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녘 | 인간의 생은 무엇으로 아름다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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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1-01-11 12:17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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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생은 무엇으로 아름다운가
지금도 우리 인민들은 예술영화 《생의 흔적》에서 나오는 주인공의 모습에서 커다란 감명을 받아안군 한다.
영화가 나온지는 오랜 세월이 흘렀지만 높은 사상성과 예술성으로 하여 사람들에게 안겨주는 인식교양적의의와 감화력은 매우 크다.
《그 어떤 난관과 시련앞에서도 주저하거나 동요하지 않고 참된 애국의 한길을 걷는 사람, 조국과 인민이 맡겨준 혁명과업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제때에 성실히 수행하는 사람이
영화의 주인공, 그는 과연 어떤 사람이였던가.
자기의 행복을 한 가정의 울타리안에서 찾은것으로 하여 남편의 속을 태웠던 녀성이였다. 그러나 당과 조국을 위해 한목숨 서슴없이 바친 남편의 마지막 편지를 보면서 저 하나의 리익만을 위해서 산 사람은 태여나지 않은것과 같지만 당과
하기에 그는 영웅의 안해라는 대우를 받으며 편안히 살수 있었지만 남편의 뒤를 이어 삶의 뚜렷한 자욱을 남길 결심을 품고
외지에서 제일 그리운것이 바로 사람의 정이라고들 한다.
부모도 친척도 없는 외지에 발을 붙인 그를 누구보다 먼저 소중히 품어안아준것은 어머니당이였다.
영화에서 나오는것과 같이 해산한 그를 위해 남편을 대신하여 찾아간 사람은 다름아닌 군당책임비서였고 첫 발을 든든히 내리도록 뒤에서 남모르게 도와준 사람은 농장 리당비서였다.
그 고마운 손길이 있어 그는 깊은 밤에도, 찬바람부는 겨울에도 오직 당의 농업정책을 관철하는 길에 자신을 깡그리 바쳤고
어머니당에서는 근 20년세월을 언제나 하루와 같이 알곡증산을 위해 성실한 땀을 바친 그를 농장의 관리일군으로, 온 나라가 다 아는 영웅으로까지 내세워주었다.
주인공의 대사에도 있는것처럼 훌륭한 자식뒤에는 참된 어머니가 있고 영웅뒤에는 진짜 영웅이 있다는 말이 있듯이 언제나 그를 밀어주고 일깨워주고 떠밀어준것은 어머니당이였다.
주인공의 모습에서 우리는 보았다.
저 하나의 리익보다도 조국과 인민, 사회와 집단을 위한 길에서 자신의 행복을 찾는 고상한 정신세계를 지닌 훌륭한 인민이 우리 당의 품속에서 자라고있다는것이다.
예술영화 《생의 흔적》의 주인공은 이렇게 말하였다.
《저는 나의 성장과정에 비로소 개인을 위한 삶은 그게 부귀영화라 해도 그 가치는 바늘값만도 못하며 오직 사회와 집단을 위해 바친 삶만이 참으로 천금같이 귀중하다는것을 생활의 진실을 통하여 체험할수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생이란 생의 마지막순간에 뒤돌아볼 때 어머니조국앞에 부끄럼없고 긍지높은 지난날이며 세월이 간대도 당과 조국, 인민이 잊지 않고 추억하는 삶이다.
이땅에 영화의 주인공처럼 당과
조국보위의 길에 피끓는 청춘을 서슴없이 바친 영웅전사들, 그리고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길에서 소문없이 큰일을 해놓은
지난해에도
그렇다. 수천수만의 아들딸들의 아름다운 생의 자욱들이 합치고합쳐져 우리의 조국은 전진하며 번영하는것이다.
영화는 이 땅우에 잔잔한 파도에도 씻기여가고 찬바람이 불어오면 사라져가는 자욱을 남길것이 아니라 조국과 인민이 알고 후대들이 기억하는 영원한 삶의 자욱을 남기라고 오늘도 우리들에게 당부하고있다.
본사기자
[출처:우리민족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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