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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 무자비한 인적자원략탈이 초래한 심각한 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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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0-10-23 16:2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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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자비한 인적자원략탈이 초래한 심각한 후과

 

840만여명에 달하는 조선사람들을 강제련행하여 전쟁대포밥으로 만들고 노예로동을 강요, 20만명의 조선녀성들에게 성노예생활 강요.

이것은 우리 나라를 강점한 일제가 조선민족을 대상으로 하여 감행한 특대형반인륜범죄의 일부이다.

 

조선을 저들의 대륙침략전쟁의 원료원천지, 보급기지로 여긴 일제는 우리 나라의 귀중한 자연부원을 닥치는대로 략탈하였을뿐아니라 수많은 사람들을 강제련행, 랍치하여 노예생활을 강요함으로써 우리 민족에게 씻을수 없는 죄악을 저질렀다.

 

일제가 조선의 청장년들을 강제징발하여 끌어감으로써 당시 우리 나라는 심각한 로력부족난에 직면하게 되였다.

 

일제는 생산력증대에서 결정적역할을 하던 로력을 닥치는대로 끌어감으로써 우리나라의 사회경제발전에 심각한 부정적영향을 주었다.

 

당시 우리 나라 경제의 기본부문으로 되여있던 농업부문만 놓고보아도 일제의 무자비한 인적자원략탈로 인해 혹심한 피해를 입었다.

 

일제의 징용, 징병 등에 의하여 강제련행된 840만여명의 조선사람들가운데서 대부분이 농민들이였으며 일본군성노예로 끌려간 녀성들의 대다수도 농촌녀성들이였다.

 

이처럼 방대한 수의 청장년로력이 농업생산에서 제외됨으로써 늙은이와 부녀자들만으로 농사를 짓지 않을수 없게 되였고 농업생산력은 급격히 쇠퇴되였다.

 

경지면적이 급격히 줄어들고 농촌의 중요한 영농공정이 제대로 실행될수 없은데로부터 생산물의 량이 계속 줄어들었다.

 

주요작물인 벼생산량만 놓고보아도 1930년-1932년의 년평균수확고에 비하여 1942년-1944년의 년평균수확고가 28. 3%나 줄어들었으며 같은 기간에 정보당수확고는 13. 4%나 감소되였다. 조를 비롯한 잡곡의 수확고는 1941년에 비하여 1944년에 23. 2%, 콩은 42. 4%나 감소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제는 해마다 저들의 늘어나는 식량수요를 충당하기 위하여 알곡수탈을 더욱 강화하였다.

 

결국 조선농업의 락후성은 더욱 심화되였으며 조선사람들은 가난과 빈궁, 기아에서 도저히 벗어날수 없었다.

 

농업뿐아니라 공업부문도 일제의 인적자원략탈에 의해 그 발전이 심히 억제되였다.

 

일제는 《국가총동원법》, 《국민징용령》 , 《청년전원에 대한 징용령》 등 각종 악법들을 조작하여 강제련행, 랍치, 유괴의 방법으로 수많은 조선인로동자들을 일본으로 끌어가 노예로동을 강요하였다.

 

결국 조선국내의 로동자들은 로동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태에서 일제의 전시수요를 보장하기 위한 강도높은 로동에 내몰리게 되였다.

 

로동조건이 전혀 보장되지 않은 한심한 작업장들에서 일상적인 감시와 통제를 받으며 오랜 시간 강도높은 로동에 내몰린 로동자들은 무리로 목숨을 잃었다.

 

더우기 일제는 강제징용 등을 통하여 일반로력과 함께 얼마 안되는 기술로력까지 모조리 끌어가 민족경제발전에 막대한 지장을 주었다.

 

일제는 1943년의 《로무조사령》을 통하여 몇명 안되는 기술자는 더 말할것도 없고 양성시설졸업자들과 해당 면허취득자들까지 모조리 징용으로 징발함으로써 민족공업발전의 인적잠재력을 송두리채 짓밟아버렸다.

 

이처럼 일제의 무자비한 인적자원략탈에 의해 우리 나라의 사회경제발전은 심히 억제당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반동들은 조선에 대한 저들의 식민지통치가 조선의 발전에 긍정적기여를 했다고 꺼리낌없이 줴치고있다. 이것이야말로 력사의 진실을 오도하는 궤변이다. 일본이야말로 조선사람의 피와 땀, 우리 나라의 귀중한 자연부원으로 살찐 나라이다.

 

이런 나라가 아직까지 저들이 저지른 온갖 죄악에 대해 사죄와 배상을 하지 않고있는것이야말로 정의와 량심에 대한 도전이다.

 

죄악의 력사는 절대로 감출수 없으며 미화분식할수 없다.

 

일제에 의해 온갖 불행과 고통을 강요당한 우리 인민은 그 치떨리는 죄악의 대가를 기어이 받아내고야말것이다.

 

본사기자 김홍휘


[출처: 민주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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