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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 평양시 대성구역 림흥동일대에서 고구려시기의 유적유물들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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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1-07-21 09:48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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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시 대성구역 림흥동일대에서 고구려시기의 유적유물들 발굴

 

최근 김일성종합대학 력사학부의 학술연구집단은 평양시 대성구역 림흥동일대에서 지금까지 발굴된 유적유물들에 대한 종합적인 연구를 진행하여 1세기-5세기초까지의 고구려의 력사를 해명하는데서 큰 의의를 가지는 연구결과를 발표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력사유적유물들은 우리 선조들이 투쟁과 창조적활동을 통하여 이룩한 귀중한 유산이며 후세에 길이 전해갈 민족의 재부입니다.

김일성종합대학 력사학부에서는 주체80(1991)년부터 주체109(2020)년까지의 기간에 평양시 대성구역 림흥동일대에서 고구려시기의 유적유물들을 발굴고증하는 과정에 1세기초부터 고구려가 평양의 림흥동일대를 중요한 지역적거점으로 삼았으며 평양성으로 수도를 옮기고 발전된 문화를 창조하였다는 사실을 새롭게 해명하였다.

학술연구집단은 이 일대에서 고구려시기 건물터의 일부, 2개의 고구려우물(1, 2), 벽돌로 축조한 1개의 지하구조물과 많은 기와쪼각, 질그릇쪼각 등을 발굴하였다.

고구려우물유적들은 대성구역 림흥동소재지에서 남쪽으로 약 2 500m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있는데 발굴당시 내부시설만 기본적으로 남아있고 우물벽의 웃부분의 일부가 파괴되여있었다.

1호우물은 밑바닥을 잔자갈과 모래, 진흙으로 다진 다음 한변의 길이가 98, 높이 56㎝인 정4각형의 나무방틀을 설치하고 그우에 4각추모양으로 다듬은 돌들로 처음에는 8각형, 다음에는 원형의 평면을 이루게 벽체를 쌓아올렸다.

우물안에서는 돌바둑판쪼각, 기와쪼각, 질그릇쪼각, 쇠가마쪼각, 수레굴통쇠쪼각, 옻칠한 나무단지쪼각, 나무쪼각 등 많은 유물들이 나왔다.

2호우물은 밑바닥을 1호우물과 같이 다진 다음 직경이 100㎝되는 정8각형의 나무방틀을 설치하고 그우에 160㎝높이까지는 강자갈로, 나머지는 납작한 돌로 우물벽을 쌓아올렸다.

여기에서도 많은 질그릇쪼각들과 진흙으로 만든 바둑판쪼각, 숫돌, 참빗 등이 나왔다.

림흥동일대에서는 4개의 주추자리돌들이 있는 건물터와 땅을 파고 그안에 강돌을 채워넣은 2개의 배수시설과 동서길이 200, 남북너비 150~160, 높이 90㎝정도의 지하벽돌구조물도 발굴되였는데 그 주변에서 여러 종류의 많은 유물들이 수집되였다.

연구집단은 발굴을 통하여 당시 고구려문화의 발전면모를 새롭게 해명하였다.

1호우물에서 처음으로 발굴된 돌바둑판쪼각이 고구려의 바둑판으로서 세계에서 제일 이른 시기에 속하는 19줄짜리 바둑판이라는것과 한줄에 5개의 화점이 있는 고구려의 바둑판이 고려를 거쳐 조선봉건왕조말까지 이어져왔다는것을 해명하였다.

우물에서 지하수를 다시 려과하였다는것과 세척에 편리한 나무방틀의 사명을 해명함으로써 고구려시기 우물에서의 수질제고기술도 밝혔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고고학학회는 림흥동일대에서 조사, 발굴된 고구려시기의 유적유물들이 학술적의의가 매우 크다는데 대하여 인정하였으며 비상설물질유산심의평가위원회에서는 유적의 가치를 평가하고 림흥동고구려우물1호와 2호를 보존유적으로 등록하였다.

 

[출처:조선중앙통신]

 

 


림흥동고구려우물1호의 내부와 4각방틀과 발굴된 유물들

 

 

 


림흥동고구려우물2호의 내부와 8각방틀과 발굴된 유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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