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녘 | 《천궁》속의 《선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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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0-11-28 14:08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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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궁》속의 《선녀》들
언제인가 세상에 둘도 없는 로동자들의 궁전인
외국인사들의 감탄을 자아내던 《사랑의 천궁》이 또하나 새롭게 일떠섰다. 인민을 제일로 귀중히 여기며 행복의 첫자리에 세워주는 어머니당의 손길아래 멋들어지게 솟아난 로동자들의 행복의 궁전인 신의주방직공장 로동자합숙,
경애하는
《조선로동당의 진모습은 당이 꾸려놓은 조국의 모습에 있고 언제나 행복에 겨워있는 인민의 모습에 있습니다.》
세상에 둘도 없는 로동자궁전이 하늘의 《천궁》이라면 그 행복의 궁전에서 사회주의문명의 창조자, 향유자로 복된 삶을 누리는 방직공처녀들은 《천궁》속의 《선녀》들이라 해야 할것이다.
선녀들이 날개옷을 날리며 하늘로 오르내렸다는 아득한 《하늘길》인가 무리등이 빛을 뿌리는 층계들을 오르느라면 경탄이 절로 나온다. 그야말로 구름을 타고 천하를 굽어보는 심정이랄가, 하늘중천에 올라 구름을 헤가르는 기분이랄가 행복에 잠겨있는 방직공처녀들의 모습은 칠색령롱한 조명불빛과 어울려 모두가 아름다운 선녀같았다.
하도 경치가 아름답고 물이 맑아 금강산의 팔선녀가 하늘에서 내려와 목욕을 하고 올라갔다는 유명한 상팔담을 방불케 하는 멋들어진 덕수터와 수영장, 목욕탕은 그림같이 황홀하다.
처녀들이 좋아하는 연분홍색과 미색이 조화를 이룬 복도며 화려한 침대와 책꽂이, 옷장, 경대 등이 그쯘히 갖추어진 호실들과 상점, 전자도서실, 언제든지 찾아와 치료를 받을수 있는 치료실과 잘 꾸려진 미용실, 운동실…
생활에 필요한 모든 조건과 환경이 완벽하게 갖추어져있는 로동자합숙은 참으로 행복의 궁전이다.
진정 무지개를 타고 하늘을 오르내리던 선녀에 대한 전설이 오늘은 인민사랑의 새 전설로 태여나 평범한 로동자처녀들이 로동당시대의 선녀들로 가꾸어지는 가슴뜨거운 현실이 펼쳐지고있다.
오늘의 이 감동깊은 현실은 정녕 어떻게 마련된것인가.
주체107(2018)년 6월 몸소 신의주방직공장을 찾으시여 공장합숙생들이 당에서
그이께서는 평범한 방직공들과 하신 약속을 잊지 않으시고 합숙터전을 잡아주시고 강력한 건설력량도 조직해주시며 공사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다 풀어주시였다. 이렇듯 이 사랑의 궁전은 로동자들에게 보다 훌륭한 생활조건을 마련해주시기 위해 언제나 마음쓰시는 인민의
세상에는 극소수 부유한자들이 향락을 누리는 궁전은 있어도 신의주방직공장과 같이 평범한 방직공들을 위한 이렇듯 희한한 로동자궁전은 우리 나라에밖에 없다.
친부모의 사랑보다 더 다심한 은정이 스며있는 로동자궁전에서 복된 삶을 누리는 방직공처녀들의 기쁨넘친 웃음소리가 합숙의 창가마다에서 끝없이 울려퍼지고있다.
본사기자
[출처: 우리민족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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