)년 1월 18일부터 여러날동안 몸소 건설일군들과 무릎을 마주하시고 적은 로력과 자재, 자금으로 살림집을 더 빨리, 더 많이, 더 좋게 지을 방도를 의논하시였을뿐아니라 1월 21일에는 일군들과 함께 동평양의 청년거리에 새로 지은 다층살림집으로 이사해온 어느 한 가정을 방문하시였다. 방안에 들어서시여 마루바닥이 차지 않은가 손을 대보시면서 그 집 아주머니에게 마루방이 온돌방보다 어떤가고 물으시였다. 늙은 부모를 모시는데서나 갓난아이를 키우는데는 온돌방이 더 좋다고 주인아주머니가 대답을 올리자 어버이수령님께서는 건설일군들에게 아주머니가 참으로 좋은 의견을 말하였다고, 인민들이 좋다면 다 좋은것이라고 하시며 앞으로 다층살림집들에도 온돌을 놓는것이 좋겠다고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가르치심을 높이 받들고 수도건설자들은 한세대의 살림집을 단 14분동안에 조립하는 기적을 창조하여 《평양속도》라는 시대어를 탄생시켰고 주체47(1958)년 한해동안에 7천세대분의 자재와 자금으로 2만여세대의 살림집을 건설하였다. 


 

한세대의 살림집을 단 14분동안에 조립하는 기적을 창조한 《평양속도》 - 주체47(1958)년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농촌살림집건설에도 커다란 관심을 돌려주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매 도의 특성에 맞게 농촌문화주택의 설계를 만들고 시범적으로 살림집건설을 진행하도록 하시였다. 주체50(1961)년 청산리를 찾으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우리 나라 농촌의 구체적인 실정에 맞는 살림집의 건설방향을 제시하여주시였으며 손수 연필을 드시고 평면도도 그려주시면서 구체적인 교시를 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조선로동당 제5차대회를 맞으며 반년남짓한 기간에 현대적인 천리마거리가 일떠서고 뒤이어 평양시에는 비파거리, 락원거리 등이 건설되였으며 남포시, 청진시, 함흥시, 원산시를 비롯한 지방도시들이 훌륭히 건설되였으며 군소재지, 농촌마을들이 아름답게 꾸려졌다.

 제2차 7개년계획기간 평양시를 비롯한 전국의 도처에서 살림집건설이 대대적으로 벌어졌다.

특히 창광거리건설은 우리 나라 건설부문에서 새로운 변혁을 가져오는 시발점으로 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창광거리건설을 발기하시고 우리 인민들에게 더 훌륭한 살림집을 마련해주시기 위한 사업을 현명하게 령도하시였다. 창광거리의 살림집들에는 수십가지의 현대적인 문화용품들과 가구들, 부엌세간들이 그쯘히 갖추어져있으며 면적은 150여㎡의 세칸, 네칸의 살림방으로 되여있다. 

 

창광거리 - 1980년대 

 

제3차 7개년계획기간 살림집건설분야에서는 인민들의 살림집문제를 원만히 해결하려는 당의 구상이 빛나게 구현되여 평양시에 광복거리와 통일거리가 일떠서고 현대적인 살림집들이 새로 건설된것을 비롯하여 전국의 도시와 농촌들에 100만세대의 살림집들이 건설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나라에서는 인민대중제일주의가 구현된 현대적인 살림집들이 우후죽순처럼 일떠서 인민들에게 행복한 보금자리를 마련해주고있다. 

문명강국의 체모에 맞는 살림집의 표준, 본보기살림집들과 현대적인 거리들을 일떠세워 우리 인민들에게 안겨주시려는것은 우리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구상이고 의지이다. 

우리 인민을 위한 일이라면 천만금도 아끼지 않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 한 거리들을 거의 해마다 건설하도록 하시고 평범한 인민들에게 돈한푼 받지 않고 무상으로 안겨주도록 하시였다. 


 주체101(2012)년에 창전거리가, 주체102(2013)년에는 은하과학자거리가, 주체103(2014)년에는 위성과학자주택지구가, 주체104(2015)년에는 미래과학자거리가, 주체106(2017)년에는 려명거리가 완공되여 인민들에게 더욱 문명한 행복의 보금자리가 안겨졌다.

 

미래과학자거리 - 주체104(2015)년 

  

  

려명거리 - 주체106(2017)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당 제8차대회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에서 살림집건설문제를 중요의제로 토의하시고 평양시의 송신, 송화지구에 1만세대의 현대적인 살림집들과 800세대의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를 특색있게 건설하며 동시에 검덕지구 5 000세대 살림집건설을 성과적으로 추진하도록 하시였다. 그리고 도, 시, 군들에서도 년차별로 살림집건설을 대대적으로 밀고나가 5개년계획기간에 전국적범위에서 부족되는 주택문제를 기본적으로 해결하도록 하시였다.

  

평양의 현대적인 창전거리와 미래과학자거리, 21세기 에네르기절약형거리로 일떠선 려명거리, 인민사랑의 기념비 송화거리, 호화주택으로 일떠선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에는 물론 지방도시와 농촌, 어촌과 산간벽촌에 이르기까지 그 어디서나 돈을 내고 국가로부터 새 살림집을 받은 사람은 단 한명도 없으며 자기들이 살고있는 집값을 아는 사람도 없다.

 

송화거리 - 주체111(2022)년  

  

호화주택인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 - 주체111(2022)년  

 

공화국을 찾았던 외국인들이 현대적으로 꾸려진 살림집에서 사는 평범한 사람들을 가리켜 《백만장자》라고 부르며 부러워하는것은 결코 우연이 아닌것이다.

 

하기에 어느 한 나라의 인터네트홈페지에는 《끊임없는 발전의 길을 걷고있는 조선에서는 시간이 다르게 화려한 거리들이 계속 일떠서고있다. 이 나라에서는 집이 없어 거리를 헤매는 사람을 찾아볼수 없다. 자본주의사회에서는 로동자들이 살던 집들을 허물어버리고 돈많은 사람들을 위한 호화주택을 세워놓고있지만 조선에서는 수령의 저택자리에 궁궐같은 살림집들을 일떠세워 평범한 인민들에게 배정해주고있다. 거리들에 일떠선 현대적인 살림집들의 대다수가 빈집으로 남아있어도 가난한 사람들이 들어갈 집은 하나도 없는것이 자본주의사회의 실상이다. 조선의 인민들은 정말 위대한 령도자를 모시고있다.》라는 글이 실렸다.

 

정녕 우리식 사회주의사회는 당과 국가의 인민적시책에 의하여 모든 근로자들이 무상으로 현대적인 살림집을 보장받고 온 사회가 하나의 대가정으로 화목과 미덕의 꽃을 피워나가는 행복의 보금자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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