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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 [연재]끝없이 이어지는 우리 집 이야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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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3-05-10 11:0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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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끝없이 이어지는 우리 집 이야기2

 

편집국

 

 

 우리민족끼리 매체는 2022 1월부터 “끝없이 이어지는 우리 집이야기”를 연재하고 있다

 

소개글에서는 2021년 조선로동당 8차당대회결정관철의 첫 해를 승리의 해로 빛내고 맞는 2022년 ,첫해를 자랑찬 승리의 해로 빛내는데 공헌한 공로자, 노력혁신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은 소식과 더불어 나라의 평범한 근로자들을 따뜻이 품어 안아 제일 높이 내세워 주는 김정은위원장에 대한 고마움과 보답의 마음으로 온 나라 천만인민이 애국의 보폭을 더 크게, 더 힘차게 내딛고 있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비상히 앙양된 열의서로 돕고 이끌며 사랑과 정을 나누는 아름다운 인간들의 참모습미덕미풍의 주인공들에 대한 우리 집 이야기를 연재하겠다고 밝혔다.

 

끝없이 이어지는 우리집 이야기 (2)   “한식솔” 전문이다.



끝없이 이어지는 우리 집 이야기 (2)

 

한식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온 사회에 덕과 정이 차넘치게 하며 덕과 정으로 화목하고 전진하는 인민의 락원, 우리 식 사회주의를 일떠세우자는것이 당의 구상이고 결심입니다.》

서로 돕고 이끌며 고락을 같이하는 아름다운 생활의 주인공들을 찾아 떠난 우리의 걸음은 룡성구역의 어느 한 살림집으로 이어졌다. 거기에 고마운 사람들에 의해 잃을번한 희망을 되찾았다는 한 처녀가 살고있었기때문이다.

앞날의 무용수가 될 꿈을 안고 재능의 나래를 활짝 펼치던 처녀, 몇해전 원인모를 병으로 앉은뱅이가 되였던 그가 기적적으로 다시 일어나 춤을 추는 모습이 눈가에 어려와 걸음보다 마음이 앞섰다.

동네사람들의 친절한 길안내를 받으며 큰길옆에 있는 아빠트에 들어서니 한 중년녀성이 반기며 우리를 맞이하였다.

《어서들 오십시오.》

알고보니 그는 처녀의 어머니 김영애녀성이였다.

해빛이 비쳐드는 방안은 아담하고 따뜻하였다.

《우리 은아가 몇해전 구역에서 열린 설맞이모임때 찍은 사진입니다.》

벽면에 걸려있는 사진을 가리키며 그가 하는 말이였다. 그의 목소리는 벌써 축축히 젖어있었다.

몇해전 어느날 딸이 웬일인지 부축해주어도 일어설념을 못하였다. 다리에 힘이 가지 않는다고 울먹이는 딸을 바라보는 어머니의 가슴이 미여지는듯 하였다.

처녀의 불행을 진심으로 가슴아파하며 많은 의료일군들이 지극한 정성을 기울였지만 그의 병상태는 갈수록 악화되였다. 애지중지하던 딸, 이제 크면 무용수가 되겠다고 집안이 좁다하게 춤추며 돌아가던 딸이 무릎걸음을 하는 모양을 볼 때면 부모의 가슴은 칼로 허비는듯이 아팠다.

그러던 어느날 동초급녀맹위원장동무가 그의 집을 찾아왔다. 딸의 병상태며 그동안의 치료정형을 일일이 묻고나서 그는 이렇게 말했다.

《은아야, 맥을 놓지 말거라. 너는 꼭 다시 일어나 춤을 추게 될게다.》

그후 녀맹일군의 발걸음은 거의 매일이다싶이 그 처녀의 집으로 이어졌다. 병치료에 쓸 귀한 보약재며 영양식품들은 물론이고 색다른 음식이 하나 생겨도 은아네 집부터 찾아왔다. 마을녀인들도 마치 친딸이 당한 불행이기라도 한듯 지성을 다하였다.

처녀의 치료를 담당했던 철도성병원의 한 녀의사는 우리에게 매일 다른 사람들이 처녀를 업고 병원에 찾아오군 하였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저마다 그의 큰어머니이고 이모이고 언니라고 하니 처음에는 웬 친척이 이렇게 많은가 했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모두 은아동무와 한동네에서 사는 이웃들이였습니다.》

그 많은 이웃들이 은아동무의 병치료를 위해 자기를 찾아와 상담을 하였다고, 처녀의 건강회복을 위해 온 마을이 떨쳐나서고 숱한 녀맹원들이 친어머니의 정을 다하는것을 목격하면서 우리 사회에 넘치는 덕과 정에 대해 다시금 느끼게 되였다고 이야기하였다.

그렇다. 고마운 우리 제도가, 남의 아픔을 자기의 아픔으로 여기는 아름다운 인간들이 평범한 로동자가정의 딸을 성심을 다해 일으켜 희망을 되찾아준것이다.

 

 

정녕 서로 아끼고 위해주는 덕과 정이 공기처럼 차넘치는 사회, 남을 위해 자기를 서슴없이 바치고 고생도 슬픔도 함께 나누는 사회인 우리의 사회주의, 하기에 우리 인민은 그 품을 떠나 순간도 살수 없다고 그리도 절절히 진정을 터치는것 아닌가.

서로 돕고 이끌며 고락을 같이 나누는 아름다운 생활의 주인공들을 찾아 떠난 우리의 걸음은 계속되고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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