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녘 | 우리의것에 대한 사랑과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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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1-01-26 16:07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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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것에 대한 사랑과 믿음
우리의 생활속에 친근하게 자리잡은 말들이 있다.
《매봉산》, 《민들레》, 《소나무》, 《은하수》, 《봄향기》…
불러보면 저도모르게 가슴이 후더워진다.
이 제품들은 우리의 과학자, 기술자들, 일군들과 로동자들의 힘과 지혜, 열정이 깃든 명실공히 우리의것, 조선의것이다.
《우리는 자기의것에 대한 믿음과 애착, 자기의것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강성국가건설대업과 인민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을 반드시 우리의 힘, 우리의 기술, 우리의 자원으로 이룩하여야 합니다.》
나라마다, 민족마다 자기에게 고유한것이 있다. 해당 나라와 민족의 력사와 전통이 깃들어있고 리상과 포부, 슬기와 재능, 힘과 지혜가 반영되여있는것이 바로 그 나라의것, 그 민족의것이라고 할수 있다. 민족의 넋과 우수성이 깃든 유산들, 인민의 힘에 의해 창조된 모든 재부는 더없이 귀중한것이다.
나라와 민족의 자주적운명개척을 위한 투쟁에서 자기의것을 귀중히 여기고 대를 이어 빛내여나가는것은 매우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
자기의것에 대한 사랑과 자부심이 없으면 자연히 남의것을 쳐다보게 된다.
자기의것이 제일이라는 신념, 자기의것을 사랑하고 빛내이려는 정신이 없는 사람에게는 남의것만 좋아보이게 된다. 이런 허무주의적인 사상관점을 가진 사람에게서는 사대와 굴종밖에 나올것이 없으며 남의것을 넘겨다보고 남의 식을 따르는 민족이 가닿게 되는 종착점은 치욕과 망국이다.
우리에게는 우리의것이라고 당당히 자부할만 한것들이 참으로 많다.
우리 인민은 간고하고 장구한 혁명의 길을 헤쳐오면서 우리 나라 혁명실천과 현실적조건, 우리 사회의 구체적실정에 맞는 독창적이며 우월한 사상정신적 및 물질적재부들을 수없이 창조하였다. 또한 유구한 력사를 가지고있는 민족문화유산들을 훌륭하게 계승발전시켰다.
오늘 우리 인민은 우리의 사상, 우리의 제도, 우리의 문화와 생활양식이 세상에서 제일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깊이 간직하고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우리의것을 귀중히 여기며 끝없이 빛내여가고있다.
가는 곳마다에 우리의 힘으로 일떠세운 기념비적창조물들이 빛을 뿌리고 우리 손으로 만든 갖가지 제품들이 인민들의 생활과 친숙해지고있다. 노래를 불러도 우리의 곡조로 부르고 춤을 추어도 우리의 장단에 맞추어 추며 옷을 입어도 우리의 미감과 정서에 맞게 입는다.
오늘 우리가 가슴뿌듯이 자부하는 사회주의재부들은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혁명의 전취물이며 대를 이어 빛내여가야 할 귀중한 밑천이다.
여기에는 조국의 부강발전과 인민의 행복, 민족만대의 번영을 위하여 한평생을 바치신
혁명하는 사람은 자기의것을 아끼고 내세울뿐아니라 그것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하여 피타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우리의것을 귀중히 여기고 빛내여가는것은 투철한 자주정신의 발현이다.
자기의것에 대한 애착을 떠난 자주적발전이란 있을수 없다. 자기의것이 제일이라는 긍지와 자부심, 자기의것을 가지고 자기식으로 창조하고 번영을 이룩해나가려는 견결한 의지에서 애국의 열정도 생겨나고 백절불굴의 투쟁정신도 분출된다.
오늘 우리 인민은
전체 인민을 우리 국가제일주의를 신념으로 간직한 참된 애국자들로 키우고 자력갱생이 주체조선의 국풍이 되게 하여 우리 식, 우리 힘으로 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시려는것이
언제인가 류원신발공장에서 생산하고있는 운동신발들의 가지수가 대단히 많고 맵시있으며 질이 좋다고, 세계적으로 이름난 운동신발들과 당당히 견줄수 있다고 하시면서 우리가 만든 운동신발, 체육신발들을 신고 기뻐할 인민들과 아이들, 체육인들을 생각하니 정말 흐뭇하다고 환하게 웃으시던 우리
민들레학습장공장을 찾으시여서는 우리가 만든 질좋은 학용품들을 우리 아이들과 학생들에게 안겨주는것은 그들의 가슴마다에 우리의것을 소중히 여기고 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주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고 절절히 말씀하신
우리의 소중한 모든것을 변함없이 지키고 더욱 빛내여나갈 때 우리 식 사회주의가 힘있게 전진하고 우리 인민의 꿈과 리상이 활짝 꽃펴나게 된다.
우리의것에 대한 사랑과 믿음, 우리의것이 제일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은 이 땅우에 더 좋은 래일을 펼쳐놓을것이다.
본사기자 리철혁
[출처: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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