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운동가 고 강상배선생 장례식 2월 10일, 시카고 > 새 소식

본문 바로가기

본회는 동포들의 북에 대한 이해와 판단을 돕고자 북녘 매체들의 글을 "있는 그대로" 소개합니다. 이 글들이 본회의 입장을 대신하는 것은 아님을 공지합니다. 

 
새 소식

재미 | 통일운동가 고 강상배선생 장례식 2월 10일, 시카고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3-02-04 14:15 댓글0건

본문

통일운동가 고 강상배선생 재미동포전국연합회장

 




재미동포전국연합회 사무총장인 강상배 선생이 지난 1월31일 별세하셨습니다.

강상배 선생은 조국과 민족에 대한 열렬한 애국심을 지니고 민족의 화해와 단합, 조국통일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해온 통일운동의 귀감이었습니다.

민족의 대단합을 위한 길에 바친 고결한 생애와 애국의 넋은 우리모두의 가슴에 길이 남을 것입니다.


장례일시 :
2023년 2월10일 금요일 오후6시
(오후4시부터 문상 )


장례장소
Matz Mt. Prospect Funeral Chapel
410 E Rand Rd,
Mt Prospect, IL 60056

연락처
유가족 Mrs. Eun S. Kang
주소:3070 Antelope Springs Rd
Northbrook, IL 60062
전화:312-771-2679

장례준비위원장 Hyunhwan Kim 562-928-6387

고 강상배 선생 재미동포전국연합회 장례준비위원회


 


통일운동가 고 강상배 선생의 약력


 

1953923일 제주도에서 강태석님과 고춘화님 사이에서 22녀 중 장남으로 출생

1973년 서강대학교입학

1974년 서울, 노동자 야학 활동

1975년 제주도에 동려야간학교 설립

1979년 명동YWCA사건 당시 신군부에 의해 보안사 서빙고에서 갖은 고문을 받으시고 두달간 옥고를 치름

1979, 80년 서울에서 제주 4.3항쟁 위령제 주관

1980년 서강대학교 졸업

1980107일 허은선 여사와 결혼

1981년 유학생으로 도미, UIC에 경제학 박사과정 입학

1982년 장녀 경민 득녀

1983 ~ 미주지역 김대중 후원회, 5.18 기념탑 설립위원회 등 민주화운동 후원 및 YH 여공노조,인천노동운동의 대모 조화순 목사 시카고 방문 주관등 노동운동 후원,한청련 및 민족학교 후원 등 다수의 개인 및 진보단체 후원활동

1987K&H 비즈니스 설립

1989년 시카고 제주도민회 발기 및 창립멤버

2000년 재미동포전국연합회 가입

2002년 백기완 선생“벽돌쌓기 캠페인” 후원- 벽돌 1000장 기부

2005년 광복 60주년 8.15 민족대축전 해외참가자 미주지역위원으로 참가

20113~ 2019 6.15 공동선언실천 미국위원회 중부지역위원회 공동위원장 역임

201218대대통령선거참여운동시카고본부활동, 민주통합당 재외선거참관인활동

2013~ 2019 4월 시카고 민주연대 창립멤버 및 공동위원장 역임

2016년 코리아반도의 평화와 자주통일을 위한 남, , 해외 제 정당, 단체, 개별인사들의 연석회의 미국지역준비위원회 위원

2016년 재미동포연합중남부지역회 사무국장 역임

2018년 재미동포연합중남부지역회 회장, 시카고지역회 회장

2019년 재미동포연합전국연합회 사무총장

2019년 코리아의 평화번영통일을 위한 2019 세계동포대회 참가

2017~ 2023SNS를 통해 세계 군사, 정치 분석을 포스팅하며 조선반도의 평화통일을위한 올바른 관점을 알리는 홍보활동 지속적으로 하심- 팔로워 4700명에 달함

2023131일 미시간 출장 중 심근경색으로 별세

2023년 현재 LUV Sports 대표

 

[재미련 편집국]

 

추천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게시물
조선, 미국의 군사도발 자제 강력하게 촉구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
전략순항미싸일발사훈련 진행
오늘의 우크라이나사태는 무엇을 보여주는가
또다시 가짜뉴스를 조작하는 미국 백악관 만행
3. 1의 넋은 복수를 부른다
우리 민족의 적도 구분못하는 정신나간 윤정부의 국방백서를 규탄한다.
최근게시물
인민사랑의 의료봉사기지
두 지휘관이 흘린 눈물
자본주의사회의 반동성은 가리울수 없다
정보기술로 변화를 일으켜나간다
로씨야는 공정한 세계질서를 수립하기 위한 투쟁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한전호에 서있다고 우리 나라 주재 …
시들어가는 어린 인생들
[동영상]화보 《조선》 주체112(2023)년 3월호
[동영상]화보 《조선》 주체112(2023)년 2월호
[동영상]화보《조선》주체112(2023)년 1월호
[사진으로 보는 노동신문] 3월 21일(화)
KCTV 조선중앙텔레비죤 보도(3월 20일)
[사진으로 보는 노동신문] 3월 20일(월)
Copyright ⓒ 2000-2023 KANCC(Korean American National Coordinating Council). All rights reserved.
E-mail:  :  webmaster@kancc.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